2006.12.2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2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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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3.33 전일대비 -2.27
동 향 : 농산물은 주중반을 접어들면서 기온도 평년 기온 회복되었지만 반입 물량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시세는 매기 부진으로 일부 부류(뿌리 채소류)를 제외한 전 부류에 걸쳐 내림세에 거래됨. 특히 중도매인들의 재고 누적으로 반입량 소폭 감소에도 매기 부진으로 인한 풋고추류, 쪽파, 깐쪽파인 양념채소류와 봄동배추, 얼갈이배추인 잎채소류가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상품성이 좋은것 반입한 늙은호박과 가지인 일부 열매채소류와 셀러리, 칼리후라워, 치커리인 서양채소류 및 알타리무인 뿌리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으며, 그밖에 버섯류는 약보합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5.02 전일대비 -4.51
동 향 : 감자는 217톤으로 전일대비 15%증가하였음. 출하지역은 춘천, 평창, 김천, 고령지역이며 이모작과 저장감자가 출하되었으며 제주지역 감자도 64톤 반입되었음. 저장감자는 상품이 25,500원으로 강보합세이며 제주산 감자는 물량이 증가세에 있어 상품이 31,000원으로 약보합세임. 고구마는 전일보다 감소한 58톤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반입량과 경락가는 무안 35% 12,000-2,000원, 여주 21% 17,000-2,500원, 해남 15% 15,000-5,000원, 구미 9% 12,000-4,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0.29 전일대비 -2.89
동 향 : 배추는 전일 가격이 하락한데다 지방시장 시세가 좋아 물량이 분산되어 반입량이 감소함. 38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6% 감소하였으며 해남 58%, 영암 21%, 고창 9%에서 출하됨. 물량 감소에도 전일 재고가 다수 남아있어 가격은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상품 2,735원, 보통 2,05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5.2%, 4.1% 상승함. 물량이 적어 거래는 다소 활발한 편이면 매잔품도 거의 정리가 되는 모습임.
양배추는 전일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등급별로 엇갈림. 27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1% 감소하였으며 서산 62%, 장흥 22%, 해남 10%에서 출하됨. 가격은 8kg그물망 기준 상품 1,650원 8.3% 하락하였으나 보통은 1,350원으로 3.8% 상승함. 김장철과조류 독감의 영향으로 시작된 소비부진 현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특히 일부 물량은 1,000원 미만에 미치지 못해 출하자를 어렵게 하고 있음. 겨울철 수요 공백기로 당분간은 가격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으로 출하시 유념해야 할 것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4.53 전일대비 -2.68
동 향 : 호박은 지난 이틀간 큰 폭의 물량 증가로 재고가 일부 남아 있어 작업량 조절로 반입량이 감소함. 13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8%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58톤, 쥬키니 28톤, 단호박 32톤으로 애호박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가격은 물량 감소에도 재고량이 많은데다 최근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 부담으로 내린 품목이 많음. 애호박 20개 상품 23,750원, 쥬키니 24,250원으로 각각 1% 하락함. 금일 가격 내림세에도 예년과 비교하여 2배 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이는 최근 흐린날이 많아 일사량이 부족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육관리의 어려움으로 출하량이 많지 않기 때문임. 애호박은 진주, 함천, 고성에서 쥬키니는 논산, 고성, 진주에서 출하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9.55 전일대비 6.2
동 향 : 무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반입량이 감소하여 물량 부족으로 가격은 전반적으로 오름세였음. 그러나 육지산 세척무가 전일 너무 높은 가격으로 수요가 둔화되어 내림세를 보임에 따라 특, 상품은 약세임. 금일 반입량은 355톤으로 전일대비 8% 감소하였으며 고창 35%, 영암 20%, 제주 15%에서 출하됨.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상품 3,250원 1.5% 하락하였으나, 보통 2,400원으로 23.1% 상승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3.26 전일대비 -6.16
동 향 : 양파는 446톤으로 전일대비 14%증가하였으나 주초 물량 감소로 재고 소진으로 매기 살아나 상품이 1320원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무안지역 반입비율이 64%이며 함평은 19%, 나주, 영천, 군위는 4%임.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양파는 고가로 인해 소비량이 다소 감소세를 보이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대파는 272톤으로 물량 증가폭이 컸으며 상품이 520원으로 5%하락하였음. 지역별 반입비율은 진도 56%, 신안 38%이며 거래가격은 진도 420-250원, 신안 800-270원임. 지역별로 가격차이가 큰 이유는 신안지역파는 줄기가 굵고 상품성이 좋으나 진도파는 청이깨지는 등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임. 풋고추와 꽈리고추는 흐린날씨로 낙과율이 높아 산지 작황이 매우 부진하여 출하대기량이 매우 적어 고가 거래되고 있음. 풋고추는 상품이 34,000원으로 전일보다는 하라하였으나 가격이 높았던 지난해 동기보다는 소폭 오름세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1.73 전일대비 -0.9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3.21 전일대비 -0.37
동 향 : 주중 버섯류는 189톤이 반입되었으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반입량은 소폭 상승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 형성. 느타리는 4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0%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주중 소비 부진으로 하락세 형성. 특히 특품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양송이는 주기현상으로 충청 지역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12톤이 반입되었으며 연말 요식업소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 형성. 표고는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중 식자재업체 주문 증가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증가해 강보합세에 거래됨. 새송이는 51톤으로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400g 포장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팽이는 경상도 지역 물량 증가세를 보이며 52톤이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8.48 전일대비 -0.84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출하량 감소하였으나 주중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약보합세. 생태, 수입바지락이 상품성 양호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고등어, 수입낙지, 홍합등이 주문량감소와 선도 부진으로 약세를 타나내며 지수 하락.
◈ 생선류
가격지수 : 79.31전일대비 -1.5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 부진과 산지 저장 물량이 늘어나면서 생물 출하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소형어 위주로 거래되며 약세를 나타냄.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증가된 물량이 대부분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임. 갈치는 수입물량 증가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일 가격하락으로 시장내 재고량이 부족하고 제주산 갈치가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임.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상승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연말연시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를 형성함. 국내산 생물 조기는 제주도 물량이 대형어 비중이 늘어나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중국산 물량은 최근 반입부진으로 공급량이 다소 부족하여 오름세에 거래. 삼치는 최근 가격하락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아귀는 수입물량이 꾸준히 반입되고 주중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요식업체 매수세가 유입되어 돔, 우럭 양식이 오름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99.06으로 전일대비 -3.40
동 향 : 굴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7톤 감소. 대량 거래없이 소량씩 꾸준히 거래되었고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하여 내림세, 깐굴은 전일 재고량 누적으로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큰편이었고 연말 생식용으로 수요가 많은 각굴도 반입량은 증가하나 매기는 부진하였음.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수입산 위주로 거래되었고 상품성에 따라 등급간 가격차이는 있으나 전일대비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봉지바지락도 수입산이 주거래 되어 오름세로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3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지만 산지 출하조절로 가격등락은 거의 없이 대체로 고른 가격에 거래되었고 하품가격이 오름세를 형성하여 대체적으로 선도가 좋고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증가추세. 소라는 국내산과 씨알이 굵은 수입산의 동시 반입으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으나 굵은 것이 없어 내림세였고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으로 포장상태 및 선도, 씨알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 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4.16으로 전일대비 +1.20
동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연말수요 증가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고정수요처의 물량 확보에도 전일 미판매분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4톤으로 전일대비 5톤 감소. 씨알이 잘고 어획 부진으로 대부분 반입품이 그물오징어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반입량 감소로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고정수요처인 급식업체 수요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1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선호도가 높아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으로 재고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은 것과 낮은 것 간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강보합세였음,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