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09.10P -0.58, 채소과일류 89.84P -0.85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215톤 반입되어 전일 1,128톤 대비 8% 반입량 증가하였고, 채소과일류는 318톤 반입되어 전일 308톤 대비 3% 반입량 증가하였음. 시세는 익일 주말을 앞둔 장에 대한 기대심리로 수요가 늘지 않은 상황에서 반입량이 다소 늘면서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포도는 상주와 영천지역에서 캠벨과 MBA포도의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저장 캠벨은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져 약세장이 예상되며, MBA 포도는 캠벨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 다소 회복세가 예상됨. 사과는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경북 청송과 영주지역의 물량은 유대부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11월 초순부터는 무대부사의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홍로는 출하가 종결되었고 양광도 10월말로 출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감홍, 조나골드 등 잡과와 후지가 3 : 7 비율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음. 배는 충남 연기지역을 중심으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기지역은 지베르린 처리를 한 물량이 많은데다 껍질이 얇아 저장성이 떨어져 11월 초순까지는 출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권 안성과 평택, 화성 등지는 수확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었으며 연기지역 출하가 마무리되는 중순이후부터 반입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