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3(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8.3(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8-03 13:57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7.79 +1.04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559톤 반입되어 전일 573톤 대비 반입량 2% 반입량 감소하였음. 아오리 사과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소폭하락하였으나 복숭아가 전일에 비해 물량이 감소하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해 당도가 올라가면서 강보합세 거래되었고 포도 또한 소비가 살아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등 전체적으로 강보합세 거래가 이루어짐. 복숭아는 이번 주말부터 미백출하가 본격화 되면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아오리도 점차 맛이 좋아지며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보임.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8.65 +17.4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585톤 반입되어 전일 593톤 대비 반입량 1% 감소하였음. 시기상 물량 감소가 이루어지는 참외는 주산단지의 태풍에 이은 폭우로 인한 피해로 반입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고 무더위로 인한 소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수박 또한 주산지 비 피해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운 실정임. 토마토 역시 마찬가지로 강원지역의 홍수 피해와 화방전환기가 맞물리면서 반입량 감소가 이어져 전체적으로 과채류의 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되고 있음. 수박은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음성, 진천 등지의 물량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노지 수박의 반입량이 증가추세에 있음. 하지만 고창, 어상천 지역의 노지수박 또한 비 피해가 만만치 않아 반입량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반면 수박 소비가 가장 잘 이루어지는 조건인 열대야현상이 이어져 당분간 수박은 고가에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됨.출하량 감소가 뚜렷하게 보이는 참외의 가격 강세와 주산단지의 강원도의 피해 물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 또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거기에다 메론 또한 당도가 증가하면서 소비가 원할히 이루어지며 금일 강세를 보였음. 전남권 물량이 꾸준하며 충청권 물량도 출하량이 증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