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8(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8(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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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33.58 전일대비 -16.59
동 향 : 장마가 끝나고 고온 현상이 열흘 가까이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적어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였으나 금일은 서둘러 출하된 물량이 많은데다 고단가로 수요는 주춤하여 내림세로 반전. 특히 그동안 가격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컷던 상추, 부추, 쑥갓, 치커리 등 근교산 엽채류가 내림세로 돌아서 지수 하락을 견인했고 열매채소류도 취청오이의 약세로 내림세였고 서양채소류도 양상추가 하락함에 따라 내림세로 반전됨. 반면 서류는 감자가 소폭 오름세로 강보합세를 유지했고 버섯류도 보합세로 가격 변동이 적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0.16 전일대비 6.09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9.48 전일대비 -38.35
동 향 : 배추는 주 중반임에도 주초인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이는 고온현상으로 고단가가 지속되면서 서둘러 작업된 물량이 많았고 상품화되기 어려운 것들도 작업되었기 때문으로 보임. 따라서 상품성은 상당히 기대에 미치지 못함. 605톤(전자경매기준)이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태백 40%, 평창 13%, 정성 12% 순으로 상대적으로 지대가 높은 태백지역으로 출하지 완전히 이동한 모습임. 가격은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려 특, 상품은 전일시세를 유지했으나 중, 하품은 내림세였음. 상품성 낮은 물량이 많아 저가품 출하비중이 높았고 고가에도 특, 상품은 고정수요처에서 구매가 꾸준하였음. 최고가는 9,85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4,500~6,500원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음. 태백과 강릉지역이 상품성이 좋아 평창, 정선지역보다 20~30% 정도 높게 거래가격이 형성되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69톤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과 주초에 걸쳐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상추는 주초 반입량 증가와 고단가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증가하면서 전주말 폭등세 이전의 시세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음. 70톤대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시세 오름세가 다소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 휴가 수요로 인한 소비증가와 지방시장으로의 전송물량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한 판매가 부진하면서 오름세는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금일 거래된 품종별 평균가격은 적포기 4kg 상자 상품이 18,61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2,729원이었음. 청상추 4kg 상자 상품 평균가격은 12,15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7,351원 이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9톤으로 전일 보다 18%가량 감소하였음. 무더위로 인한 생산량 감소등으로 인해 시장 반입량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각급 학교의 방학 등으로 인한 납품수요 감소와 무더위로 인한 소비 감소등으로 오름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51톤으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한양이 반입되었음. 무더위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출하가능물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휴가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방전송물량 및 외부시장으로의 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주산지에서도 출하량을 늘리지 않고 있어 당분간은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금일 거래된 20kg 단 미나리 상품의 평균시세는 72,286원으로 전일보다 4,000원가량 하락하였고 전체 평균가격은 55,082원으로 전일보다 1,000원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었음.4kg 상자 미나리 상품 평균가격은 11,477원으로 전일보다 600원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9,595원으로 전일대비 300원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깻잎 금일 시장 반입량은 47톤으로 전일대비 19%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단가로 인한 판매 부진과 쌈채류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인해 깻잎 시세도 하락세를 보였음. 여름철 휴가 수요증가로 인해 강세를 보였던 깻잎은 고단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열무 반입량은 105톤으로 전일대비 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어음. 고단가로 인해 시장 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여름철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다소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표준가격 보다는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지방시장으로의 전송은 특상품위주로 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장마 피해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입물량이 100톤대를 넘어서면서 가격 오름세는 둔화되고 있는 양상임. 시장 반입량이 100톤대에서 이루어진다면 가격 오름폭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1.23 전일대비 -36.6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8.03 전일대비 -6.85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58.42 전일대비 -14.3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54.49 전일대비 -42.05
동 향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15톤으로 전일 대비 36%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산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선호도가 낮아 시세는 오히려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현재 출하되고 있는 국내산 양상추는 대부분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선호도가 극히 낮은상태이며, 국내산 납품을 요구하는 외식업체로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음, 반면 수입산은 상품성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편임.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6톤으로 전일 대비 1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무더위로 인한 소비 감소등의 영향으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31톤, 홍피망이 5.6톤, 파프리카류가 9톤 가량 반입되었음. 품종별 시세는 홍피망이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파프리카류도 대부분 오름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쌈채류가 상추,깻잎등의 하락세로 인하 동반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브로코리, 칼리플라워등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23 전일대비 1.42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08 전일대비 -0.85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반입물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말복을 앞두고 매기가 부진하여 소폭의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생태, 고등어가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봉지바지락, 새꼬막이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하락세로 돌아섰음. 연체류는 수입쭈꾸미, 물오징어가 체장이 작고 상품성이 떨어져 약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82.51로 전일대비 +1.6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 조업 부진으로 제주도 물량이 거래되었으며 반입량은 평소에 비해 부진한 편으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고등어 어획부진으로 부산산 민간 반입량이 꾸준함을 보이고 있으며 비수기임에도 재고를 확보하려는 중도매인 심리로 인하여 매매는 원활함을 보이고 있음. 갈치는 제주산 채낚기 물량이 꾸준히 반입되었고 익일 말복영향으로 요식업체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형성함. 일본산 냉장갈치는 수입단가 상승과 국내산 가격하락영향으로 채산성이 떨어져 거래량이 극히 미미한 편임. 대신 중국산 냉동갈치 반입이 꾸준함을 보이고 있으며 금일은 상품성이 좋은 물량 위주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꾸준한 매수량으로 보합세 수준을 보였고, 제주산 생물조기는 금일 상품이 180,000원에 거래되었음.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삼치는 상품성이 좋은 대품 물량이 늘어나면서 강세로 거래되었고, 아귀는 말복을 앞두고 매기가 부진한 가운데 체장도 작아 하락세에 거래. 활어류는 자연산 물량이 산지소비량 증가로 반입이 저조하고 양식 활어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돔 및 농어가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2.33로 전일대비 -1.02
굴은 통영산 반입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판매위험이 가중되어 하락세에 거래. 전일 강세를 보였던 바지락은 산지 출하량이 9톤 가까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보였음. 다만, 상품성이 있는 물량은 매수세가 꾸준하여 하락폭이 미미하게 나타났음. 소라는 반입량이 감소하고 횟집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전일 하락세에 거래되었던 홍합은 물량 분산이 원활이 이루어지면서 상품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00.34로 전일대비 -5.68
수입낙지는 중국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익일 말복영향으로 요식업체 주문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약보합세를 보임. 물오징어는 태안을 중심으로 서해안산 반입이 증가하였고 동해안산에 비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임. 동해안산은 20미에 14,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서해안산은 10,000원 정도 선에서 가격이 결정되었음. 수입쭈꾸미는 중국산 반입이 감소하였으나 판매가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나타냄. 미더덕은 마산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대부분 선도가 뛰어나 중도매인 매수세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