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14(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14(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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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8-1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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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6.89 전일대비 2.6
동 향 : 농수산물은 전국적인 찜통더위의 영향으로 작물의 생육이 더디고, 산지 작업도 부진하여 주초장 임에도 반입량은 평소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고, 각급 학교의 방학과 기업의 휴가등으로 고정 급식 업체의 수요가 감소하여 지난 주말 대비 가격지수는 강보합세를 형성. 부류별로 잎채소류를 제외한 전부류가 오름세였고, 뿌리채소류 중 무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품목별로 상승폭이 큰 품목은 근교채소인 근대, 열무, 부추, 시금치와 쌈채소류 품목이었고, 하락폭이 큰 품목은 미나리, 아욱, 세러리, 양배추, 머위잎, 풋고추 등이 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8.19 전일대비 3.14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2.49 전일대비 -4.32
동 향 : 배추는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증가로 가격이 내림세였으나 내림 폭이 크지 않아 강세 기조는 유지됨. 금일 반입량은 659톤으로 전일대비 45% 증가하였으나 전년 8월 일평균 반입량 712톤 대비 93% 수준으로 예년보다 적은 물량임. 지역별로는 태백 39%, 삼척 18%, 정선 18%, 평창 9% 순으로 삼척 물량이 지난 주말보다 2배 이상 증가함. 가격은 최고가 10,400원으로 태백에서 출하되었으며 특품은 9,725원으로 3.5% 상승하였으나 하품은 2,155원으로 17% 하락함. 전반적으로 내림세인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적어 고가품은 소폭 오름세. 태백지역 상품성도 좋고 출하물량도 많아 거래를 주도함.


상추 금일 반입량은 79톤으로 전일대비 1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름상추의 출하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무더위가 보름이상 지속되면서 상추 생육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여름을 겨냥한 상추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과거년도와는 상이한 가격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물량 또한 과거년도 동기간에 비해 20~30%이상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전년도 동기간 반입량이 40~60톤 정도의 물량이 반입된 반면 금년도는 70~80톤 가량의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의 반입량 추세를 볼때 당분간은 하락세를 벗어나기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또한 휴가시즌이 끝나가면서 당분간은 수요 부진과 물량 증가로 인해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거래된 품종별 평균가격은 적포기 4kg 상자 상품이 10.354원으로 전일대비 3,0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6,733원으로 전일대비 2,0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청상추 4kg 상자 상품 평균가격은 7,043원으로 전일대비 300원 가량 하락하역 거래되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4,013원으로 전일대비 1,000원가량 상승하여 거래되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62톤으로 전일대비 3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큰폭으로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장마로 인한 피해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고단가를 보였으나 신규물량의 출하로 시장 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전주를 기점으로 시세 상승폭이 둔화되었고, 전주 후반 고단가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시세가 큰폭으로 하락하였으나 주말 물량 감소와 주말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주초 반입량이 예상보다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9톤으로 전일 대비 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어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여름철 물량 공백으로 인해 큰폭으로 시세가 상승했던 전년도에 비해 단 시금치는 10~20%가량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고, 4kg 상자 시금치도 10%가량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시장 반입량은 여름철 물량 공백을 겨냥한 시금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0~20%가량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물량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113톤으로 전일대비 3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이틀간의 작업물량의 반입으로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주말 시세 상승으로 인한 판매부진과 주초 반입량이 예상보다 많아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여름철 열무수요 증가로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열무는 물량 증가로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시장을 중심으로 한 주문량은 꾸준하게 형성되고 있음, 품종별로는 4kg 상자 열무가 고단가를 지속하고 있으나 1.5kg 단 열무는 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2.98 전일대비 7.3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87.18 전일대비 31.77
동 향 : 무는 주초 이틀치 물량임에도 반입량이 적어 물량부족으로 오름세. 44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6% 증가하였으나 전주 일평균 반입량이 477톤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평일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물량임. 출하지는 평창 22%, 정선 22%, 강릉 16%, 홍천 10% 순이었음. 가격은 최고가 17,8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도 11,000~14,000원 선으로 전일보다 3,000~4,000원 가량 상승함. 고가로 소비는 다소 부진한 편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7.69 전일대비 0.89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2.6 전일대비 1.28
동 향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17톤으로 전일보다 3톤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공백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세가 약세를 보이면서 반입량은 오히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 상품성 저하와 고단가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수요감소로 인해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피망류는 금일 반입량이 61톤으로 전주말에 비해 4%가량 ㅈ으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38톤, 홍피망이 10톤으로 25~13%가량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파프리카류는 13톤으로 전주말 대비 34% 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과 금주초에 걸쳐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진 상태로 당분간 시세 오름폭은 제한적일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인다면 추가하락도 염두에 두어야 할것으로 예상됨. 파프리카류는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주말 반입량이 평소보다 많아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물량 감소에도 하락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전주말 약세를 보였던 치커리, 파세리,케일,비트등이 오름세 거래되었고, 칼리플라워와 브로콜리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0.77 전일대비 13.14


향 :
주초인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72톤으로 전일대비 108%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대형 유통업체 행상 등으로 수요가 증가해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1톤으로 전일대비 7% 증가하였으며 무더위로 인한 산지 출하량이 비교적 적은데다 유통업체 주문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12,250원에 거래되어 월초 대비 큰폭 상승세 형성. 양송이는 1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기온 상승으로 산지 반입량은 감소 추세임. 주초 주요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강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18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주초 유통업체 수요 증가와 지난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팽이는 소비 감소로 출하량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나 금일 주초 주문량 증가와 요식업소 등의 수요 증가로 상승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25 전일대비 +2.43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 평균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고 주말 소비가 소폭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냉동고등어, 삼치가 어획량 부진에 따른 공급량 부족 예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요식업체 수요가 많은 바지락, 굴이 상승세를 보임.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수입이 반입물량이 증가하며 약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5.92로 전일대비 +3.33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 조업부진으로 반입이 저조했고,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평년수준을 꾸준히 밑돌면서 공급량 부족 예상으로 상승세에 거래. 갈치는 월명기가 마무리되고 제주지역 채낚기 조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 하락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국내산 가격하락으로 경쟁력이 약화되어 반입량이 매우 미미함. 삼치는 마산 및 부산산 물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1톤 증가하였고 주초장임에도 매기가 다소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조기수입은 대품이 꾸준한 수요와 공급량 부족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소형품은 반입량 증가와 함께 상품성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임. 최근 가격부진을 보였던 부세냉장수입은 소비량 증가로 재고가 줄어들었고 대품 반입 호조로 오름세를 형성함. 병어는 목포 및 신안산 반입이 증가한 가운데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아귀는 최근 선도부진으로 약세에 거래되었으나 금일은 체장이 커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지난주 토요일 대비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숭어류가 상품성이 양호하고 양식 우럭이 체장이 커 상승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7.42로 전일대비 +16.17
굴은 통영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주말 대형유통업체 판매호조로 주문량이 증가하며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토요일 대비 반입량이 2톤 정도 증가하였으나 주말 요식업체 판매량 증가와 금일 물량이 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되며 조개류 지수상승 주도함. 홍합은 판매부진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초임에도 홍합수요가 비수기를 맞아 하락세를 지속하였음. 다만, 하품은 물량부족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전복은 완도산이 주로 거래되었고 씨알이 크고 주초 식자재 업체 물량확보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12.19로 전일대비 -2.34
반입량 감소로 지난주 토요일 강세를 보였던 수입낙지는 반입량이 소폭 증가한 수준에 그쳤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물량분산이 더디게 이루어져 하락세를 나타냄. 물오징어는 서해안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전반적으로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멍게는 10kg망에 26,000원으로 거래되어 보합세 수준을 유지하였고,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기온상승에 따른 작업부진과 산지 소비량 증가로 출하량이 급감하며 상승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