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11(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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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10-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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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5.59 전일대비 -5.59
동 향 : 농산물은 추석 이후 가계지출이 줄면서 요식업소 등지 수요가 감소하여 전일 장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음. 서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류가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며 추석기간 중 소비가 적었던 칼리후라워 등 서양채소류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음. 한편 당근은 출하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원산의 출하조절로 오름세를 보였고 전일 하락폭이 컸던 열무 단 역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기타 서산지역에서 첫 출하된 생강은 초물출하로 상품성이 떨어져 하락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2.49 전일대비 2.28
동 향 : 감자는 236톤으로 전일에 비해 7%감소하였으나 긴 연휴 이후 수요량이 많아 다소 오름세 유지, 금일 상품 한 상자 가격은 21,750원으로 전일 보합세 이며 특품과 하품은 약보합세 거래됨. 감자는 명절 이전에 비해 상자당 2,000원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음. 고구마는 전일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하락세를 형성하자 금일 반입량은 크게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16,750원으로 6%상승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61 전일대비 -12.75
동 향 : 배추는 추석 이후 반입된 물량이 많아 시장 내 재고가 다수 남아 있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소비가 부진이 이어지면서 내림세를 이어감. 85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2% 감소하였으며 평창 29%, 정선 19%, 태백 9%, 삼척 8%에서 출하됨. 대분 준고랭지 2기작으로 강원지역 물량이 90%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광주, 서산, 청원 등 기타 지역에서 일부 반입됨. 가격은 최고가 3,500원이었고 3,000원 이상이 4대에 불과하였으며 주 거래가격은 1,600~2,200원으로 전일과 비교하여 등급별로 200원 가량 하락하였음.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물량은 출하작업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시장 내 다금기 단속이 다시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음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은 산지에서 과감히 조절할 필요가 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72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연휴후 소비부진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요식업소 및 지방시장등의 소비 부진으로 매기 형성이 부진하고, 납품업체등의 소비도 부진해 매기 부진 상태가 지속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기상 여건이 좋아 반입량 또한 예년에 비해 50% 정도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당분간은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많아 보임. 시세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부 농가는 작목전환도 이루어질것으로 보여지지만, 시기적으로 작목전환을 하기위한 준비기간이 오래걸리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작목전환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반입물량이 100톤 내외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3톤, 적상추가 6.7톤. 적포기가 49톤 가량 반입되었으며, 주로 경기 인근지역에서 반입되었으나, 충청과 강원지역의 반입량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55.55 전일대비 -3
동 향 : 오이는 백다다기는 춘천, 부여, 천안에서 취청은 천안, 여주, 나주에서 출하되어 강원지역은 출하후반기로 반입량이 급감하고 충청, 경기 지역으로 출하지가 이동함. 10월 상순 일평균반입량은 434톤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9% 증가하였는데 이는 충청지역의 생산면적이 증가하였고 10월 상순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사량도 많아 생육이 양호하였기 때문임. 반면, 추석 대목이 포함되어 제수용품 등으로 수요가 몰린데다 출하량이 워낙 많아 물량부담으로 품종별로 표준가격 대비 30~40%선의 저가에 거래되고 있음. 일부 물량은 출하작업비에도 미치지 못해 산지에서 출하조절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강원지역 노지 출하가 종료될 것으로 보여 향후 가격은 오름세가 전망됨. 그러나 전반적으로 산지 출하대기 물량이 많아 예년수준의 가격대로 회복되기는 어려움.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0.4 전일대비 -4.21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9.63 전일대비 -4.73
동 향 : 양파는 전일과 같은 572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1,070원으로 전일 보합세 거래됨. 양파는 산지 저장물량 부족으로 출하량이 조절양상을 보이면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음. 대파는 214톤으로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전일 큰 폭의 하락세에 이어 금일도 4%하락하였음. 풋고추는 출하지역이 남부지역으로 확대 된데다 연휴기간동안 밀려있던 물량이 출하되면서 연일 많은 물량이 반입되어 급속한 하락세를 보임. 금일 반입량은 80톤으로 전일대비 8%증가하였으며 상품이 13,000원으로 39%하락하였음. 청양고추도 광주, 나주지역으로 출하지역이 확대되면서 주초이후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내림세가 크게 나타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57.93 전일대비 -14.94
동 향 : 피망류는 3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22톤, 홍피망이 6톤, 파프리카류가 9톤가량 반입되었음. 청피망에 비해 홍피망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컸으며, 파프리카류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50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46%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으나, 최근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연휴후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판매가 부진해 재고가 누적되면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으나, 브로콜리와 케일은 보합세를 보였고, 비타민은 물량 부족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41 전일대비 -8.47

버섯은 추석대목으로 반짝하였던 가격이 추석 이후 내림세로 돌아서 추석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음. 이는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수요를 견할 요인이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임. 추석 이후 일평균 반입량은 180톤으로 추석 전 일주일과 비교하면 72% 수준이었음. 느타리는 금일 48톤이 반입되었으며 여주 15%, 양평 12%, 구리 8%에서 출하되어 경기지역 물량이 많았음. 가격은 상품 7,250원, 보통 5,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9.3%, 31% 하락하였으며 표준가격 대비 50~60% 수준에 거래가격이 형성됨. 생표고는 3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6% 감소하였으며 공주 15%, 부여 14%, 용인 9%에서 출하되어 대부분 충청지역 물량이었음. 가격은 4kg상자 기준 상품 20,000원, 보통 11,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6.7%, 14.8% 하락함. 새송이는 금일 4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7.3% 감소하였으며 천안 27%, 김천 22%, 의령 7%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9,500원으로 9.5% 하락하였고 보통 8,000원으로 보합.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56 전일대비 -2.84
동 향 : 수산물은 건어류 경매 실시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조개류, 연체류가 주중 판매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하락 주도. 생선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생태가 오름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굴, 바지락이 요식업체 매수세 둔화로 하락세에 거래.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가 꾸준한 반입량을 나타내며 약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1.94전일대비 +0.43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부산산 반입량은 없었고 동해안 죽변 근해산 물량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꽁치보다 체장이 작은 소형품(5kg 상자-20미)으로 하품 가격대에 거래. 냉동고등어 역시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일본산 저가 물량 반입 증가와 주중 식자재 업체 주문량 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 10미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난 물량 증가와 일본산 반입 감소로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반입량은 줄어들었으나 국내산 반입증가와 함께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면서 탕류 소비수요가 꾸준하여 오름세를 형성함. 대구는 속초산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상, 하품간 체장 차이가 커 상품은 오름세를 보였고, 하품은 내림세. 군산산 8kg 짝 물량은 선도가 양호하고 탕류 소비가 꾸준하여 강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 여수, 충무, 부산산 반입량이 전일보다 다소 감소하였으나 추석이후 매기가 다소 침체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고, 목포산이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양호하여 특품 가격을 주도하였음. 활어류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자연산 활어 반입은 매우 부진하였음. 숭어류는 반입량 감소로 하품시세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체장이 전일보다 작아 상품은 하락세. 양식 돔, 넙치는 자연산 반입 저조로 상승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2.53으로 전일대비 -14.41



향 : 굴은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전일 재고량 누적과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추석 이후 고정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나 가정 소비는 한산함. 바지락은 서산, 태안산이 15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겉바지락은 국내산만 거래되었고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봉지바지락도 내림세였으나 국내산과 중국산이 동시 반입되었으나 국내산 비중이 많았음.
깐바지락은 반입량증가로 내림세였고 수요처 한정으로 소비는 꾸준하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9톤이었고 전일대비 4톤 감소. 보성, 순천산으로 씨알이 굵고 상품성도 좋아 거래 활발하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은 편으로 오름세에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고 씨알이 작아 상품성은 낮으나 오름세에 거래. 여수, 마산산이 주출하 되었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은 드물었고 반입량이 적어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였으나 씨알이 큰 것의 오름세에 작은 것은 보합세에 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성은 낮은 편으로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수입산의 반입도 증가 추세였음.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반입량 증감에 따라 일간 가격 변동이 컷고 오름세에 거래 되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7.23으로 전일대비 -4.72



향 :
수입낙지는 11톤 반입되었고 전일과 같은 량이었음. 선도 및 상품성은 좋은 편으로 낙지 등급별로 고르게 반입되었으나 잔낙지가 많은 편이었음.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고 가정수요 보다는 요식업소의 소비가 활발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였음. 생물오징어는 22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동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선도와 체장이 크고
선호도가 높았으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4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감소. 추석때 방출한 정부비축 물량의 재고분과 신규 물량 반입으로 거래가 꾸준하였고 고정 급식업소의 소비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고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되었음. 국내산은 선도 및 상품성이 좋아 4kg 상품이 32.000 24,000원 선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19.000원선에 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음.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냉동물이 대부분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어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하였고 등급간 등락이 엇갈림.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은 물론 수입산의 반입도 거의 없었고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아 소량씩 거래되나 가격이 높아 매기는 극히 부진하였음.

◈ 갑각류
가격지수 : 87.51로 전일대비 변동없음
동 향 : 꽃게는 주반입지가 서산, 태안, 인천(강화,소래)과 동지나해산이었음. 서해안산은 주로 그물망포장으로 반입되며 KG당 13,000-18,000원 선에 거래되나 암꽃게와 숫꽃게의 가격차이가 없었음. 동지나해산인 톱밥 꽃게는 대부분 씨알이 작은 편이었고 KG당 3,000- 10,000원선에 거래되나 매기는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