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0(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10(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10-1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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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2.14 전일대비 -7.32
동 향 : 농산물은 추석 직후 일반 가정의 농산물 소비 감소와 요식업소의 주초 수요 감소등으로 인해 중소형 유통업체 및 납품업체등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전일에 이어 대부분의 품목이 내림세를 보였음, 특히 전일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배추는 전일보다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서양채소류, 양념채소류 등도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음, 반면 열매채소류는 최근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호박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0.21 전일대비 -11.46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 여주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기타 창원, 인제, 춘천, 정선, 밀양, 대구지역에서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255톤으로 전일에 비해 20%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21,750원으로 소폭 하락하였으나 산지 출하대기 물량이 적어 표준가격 15,700원에 비해 오름세임.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24,500-2,500원, 횡성 24,500-3,000원, 여주 25,000-3,000원, 창원 23,500-3,000원임. 고구마는 청주, 이천, 원주, 서산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 물량감소로 시세 상승하였으나 금일 반입량이 정상화되면서 상품이 15,750원으로 전일에 비해 7%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청주 13,000원, 이천 14,500원, 원주 14,000원, 서산 1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3.75 전일대비 -20.94
동 향 : 배추는 추석이 끝나고 소비가 극히 부진함에도 반입량은 줄지 않아 약세가 이어졌음. 금일반입량은 975톤으로 전일대비 7%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1,000톤에 가까운 물량이 반입됨. 고랭지 출하가 마무리되고 준고랭지가 주종을 이룬 가운데 연천, 제천, 예천 등지의 가을배추 출하가 시작되었고, 준고랭지도 가을배추 출하로 향후 가격하락을 우려 작업량을 늘리는 추세임. 올해 가을배추는 전년도 가격이 좋아 재배면적이 증가(7%)한데다 작황도 양호하여 생산량이 전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임. 금일
가격은 3,000원 이상이 10대에 불과했으며 1,800~2,3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고 일부는 1,000원 미만에 거래되기도 하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58.55 전일대비 0.2
동 향 : 호박은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로 반등하였으나 여전히 예년에 비해 저가에 낮은 가격임. 품종별로 표준가격 대비 20~30%선의 저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는 산지 작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생산량은 많으나 소비가 극히 부진하기 때문임. 강원지역이 끝물로 반입량이 감소 추세이나 충청, 경기지역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하되고 있고 9월 기온이 높고 일조량도 좋아 작황도 대체적으로 양호함. 애호박은 금일 22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1% 감소하였으며 청원 19%, 춘천 16%, 화천 13%, 부여 9%에서 출하되어 강원지역의 끝물 출하로 충청지역의 반입비중이 높아짐. 가격은 20개 기준 상품 3,750원으로 7.1% 상승하였고 보통은 2,250원으로 보합. 표준가격 대비 20% 수준에 거래가격이 형성됨. 쥬키니는 4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 증가하였으며 논산 45%, 횡성 14%, 홍천 12%에서 출하됨. 가격은 10kg상자 기준 상품 3,750원, 보통 2,500원으로 전일대비 보합이었으며 표준가격 대비 30% 선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4.61 전일대비 -10.66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소폭 하락하였음. 금일반입량은 571톤으로 전일대비 13% 감소하였으며 홍천 58%, 평창 13%, 강릉 5%에서 출하됨. 단일지역 출하집중도가 높은 가운데 안동, 봉화, 단양 등에서 출하가 시작되어 점차 남부지역으로 출하지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 가격은 최고가 14,300원으로 홍천에서 출하되었고 8,000~10,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아 등급별로 전일에 비해 1,000~1,400원 가량 하락함. 올해 가을무는 재배면적이 증가하였고 작황도 현재까지 양호한 것으로 보임. 따라서 준고랭지 2기작이 향후 가격 하락을 우려 조기출하 되고 가을무도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격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6.81 전일대비 2.78
동 향 : 양파는 572톤으로 전일대비 증가하였으며 지역별 출하비율은 무안 47%, 해남 16%, 함평 10%임. 양파 가격은 반입량이 평소보다 다소 적어 상품이 1,063원으로 전일대비 강보합세이나 다른 등급에서는 약보합세 거래됨. 최고 경락가는 무안, 함평에서 출하된 11kg망으로 14,000-12,600원에 경락됨. 대파는 구리, 이천, 남양주, 철원, 평창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 물량증가로 시세 하락하여 금일 반입량은 다소 감소한 211톤 반입되었음. 금일 시세는 전일 재고로 인하여 상품이 한 단에 880원으로 전일대비 9%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구리 780원, 이천 900원, 남양주 850원, 평창 970원, 포천 1150원, 연천 950원임. 풋고추는 명절 후 소비량 적은 반면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증가하여 상품이 21,250원으로 내림세 거래됨. 청양고추도 연휴로 인해 밀려있던 물량이 반입되면서 전일 107톤, 금일 91톤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19,000원으로 그동안 강세에서 하락폭이 매우 크게 나타났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2.87 전일대비 -26.68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2.88 전일대비 -6.30
동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40 전일대비 -7.61
동 향 : 수산물은 연휴가 끝나 조업 복귀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추석이후 소비 부진 기대로 매수세는 줄어들어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가 상품성이 떨어져 약세를 보였으나, 갈치가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 조개류는 굴, 꼬막이 반입량 증가로 약세,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가 늘어난 물량으로 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1.51전일대비 +0.86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대형선망 조업이 부진하여 생물 반입량은 미미하였으나 전일대비 상품성 가치 하락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냉동고등어 역시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추석이후 수요 감소 영향으로 약보합세. 다만, 요식업체 수요가 많은 하품은 반입량 감소영향으로 강보합세.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 재개로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월명기로 평소 수준에는 못 미쳤고 상품성 양호로 전일대비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갈치는 국내산 반입량 저조로 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며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임. 냉동 조기 수입은 전주 평균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추석 이후 매수세 부진으로 하락세를 형성하였고, 삼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약보합세를 보임. 다만, 상품의 경우에는 체장이 큰 포항, 속초산이 오름세를 보였음. 대구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포항산이 강세를 보였으며, 보령 및 군산산 8kg 짝 물량도 반입물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 여수산 물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추석 이후에도 꾸준한 매수세로 오름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며 물량이 줄어든 참숭어가 강세, 자연산 농어 역시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16.94로 전일대비 -33.24
굴은 산지 작업 시작으로 통영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소비지는 추석 이후 매기 부진으로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약세에 거래. 바지락은 전일 강세를 나타냈으나 반입량이 충분하여 요식업체 매수가 마무리에 접어들었고, 산지 물량도 상품성이 떨어져 약세에 거래. 새꼬막은 전일 강세 영향으로 순천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주중 매기 부진 영향과 가정에 제수용품용 재고가 남아있어 약세에 거래. 홍합은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강세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21.95로 전일대비 -17.79
공급량 부족으로 강세를 보였던 수입낙지는 금일 인천세관업무 개시에 따른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임. 다만, 가격 하락과 주초 반입량 부족으로 물량 확보를 하지 못했던 요식업체 주문량이 꾸준하여 물량 분산은 원활하였음. 쭈꾸미는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크게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작고 수입낙지 반입량 증가 여파로 매기가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상품이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으며, 오만둥이는 여수, 마산산이 반입된 가운데 선도 부진과 미더덕 상품성 양호로 매수세가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