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95.14 +4.4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25톤 반입되어 전일 350톤에 비해 반입량 7% 감소하였음. 주말장을 앞두고 전 품목이 보합내지는 강보합거래가 되었음. 계절적으로 성거래 품목이 없는 탓에 채소과일류 거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막바지 출하가 진행중인 참외는 전일 15키로 상품이 9,000원선에서 거래되며 올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하며 거래된 반면, 금일은 시세가 소폭상승하였다. 메론과 토마토일반종 수박은 전일대비 보합세 거래되었음. 토마토 방울종은 충청권(예산, 충주 등)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5키로 상품이 전일 7,00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지만 금일 중도매인들의 주말 대비 납품 물량 구매로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물량증가로 방울종의 시세 회복은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됨.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07.17P -4.81
동 향 : 나무과일류는 959톤 반입되어 전일 941톤 대비 2% 반입량 증가하였고 시세는 명절이후 전반적인 과일 수요가 감소한데다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소비가 줄어 사과, 배를 중심으로 복숭아 등 대부분 품목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하락하였음. 복숭아 엘바트는 출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반입량은 50톤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감귤과 단감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배 신고는 전국적인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북 상주와 나주, 조치원지역에 이어 저장배 주 산지인 경기권 안성, 평택, 이천, 화성 등지 출하량이 다소 증가하고 있으나, 명절이후 수요감소에 따른 출하량 조절과 산지 수확 및 저장작업으로 인해 당분간 도매시장 출하량은 시세추이에 따라 소폭의 물량 증가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