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9.75 -2.48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683톤 반입되어 전일 662톤 대비 반입량 3% 증가하였음. 금일은 수요가 주 중반에 접어들면서 늘지 않은데다 복날 수요가 수박 등으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데다 전반적으로 장마이후 시세가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하락세에 거래됨. 자두는 반입량 감소로 인해 산지 시세가 오르면서 시세 관망세를 보이고 있고 포도는 하우스 포도 막바지 출하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지포도는 아직까지 상품성이 정상치에 오르지 못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하우스 감귤은 신맛을 찾는 수요가 자두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대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8.78 -19.64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712톤 반입되어 전일 611톤 대비 반입량 17% 증가하였음. 소비가 활발히 나타나고 있는 수박, 메론이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늘었으며 토마토도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말복을 맞아 수박의 소비량이 절정에 달하면서 수박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늘었지만 보합세 거래되며 고단가 거래가 유지되었음. 메론도 전일에 비해 50%가량 반입량이 늘어났지만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며 보합세 거래되었음. 나주 물량은 거의 없으며 담양, 곡성에서 주출하되고 있으며 부여, 청양 등지에서도 소폭 반입이 이어지고 있음. 반면,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토마토류는 수박, 메론, 복숭아 등 다른 과일들에 수요가 이탈되는 모습을 보이며 가격이 비교적 크게 내려가면서 과채류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