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3(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3(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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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09 전일대비 -3.18
동 향 : 농산물은 신정연휴로 산지 대기 물량이 많아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소비 호조로 재고량이 감소한 서양채소류, 열매채소류, 양념채소류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 특히, 연말 수요증가에 따른 조기출하로 산지 공급량이 부족한 양상추가 30%상승율을 보였고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이 많은 파프리카, 파세리, 비타민, 피망이 강세에 거래되며 서양채소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남. 대파, 쪽파 역시 소비지 재고 부족으로 매수세가 강하여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배추, 무는 산지 출하량이 급증하였고 김장이후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에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3.06 전일대비 2.09
동 향 : 감자는 신정연휴 후 산지 작업은 다소 부진하게 이루어져 반입량은 139톤이며 이중 저장감자는 46톤이며 제주산은 93톤임.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여 수미종 상품시세는 22,750원으로 지난주말보다 14%상승하였고, 대지종은 28,500원으로 지난주초 보다 3,000원 상승하였음. 수미종 지역별 경락가는 강릉 21000-2000원, 춘천 22500-2000원, 남원 25500-3000원, 청원 23000-7000원, 완주 26500-4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6.12 전일대비 -2.87
동 향 : 배추는 연휴동안 작업하지 못한 물량이 개장과 동시에 출하되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702톤이 반입되어 지난 연말 대비 60% 가량 증가하였으며 해남 73%, 진도 13%, 무안 5% 순으로 출하됨. 본격적인 월동기가 시작되면서 해남지역의 물량 집중도가 높아짐.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2,900원, 보통 2,250원으로 지난 연말 대비 각각 12.1%, 16.7% 하락함. 휴장기간이 길었음에도 연말 대목이 끝나면서 요식업소등의 소비량이 적었고 동절기 김장 소비량이 없어 수요가 극히 부진하였음.
상추
상추류 금일 반입량은 89톤이 반입되었음. 이틀간의 휴장으로 출하가 정체되었던 물량이 일시에 터지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물량 공백으로 인해 매기가 원활하게 형성되면서 시세는 최근의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3톤, 적포기가 71톤 가량 반입되었음. 품종별 평균 거래가격은 적포기 상품 평균가격이 19,680원, 전체 거래가격은 15,171원, 청상추 상품 평균가격은 19,829원, 전체 거래가격은 15,183원이었음.
시금치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59톤(전자경매기준)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근교산 400g 단시금치가 32톤, 4kg 상자 시금치가 11톤, 섬초가 84톤, 포항초가 30톤 가량 반입되었음. 이틀간 휴장임에도 불구하고 연말 출하량이 많았고, 출하량을 조절하면서 물량 증가폭은 적은 편이었음. 이틀간의 휴일로 물량 공백이 발생하면서 소비는 원활한 편으로 최근 물량이 감소하였던 근교사 시금치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형성되었으나 포항초와 섬초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5.68 전일대비 -11.04
동 향 : 오이는 연휴동안 작업되지 못한 물량이 연휴가 끝나면서 일시에 반입되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총 397톤이 반입되어 지난 연말대비 250%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233톤, 취청 162톤이 반입됨. 백다다기는 상주 41%, 고흥 29%, 유성 7%에서 취청은 구례 31%, 순천 21%, 보성 12%에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4,000원, 취청 20kg상자 33,000원 각각 2.9%, 5.7% 하락함. 큰 폭의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는데 시장 내 재고가 소진되면서 수요가 따라주었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1.07 전일대비 20.82
동 향 : 무는 연휴동안 작업되지 못한 물량이 일시에 출하되면서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수요는 부진하여 내림세. 735톤이 반입되어 연휴 이전에 비해 60% 정도 증가하였으며 출하지역은 고창 27%, 남제주 19%, 북제주 12%, 부안 9% 순이었음. 마대와 다발의 출하비중은 각각 92%, 9% 정도로 대부분 마대무였으며 다발무는 일부 시설 재배품이 소량 반입되고 있음.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상품 4,250원, 보통 2,700원으로 전일대비 지난 연말 대비 각각 5.6%, 25.4% 하락함. 상대적으로 육지무가 반입량 증가가 두드러진데다 상품성 낮은 물량 출하로 가격 하락폭이 큼. 제주무는 4,000원, 육지무는 2,400원선에 평균시세를 형성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2.21 전일대비 -9.55
동 향 : 양파는 660톤으로 연휴 휴장으로 밀려있던 물량이 한꺼번에 반입되어 근래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소폭 하락세 거래되었음. 금일 상품 가격은 1315원으로 주말대비 4%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1kg망 1532원(kg당 가격), 영천 16kg망 1288원, 함평 11kg망 1514원이며 중국산도 45톤 반입되었으며 820-512원에 경락되었고 상품이 805원으로 하락세 거래됨. 대파는 333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연휴기간 재고소진으로 매기가 활발하게 일면서 주말대비 14%상승하여 상품이 한단에 695원에 경락됨. 지역별 반입비율과 경락가는 진도 52% 720-470원, 신안 45% 820-500원임. 대파는 산지 출하대기량이 많아 한파로 물량이 적었던 지난해 동기 1346원, 평년 1030원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8.5 전일대비 -15.56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5톤(전자경매기준)이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32톤, 홍피망이 15톤, 파프리카류가 8톤가량 반입되었음. 이틀간의 물량 공백으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반입량이 평소보다 약 20%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청피망을 중심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홍피망과 파프리카류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53톤이 반입되었음, 이틀 물량이 반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파세리, 케일등을 중심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8.19 전일대비 4.37
동 향 : 신정 연휴 이후 산지 대기 물량의 출하량 증가로 반입량 증가세를 보이며 261톤이 반입되었음. 느타리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69톤이 반입되었으며 약보합세에 거래됨. 새해 장이 시작되면서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주문량도 활발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공급에도 소폭의 하락에 그침. 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33.5톤(43%), 강원 14.7톤(19%), 충남 12.5톤(16%)으로 운송이 편리한 경기 지역 물량이 많은 편임. 양송이는 22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3,000원 하락한 12,250원에 거래됨. 생표고는 2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0%정도 증가하였으며 물량 증가로 특상품 중심 하락세에 거래됨. 급식, 군납 수요가 대부분인 중하품은 주초 거래가 활발해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연말 수요가 증가했던 특상품이 소비가 부진하면서 하락세 형성. 팽이는 60톤이 반입되었으며 상품성 향상으로 등급간 품질차가 적어 가격차이는 크지 않음. 100g 상품이 225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7.74로 전일대비 -3.45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일기불순으로 국내산 생물의 반입이 감소하여 수입 냉동,냉장 물량이 국내산을 대체하였고 전체 반입량은 전일수준이었음. 각급학교의 방학으로 고정 수요처인 급식업체의 수요가 감소하여 매기는 전반적으로 부진하였고 부류별로 전부류가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5.25로 전일대비 -2.83
동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생물은 체장과 선도가 좋은 대고등어의 반입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내림세였으나 자반가공업자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중고등어도 반입량 증가에도 대형 유통업체의 거래량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는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이 줄어 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하였고 국내산은 목포산으로 선도와 체장이 큰 것의 일부 반입으로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전일대비 오름세, 중국 수입조기도 반입량 증가에도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 부세는 내림세에 거래. 갈치는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국내산은 제주와 목포산으로 산지 기상 악화에 따른 조업부진으로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였으나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일반 갈치와 냉동 갈치 물량도 고정 수요처인 급식 수요감소로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는 부진, 생태는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일본 수입산이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부진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대구는 남서해안 및 동해에서도 반입되나 체장과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반입량 증가에도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3.17로 전일대비 -6.91
동 향 : 굴은 2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통영산이 주반입 되었고 깐굴은 반입량증가와 전일 재고량 미소진으로 내림세. 각굴(half shell)도 통영산이 주반입 되었고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내림세.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망겉바지락은 수입산만 거래되었고 연말연휴로 인한 재고량 소진에 따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로 오름세였고, 봉지바지락도 국내산이 없이 수입산만 거래되었으나 약보합세. 깐바지락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순천,보성,여수산으로 선도와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의 반입과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산과 수입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약보합세였으나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는 꾸준하나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 하락, 거래 단위가 일정치 않아 낙은 가격으로 재고량이 증가하였고 고정 수요처 소비 외에 일반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04.3으로 전일대비 -13.51
동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로 거래 활발하였고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으며 전일대비 오름세. 생물오징어는 17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동해안의 비와 눈, 서남해안의 기상불순으로 인한 어획부진으로 반입량이 줄었고 재고량 소진에 따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로 거래는 활발하였으나 전일가격형성이 높아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각급학교의 방학에 따른 급식 수요감소로 반입량이 줄어 가격은 보합세. 주꾸미는 2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으로 상품성이 낮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 향상으로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반입량이 적어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