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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29 전일대비 -5.78
동 향 : 농산물은 무,배추 등 일부 품목이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하였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양이 거래되었음. 열매채소류를 제외한 모든 부류가 약보합세장을 형성하였으며 예년에 비해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하락폭이 컸음. 고가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케일, 신선초, 비타민, 양상추 등 서양채소류 전반이 약세장을 형성한 가운데, 상추류와 깻잎 등의 가격하락으로 잎채소류의 지수하락폭도 컸음. 또한, 물량이 적은 꽈리고추를 제외한 고추류전반이 가격하락하여 거래됨. 다만, 주문량이 많았던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류는 강보합세였으며, 물미역은 부산지역 물량이 출하되며 가격 상승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1.18 전일대비 -4.25
동 향 : 감자는 인제, 청원, 춘천지역 저장감자와 제주지역 감자가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234톤으로 전일대비 29%증가하였음. 감자 시세는 주초 제주지역 우천으로 반입량이 연 이틀 동안 감소하여 재고 소진되면서 오름세 거래. 수미종 상품은 22,250원으로 2%상승하였고, 대지종은 29,500원으로 3%상승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인제 23,000원, 청원 26,000원, 춘천 24,000원, 평창 22,500원, 남원 25,500원, 제주산은 67톤 반입되었으며 35,000-4,000원에 경락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8.9 전일대비 -12.52
동 향 : 배추는 주말을 앞두고 있어 반입량이 증가함. 55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 증가하였으며 해남 71%, 진도 14%에서 출하됨.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2,750원, 보통 2,225원으로 전일대비 5.2%, 1.1% 하락함. 한정된 소비로 소량의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등락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 해남지역의 월동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통이 굵은 배추 출하로 망싸이즈는 55싸이즈까지 반입되고 있음. 가격 약세가 장기가 이어져 상품관리에 소홀하고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여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떨어짐.


상추 금일 반입량은 69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9톤, 적포기가 55톤가량 반입되었음. 주중 거래로 접어들었고, 매기 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월동 후작 물량의 출하가 본격화 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70~80톤대로 증가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졌고, 요식업소의 수요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품종별로 표준가격 수준으로 하락하였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3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10%가량 증가하였음. 품종별로는 섬초가 70톤, 포항초가 22톤, 육지초가 11톤, 근교산 400g 단 시금치가 23톤, 4kg 상자 시금치가 12톤 가량 반입되었음. 대부분의 품종이 반입량 증가와 주중 거래로 시장 매기가 형성이 부진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으나, 백화점 등 고급음식점등의 수요가 많은 포항초는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4.15 전일대비 8.1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5.71 전일대비 -16.22
동 향 : 무는 주말을 앞두고 있는데다 내주부터 강추위가 전망되면서 작업량을 늘려 반입량이 증가함. 80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4.7% 증가하였으며 고창 27%, 서귀포시 16%, 제주시 15% 순으로 출하됨. 고창지역의 출하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전일에 비해 제주지역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짐.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상품 4,500원, 보통 2,8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8%, 25% 하락함. 겨울철 소비는 한정되었으나 물량은 크게 증가해 소화에 어려움이 있었음. 제주 서귀포시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높은 거래를 주도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3.66 전일대비 -8.48
동 향 : 양파는 수입산 반입량이 41톤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반입량은 전일보다 18%적은 494톤 반입되었으며 재고영향으로 상품이 4%하락한 1,280원에 거래됨. 수입산은 16, 17 20kg망이며 kg당 969원-625원에 거래됨. 대파는 신안, 진도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279톤으로 물량 증가하여 상품이 한단에 710원으로 10%하락하였음. 풋고추는 40톤으로 5%증가하였으며 상품이 36,500원으로 5%하락하여 주초이후 내림세가 지속되면서 평년시세를 찾아감.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3.4 전일대비 -20.51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1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특히 최근 강세를 보이던 청피망의 반입량 증가폭이 컸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전일 대비 23%가량 증가한 30톤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8톤 파프리카류는 11톤이 반입되었음. 시세는 주중 거래로 접어들면서 매기 부진과 최근 고단가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된 상태에서 물량이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품종이 내림세 거래되었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77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지만 시세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기 형성이 부진해 금일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음. 특히 케일과 치커리, 비타민등의 하락폭이 컸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0.6 전일대비 -3.47


2. 수산물
가격지수 : 98.10 전일대비 -0.18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주말경 강추위 예상으로 소비 수요가 감소하면서 약보합세. 반입량이 감소한 갈치, 바지락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삼치, 굴, 새꼬막이 주중 재고 누적과 물량 증가로 하락세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3.71전일대비 -0.14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대형선망 조업은 중단되었으나 부산지역 재고량이 꾸준히 출하되었고 상품성도 우수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다만 하품은 물량증가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냉동고등어는 생물 반입량 증가로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며 내림세 형성.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소폭 늘어났으나 일본 신정연휴로 인해 전체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국내산, 중국산이 오름세에 거래됨. 삼치는 대형선망 회항으로 부산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고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양호한 제주산 거래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생태는 일본산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장기간 저장으로 선도가 떨어진 물량이 많아 중품이 하락세를 보였고, 상품은 주말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보합세 유지. 국내산 생물조기는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대구는 중국산 반입 증가로 전체 물량이 늘어났으며 중국산 대구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국내산 대구는 후포산이 소량 반입되었고 중국산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 병어는 부산산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가격상승으로 소비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냄. 가자미는 체장이 큰 목포산 물량 증가로 오름세를 보였고, 아귀는 중국산 물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 형성. 활어류는 주말 소비증가기대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며 수요가 많은 자연산 넙치, 양식 넙치가 오름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92.34로 전일대비 -1.05
동


향 : 굴은 2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깐 양식굴은 통영산으로 반입량증가와 전일 재고량으로 내림세가 지속되었고 자연산 잔굴은 고흥산으로 반입량 감소로 내림세이며, 각굴(half shell)도 통영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보합세.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이 주종으로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안면도산이 소량 반입되어 36,000-40,000원 선에, 수입산은 상품성 향상과 재고량 소진에 따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로 32,000-35,000원에 거래되어 오름세였고, 봉지바지락도 국내산이 없이 수입산만 거래되었으나 보합세.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순천산으로 선도와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의 반입으로 꾸준하게 거래. 소라는 서천산과 수입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작았으나 씨알이 큰 것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그 외 등급은 보합세.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는 꾸준하나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 하락, 거래 단위가 일정치 않아 낙은 가격으로 재고량이 증가하였고 고정 수요처 소비 외에 일반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12.70으로 전일대비 +0.27
동


향 :
수입낙지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반입량은 큰변동이 없었으나 상품성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으나 전일대비 강보합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5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체장이 큰 대품은 반입이 줄어 오름세에, 중하품은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고 생물오징어 반입 부진에 따른 대체수요로 거래량은 늘었으나 가격은 보합세. 주꾸미는 2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으로 상품성이 좋은 편이나 매기부진으로 소폭의 내림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대부분이 냉동 물량이었고 상품성도 좋아 오름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 비중이 크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했고 전일대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