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11(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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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7-01-1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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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5.9 전일대비 0.06
동 향 : 농산물은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지만 소비부진이 이어지며 보합장세를 형성함. 부류별로는 옆채소류 위주로 상승하였지만 그 외의 품목은 대부분 약보합세로 거래되었음. 소비부진으로 가격형성이 어려운 배추는 물량 감소로 인해 가격 상승하였지만 무는 재고가 누적되며 약보합세 거래됨. 전일 저장물량인 수미의 가격하락이 컸던 감자는 금일에는 대지마의 가격 하락이 크게 나타났음. 학교급식물량 감소와 추위로 오이, 호박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였던 열매채소류도 애호박을 제외하고는 약보합세였음. 반면, 식당수요가 많았던 영양부추, 청경채 등 옆채소류는 강세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0.21 전일대비 -7.9
동 향 : 감자는 제주지역 작업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반입량은 전일대비 21%증가한 335톤으로 금년 들어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었음. 저장감자인 수미종은 반입량이 적어 보합세로 상품이 20,250원이고 제주산 대지종은 물량증가로 상품이 30,000원으로 전일대비 13% 하락하였음. 이번주 들어 햇감자 시세 상승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고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나 시세에 따라 반입량이 조절될 것으로 보여 시세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5.48 전일대비 2.79
동 향 : 배추는 지난 이틀간 가격이 오름세였으나 반입량 감소는 이어졌음. 평균가격이 전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저가품의 경우 작업비에 불과해 산지에서 작업을 서두르지 않았음. 출하보다는 저장량을 늘리는 모습임. 금일 반입량은 261톤으로 전일대비 14% 감소하였으며 해남 73%, 진도 15%, 무안 12%이었음. 가격은 최고가 2,750원원으로 진도에서 출하되었고 평균 거래가격은 2150원으로 전일에 비해 등급별로 100~300원 가량 상승하였음. 반입량이 적은 데다 재고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구매량이 증가하였음. 그러나 상품성 좋은 물량이 우선 저장되고 출하는 장기 저장이 어려운 물량 위주여서 끝마름 등으로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떨어져 보임.


상추류 금일 반입량은 51톤으로 전일대비 1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시세 하락으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금주들어 반입량이 감소추세에 있으나, 소비 부진으로 시세는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상추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42톤, 청상추가 7톤가량 반입되었고, 품종별 거래가격은 청상추와 적포기 모두 상품은 전일대비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중하품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상추 출하지역은 경기 이천에서 17톤, 용인에서 7톤 가량 반입되었고, 충남 논산에서 2톤 가량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5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섬초가 전일대비 10%가량 감소한 64톤, 포항초가 전일대비 1%가량 증가한28톤, 근교산 단시금치가 전일 오름세 거래로 22%가량 증가한 24톤, 상자 시금치가 8톤 가량 반입되었음. 전일 내림세 거래로 소비가 많이 된 섬초는 금일은 물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섬초와 근교산 시금치는 대부분이 내림세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3.63 전일대비 0.53
동 향 : 호박은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림.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167톤으로 전일에 비해 2%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71톤, 단호박 29톤, 늙은호박 21톤, 쥬키니 46톤이었음. 애호박은 진주 65%, 광양 24%, 구례 2%에서 출하되어 광양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가격은 20개 기준 상품 19,000원, 보통 17,250원으로 전일대비 4.1%, 4.5%상승하였음. 쥬키니는 의령 43%, 진주 40%, 논산 10%에서 출하되었고 가격은 상품 8,250원, 보통 6,750원으로 전일대비 10.8%, 15.6%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7.05 전일대비 -2.84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4.99 전일대비 -0.95
동 향 : 양파는 전일 수입양파가 200톤 가량 반입되면서 국내산 양파 가격이 하락한데 이어 금일 수입산이 15톤으로 감소하였으나
그 영향으로 상품가격이 983원으로 10월 이후 처음으로 900원대에 거래되었음. 금일 수입산 가격은 780-767원으로 하락하였음. 대파는 금주 들어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285톤으로 반입량이 8%증가하면서 상품이 한단에 455원으로 4%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0.6 전일대비 2.39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34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1톤, 홍피망이 7톤, 파프리카류가 7톤 가량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으로 인한 시장 잔유량 증가로 대부분의 품종이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노랑 파프리카와 빨강 파프리카는 물량 부족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54톤으로 전일대비 5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폭이 컸고, 전일 반입량이 적어 시장 잔유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전일 대부분의 품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소비부진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비타민과 파세리는 물량 증가로 추가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반면 전일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치커리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64.45 전일대비 -1.85



향 : 주중 버섯류는 이번주 들어 반입량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나 한파와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41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초 오름세를 보였으나 소비부진으로 하락세 형성. 금일 거래가격은 2kg 상품이 6,500원으로 주초대비 1,000원 하락함. 양송이는 이번주 들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장 형성. 요식업소 주문량 감소로 주초대비 25% 시세 하락했으며 7,500원에 거래됨. 생표고는 물량은 전일대비 73%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소비 침체로 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5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특품이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중상품은 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72로 전일대비 -0.73



향 : 수산물 전체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생물과 연체류의 반입은 기온하락과 산지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어획부진으로 감소하여 수입 냉동 및 냉장물량의 대체소비로 전부류가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각급학교의 방학으로 고정 수요처인 급식업체의 수요
감소로 매기는 전반적으로 부진하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6.65로 전일대비 -1.23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 생물은 체장과 선도가 좋은 대고등어의 반입 증가에도 대형유통업체의 세일 전단상품으로의 수요와 자반 가공업자의 물량 확보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중고등어도 반입량 증가에도 거래량이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는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이 줄어 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국내산은 목포산으로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전일대비 강보합세, 중국 수입조기도 반입량 증가에도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 부세는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9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어획부진으로 반입량은 평소보다 줄었으나 수입물량의 반입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생태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여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부진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대구는 남서해안 및 중국 수입산으로 체장과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89.64로 전일대비 -1.81



향 : 굴은 2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증가. 깐굴은 기온하락과 매기부진으로 재고량이 누적되어 당일 반입품이 주거래되어 보합세, 잔굴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이며, 각굴(half shell)도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약보합세. 바지락은 국내산이 없이 북한, 중국 수입산만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수입산으로 반입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였고, 봉지바지락도 수입산만 거래되었으나 반입량 증가와 재고물량이 많아 내림세. 깐바지락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1톤으로 전일대비 9톤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좋고 거래량도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 감소에도 씨알이 잘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국내산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는 꾸준하나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 하락과
재고량 증가로 고정 수요처 소비 외에 일반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27.08로 전일대비 -0.73



향 :
수입낙지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여중품이상은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나 중하품은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 생물오징어는 13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체장이 큰 대품은 반입이 줄어 중하품의 반입이 많아 내림세였으나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컸음. 냉동오징어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하였고 생물오징어의 가격상승에 따른 대체수요를 기대하나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으로 반입량이 적고 상품성이 좋아 선호도 증가로 오름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대부분이 냉동물량이었고 재고량 소진으로 오름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 비중이 크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재고량 소진으로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