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23(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23(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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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63 전일대비 -2.08
동 향 : 농산물은 장마전선이 중부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남부지방 출하량은 감소한 반면 서울근교 채소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채소류 전반적으로 장마로 인한 매기부진을 겪으면서 하락세에 거래되고 있으나 물량 감소가 크게 나타난 서류는 강세를 보임. 열매채소류는 우천영향으로 풋고추, 오이를 중심으로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뿌리채소류 역시 열무, 무가 재고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또한, 서울근교 채소인 상추류, 부추, 시금치등이 반입량 증가로 약세에 거래되며 잎채소류 하락세를 주도함. 한편, 풋옥수수는 장마영향으로 소비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0.36 전일대비 13.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9.95 전일대비 -7.58
동 향 : 양배추는 전일 남부지방에 비로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감소함. 30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산 50%, 진도 22%, 태안 13% 순이었음. 그동안 출하를 주도하던 진도는 끝물로 반입량이 감소가 눈에 띠게 나타났고 전일부터 서산이 절반가량 출하되어 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임. 가격은 10kg 그물망 기준 상품 2,000원, 하품 1,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4%, 82% 상승함. 주초 장마전 출하로 다소 많은 물량이 반입되어 약세가 이어지자 주 중반 이후 반입량이 급감하여 재고가 소진되었고 금일 다시 출하량 감소가 이어져 물량부족으로 오름세로 반전됨. 그러나 지역별 가격 차이는 비교적 크게 나타나고 있음. 진도는 끝물로 상품성이 좋지 않은 물량이 출하가 많아 서산보다 30% 정도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짐.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8.09 전일대비 -6.92
동 향 : 금일 반입량은 247톤으로 전일대비 10%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185톤, 쥬키니 33톤, 단호박 24톤, 늙은호박 5톤이 출하됨. 애호박은 안동 30톤, 청원 24톤, 춘천 19톤 순으로, 쥬키니는 여주 8톤, 홍천 5톤 화천 4톤 순으로 출하되어 출하지가 경북 및 강원 내륙지역으로 확대됨.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8,000원, 쥬키니 10kg 4,7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5.9%, 17.4% 하락함. 물량 증가한데다 장마로 소비도 둔화되었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9.29 전일대비 -8.31
동 향 : 무는 전일 가격 오름세로 우중에도 작업이 이루어져 반입량이 증가함. 49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0.9% 증가하였으며 고창 24%, 당진 16%, 북제주 9% 순으로 출하되었음. 전일에 이어 고창의 출하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그동안 30톤 미만이던 당진이 70여톤 출하되어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음. 물량 증가로 가격은 내림세였으나 상대적으로 중, 하품의 내림 폭이 크게 나타났음. 우중 작업으로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비닐 포장되어 운반도중 짓무르는 경우가 많아 망가진 물량이 많았음.고가품이 적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게 벌어지고 있는 추세임으로 출하시 물기제거에 유념하시고 최고시세를 염두해 두고 작업할 경우 다소 낮은 경락가격에 실망할 수도 있음. 18kg 마대기준 상품 8,900원, 하품 4,1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7%, 25.5% 하락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5.38 전일대비 -3.37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8.49 전일대비 -8.4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0.2 전일대비 0.13
동 향 : 주말인 금일 버섯류는 17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3%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최근 시세 하락과 매기 부진으로 반입량 증가폭은 적은 편임. 느타리는 36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17%증가하였으나 주중 유통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특품 중심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며 일부 대형 마트의 소비로 중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그러나 주말 급식 수요 감소로 하품은 약보합세를 형성함. 경기지역 반입량이 16.6톤으로 44%로 가장 많으며 충남이 8톤으로 21.2%, 강원이 7톤으로 20% 뒤를 이음. 양송이는 시세 하락으로 주말 반입량이 12톤으로 소폭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상품성이 좋은 특품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중상품은 매기 저조로 내림세에 거래됨. 팽이는 전일에 이어 금일 반입량이 52톤으로 증가하면서 재고누적과 거래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59로 전일대비 -0.69
동 향 : 수산물은 이틀 동안 전국적으로 내린 비와 특히, 전일은 중부지방은 비가 오지 않았으나 영호남 및 서해지방은 집중호우 및 풍랑주의보로 생물의 반입이 줄어 수입산 및 냉동 냉장물의 반입이 늘어 전일에 비해 16% 증가한 281톤이 반입되었고 전체 가격지수는 약보합세였음. 부류별 등락 품목은 생선류 중 오름폭이 큰 품목은 병어,부세.활어의 감숭어였고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갈치, 냉장명태,청어,가자미,냉고등어와 양식활어의 넙치,농어,돔이었음. 조개류 중에서는 오름폭이 큰 품목은 홍합과 봉지바지락이었고, 내림폭이 큰 품목은 새꼬막과 겉바지락이였음. 연체류 중에서 오름이 품목은 수입낙지였고 내림이 큰 품목은 수입쭈꾸미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2.88로 전일대비 -1.81
동 향 : 고등어는 4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8톤 증가. 생물은 부산산이 반입되었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의 등락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크기가 작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냉동 고등어는 대부분이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조기는 10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어 상품은 내림세에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부세는 등급간 가격 차이는 적으나 상품은 오름세에 하품은 내림세였음. 갈치는14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증가. 국내산 제주 갈치는 반입량이 적었으나 선도가 다소 낮아 내림세, 일본산 냉장 수입품은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매기는 꾸준하였고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고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었으나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2.30으로 전일대비 -1.66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과 같았음, 중굴은 반입량이 많지는 않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했고 매기도 고정 수요처의 수요 외에는 부진하였음. 잔굴은 소량출하로 매기 부진하여 정상거래는 없었고 상품성은 낮았음.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국내산과 수입산이 같이 거래되었으나 수입산의 반입이 많았음. 국내산은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했으나 금일 반입품은 하품도 상품성이 좋아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음. 수입산은 반입량은 꾸준하였고 상품성은 다소 낮은 편으로 전일 대비 상품은 내림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대부분 수입산을 포장하여 상품성이 좋지 않았고 내림세, 깐바지락은 보합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위 간 가격차가 적었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소포장은 소량 반입과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상품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여 보합세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었고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4.83으로 전일대비 -0.07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과 같음. 전일과 같이 등급간 가격차이는 좁혀졌으나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한 편이고 오름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0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하였으나 산지의 비와 풍랑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상품성이 낮고 수요가 감소하여 내림세였고, 냉동오징어는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작았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햇품의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중국 수입 물량의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가격이 오르면서 포장 내용량도 줄어 들고 있음 .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