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26(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6. 26(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6-26 13:38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8.16 +1.71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381톤 반입되어 전일 235톤 대비 반입량 62% 증가하였음. 주초를 맞아 사과와 배의 저장과일의 물량도 증가한데다 주 시즌을 맞고 있는 복숭아, 자두 등 햇과일류의 작업량이 늘어나면서 전체 반입량 증가세를 보였고 시세는 주초를 맞아 대형 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수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자두는 김천지역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과와 소과의 시세차가 다소 크게 형성되고 있음. 천도계 암킹은 경산과 김천 등지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털복숭아는 전남 보성지역 정만조생의 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며 장마로 인해 당도와 색택 등이 미숙한 과가 늘어나면서 시세는 약세장 전망. 하우스 포도는 6월 중순을 기점으로 서서히 소비가 회복되고 있으나 캠버얼리의 경우 아직까지 신맛이 강한 상황이며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는 델라웨어는 대전, 논산지역 물량이 중물출하를 넘어서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7.34 -4.2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304톤 반입되어 전일 904톤 대비 반입량 44% 증가하였음. 토요일 우천등으로 인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다가 흐리지만 비가 그치고 주초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 출하자들이 출하를 늘렸음. 물량이 증가한 것에 비하면 금일 가격의 하락폭은 그리 크지 않은 약보합세 거래가 이뤄졌음. 수박의 물량이 전일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였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소비가 살아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특품의 가격은 오히려 더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등급간 가격차가 많이 났음. 상당수가 7~8,000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음. 물량부족으로 인해 전년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수박은 현재 음성일원에서 물량이 늘어나고 함안 대산 등 2기작 물량의 출하도 늘고 있는 있음. 우천 등으로 인해 소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소비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가격하락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음. 장마로 인한 소비가 어느정도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가격선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됨. 토마토 일반종은 물량 증가와 재고 누적, 소비 부진이 겹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주 출하지는 춘천을 비롯한 강원권이며 방울토마토는 물량 감소세에 있으며 보합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