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2(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2(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35 전일대비 3.6
동 향 : 농산물은 장마가 끝난후 고온이 계속되면서 그동안 혼재되어 출하되던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의 반입이 감소하면서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됨. 특히 고추류는 강원지역 피해로 상품성이 없는 물량의 출하가 전일까지 혼재되어 출하되면서 시세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였으나 금일부터는 상품성 있는 물량 위주로 선별출하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배추는 강원 준고랭지 물량이 고온피해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상품화율이 떨어져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됨. 또한 부추는 중복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보이다 전일 하락세로 출하량이 조절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한편 그동안 중국집 등 고정 소비처의 꾸준한 소비로 고가를 유지하던 쥬키니는 물량이 늘면서 내림세를 강원지역 출하집중도가 높은 옥수수와 양상추 역시 그동안의 고가부담과 양상추는 수입산(미국산, 중국산)의 거래량 증가로 다소 내림세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9.51 전일대비 0.1
동 향 : 감자는 강릉 횡성, 당진, 부안, 홍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전일대비 증가한 210톤이나 평소보다 적은양이 반입되어 상품성이 좋은 특, 상품을 위주로 강보합세 거래됨. 금일 상품 가격은 13,500원으로 표준가격 보합세임. 고구마는 이산, 여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이 한상자에 23,000원으로 보합세이며 표준가격에 비해 2배정도 시세 형성.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5.77 전일대비 12.68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59톤으로 전일대비 1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거래가 고단가로 인한 매기 부진과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이자 산지 작업량 감소로 시장 반입량은 다시 50톤대로 줄었음. 물량 감소와 외부 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 증가와 휴가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특히 반입량 감소폭이 컸던 청상추의 상승폭이 컸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3톤,적포기가 37톤, 적상추가 6톤가량 반입되었음. 적포기 4kg 상품 평균가격은 22,967원으로 전일대비 600원 가량 상승하였고, 전체 평균가격은 14,588원으로 전일대비 1,000원가량 상승하였음. 청상추 4kg 상품 평균가격은 17,874원으로 전일대비 4,000원가량 가량 상승하여 거래되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6,340원으로 전일대비 3,000월가량 상승하여 거래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37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가 끝나면서 반입량은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량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음. 현재 시장 반입량은 전년보다 약 10%가량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안정적인 시세를 보이고 있지만 무더위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어 향후 반입량은 감소추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인한 납품 수요 감소와 여름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시세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4kg 상자 시금치 시세는 표준가격 근처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으나, 400g단 시금치는 물량 감소로 표준가격을 상회하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44톤으로 전일대비 11%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휴가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산지 작업량이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단미나리가 전일 대비 16%가량 감소한 24톤이 반입되었고, 상자 미나리가 전일대비 6%가량 감소한 20톤이 반입되었음. 장마로 인해 출하가능물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면서 상품위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등급간 가격 편차가 크게 발생하고 있음. 고단가에도 불구하고 출하대기물량이 적어 당분간은 현재의 오름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임.
열무 반입량은 96톤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시장 반입량이 100톤이상 반입되면서 시장 재고가 증가하였고 금일도 100톤 가까운 물량이 반입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진 상태가 지속되면서 시세는 전일에 이어 내림세를 보였음. 1.5kg 단 열무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고양지역에서 전일에 이어 금일도 30톤 가량의 물량이 반입되면서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고, 다음으로 경기 포천에서 24톤 가량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반면 4kg 상자 열무는 전일 대비 28%가량 감소한 9톤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8.56 전일대비 3.0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3.51 전일대비 6.99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5.61 전일대비 -3
동 향 : 양파는 전일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460톤이며 상품이하 등급에서 강보합세 거래됨. 시세에 따라 반입량의 증감이 이루어지고 있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7kg망이 5,600원, 함평 11kg망이 8,300원, 영천 17kg망이 12,500원임. 대파는 이천, 포천, 구리, 여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8%늘어난 215톤 반입되면서 상품이 한단에 평균 630원으로 하락세 거래됨.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그동안 우천으로 밀려있던 물량이 한꺼번에 출하된 이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다시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201.81 전일대비 0.74
동 향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43톤으로 전일보다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일 대비 다소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시장 필요 물량 이하로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피망류는 37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0%가량 적은 양이 반입되었음. 특히 청피망이 18톤 가량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5%가량 적은 양이 반입되었고, 홍피망도 전일대비 15%가량 감소한 5.6톤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반면 전일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14%가량 증가한 14톤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시세는 청피망이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고, 파프리카류도 소비가 뒷받침 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브로코리와 칼리플라워가 소비가 주춤하면서 보합세를 보인반면 쌈채류의 전반적인 상승으로 인해 케일,비타민등이 강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0.02 전일대비 2.71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6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8%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주중 수요 상승으로 소폭의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1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재고누적과 매기 부진으로 상승이 어려움. 2kg 상품이 7,750원에 거래되어 지난 월초 대비 2,000원 가량 하락하였음. 양송이는 요식업소와 식자재업체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며 2kg 상품이 13,250원에 거래됨. 평년 가격이 11,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20% 상승하였음. 물량에 따른 가격 등락이 큰 편으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생표고는 17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예상되었으나 특상품은 약보합세, 중하품이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음. 군납, 급식 등 식자재업체의 주문 증가의 영향으로 보임. 팽이는 48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초 가격 상승으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03으로 전일대비 +0.51
동 향 : 수산물은 장마 이후 기상여건 호조로 생물 어획량은 꾸준하였으나 휴가 및 방학으로 인한 급식수요가 줄어 냉동 및 냉장물량의 반입도 감소하였고, 서울건해산물의 하계 휴업으로 건어물의 반입이 없어 전체 물량은 전일의 71% 수준인 208톤이 반입되었고 가격지수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부류별로 등락이 컸던 품목은 생선류는 병어와 고등어,감숭어,돔(자연산)등이 오름세였으나 냉장명태,갈치,삼치,활농어,넙치 등은 내림세였음. 조개류는 홍합이 오름세에 바지락,굴,새꼬막 등은 내림세에 거래. 연체류도 수입 낙지와 생물오징어 등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기타품목도 내일부터 강동수산과 수협 중도매인의 하계 휴업으로 인한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활발하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1.29로 전일대비 +0.91
동 향 : 고등어는 3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국내산 생물은 없었고, 일본 냉장수입산은 소량씩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아 가격변동은 없었음, 냉동 고등어는 급식 수요감소로 거래량은 감소 추세였으나 자반 가공용으로 좋은 근해산 냉동고등어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조기는 6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도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부진하였음, 부세도 등급간 가격차이는 크나 거래량이 적어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10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5톤 감소. 제주산 갈치는 반입량이 증가로 내림세였고 거래는 활발하였음. 일본산 냉장수입품의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량 증가와 선도는 좋은 편이나 국내산 선호도가 높아 보합세에 거래. 냉동물량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선도는 좋은 편이나 기온상승과 휴가철로 전문 요식업소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1.14로 전일대비 +0.27
동 향 : 굴은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하품은 내림세,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체였고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바지락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겉바지락은 수입산 반입이 소량있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20kg마대당 25,000원에 거래. 국내산인 서산 산은 씨알이 고르지 못하여 상품성은 다소 낮았으나 반입량 증가와 수입산 반입으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이 많은 편이고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 깐바지락도 보합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과 같음. 전반적으로 씨알이 잘아 상품성은 낮은 편이었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6톤 감소. 반입량이 전일의 1/2수준으로 줄어 전일 재고분과 금일 반입분이 동시 거래되었으나 큰폭의 오름세를 형성. 산지 기상여건은 좋으나 최근들어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자 산지 출하 조절이 있었고 대량 수요처는 내일부터 중도매인 휴업으로 물량 확보 차원에서 구입량을 증가 시킴.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도 감소 추세. 휴가철로 산지 지체 소비량이 증가하여 시장 반입량도 줄었고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러시아산 피조개도 소량씩 반입되고 있으나 씨알은 잘은 편이었고 매기도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09.11로 전일대비 +1.58
동 향 : 수입낙지는 1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물량 감소와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음. 생물오징어는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동해안 및 안면도등 일부 서남해안산이 반입되었음. 체장이 크고 살이 단단한 동해안산이 상품성이 좋아 인기리에 거래되었고, 기타 지역산은 체장이 작고 살이 물러 가격은 다소 낮게 형성되었음.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10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감소. 각급학교의 방학과 고정 급식업체 휴가 등으로 평소에 비해 거래량은 감소하였고 가격 변동은 없음.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고 전일과 같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대부분이 수입산 물량이었음. 물량이 소량이나 등급간 가격차이적었고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반입량은 2톤이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요식업소에서 소량씩 꾸준히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였으나 등락은 등급에 따라 엇갈림.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가격이 높게 거래되었으나 냉동 및 수입산은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였고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