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7(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7(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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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8-0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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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47.89 전일대비 -1.41
동 향 : 농산물은 이틀 작업물량이 출하 되면서 고구마, 감자, 양념채소류,버섯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림세에 거래됨. 특히 주말 수요로 인해 토요일 많이 올랐던 상추와 깻잎등 잎채소류가 큰폭의 하락을 보였고, 오이,가지등 열매채소류도 큰폭 하락 하였음. 반면 대파,실파,쪽파등 파종류의 양념채소류가 큰폭 상승하였고 생표고등 버섯류도 상승 하였음. 또한 전일 하락세를 보인 감자와 고구마는 다시 올라 제자리를 보임. 특히 대파는 3일연속 큰폭의 상승을 보이면서 실파, 쪽파 가격까지 끌어 올리고 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4.07 전일대비 13.24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71.71 전일대비 -6.32
동 향 :
배추는 주초로 이틀치 물량이 출하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감. 65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0%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수요량에 는 부족함. 지역별로는 태백 39%, 정선 16%, 삼척 14%, 평창 10% 순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지대이고 지난 집중호우 피해가 적은 태백지역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가격은 최고가 9,850원이었으며 상품 7,900원, 하품 4,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3%, 9.6% 상승함. 고온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물량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상추 금일 반입량은 74톤으로 전일대비 22%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전주말 상추 시세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주초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여름상추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반입량이 50톤대에서 60톤대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휴가 수요 및 지방시장의 주문량 증가로 시장 필요물량에는 못미치고 있어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장마이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무더위에 상추의 생육이 큰지장을 받고 있어 여름상추의 본격적인 출하에도 불구하고 반입량 증가가 어려울것으로 예상되며, 반입량이 증가하더라도 지방시장 및 여름 휴가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적어 당분간은 강세가 유지될것으로 예상됨.금일 거래된 품종별 평균가격은 적포기 4kg 상자 상품이 39,08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28,412원으로 전체 평균가격이 표준가격보다 10,000원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음. 청상추 4kg 상자 상품 평균가격은 19,449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6,814원 이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9톤으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시장 반입량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 각급학교의 방학등으로 인해 납품수요가 감소하는 등 소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입물량이 적어 시세는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가속화될것으로 예상됨. 현재 시금치 주출하지역은 경기 남양주와 포천지역에서 전체 반입량의 50%가량이 반입되고 있으나 고온으로 인한 생육부진등의 영향으로 시금치 반입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52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무더위로 인한 생육부진과 장마 피해로 인해 미나리 출하가능물량이 줄어들면서 시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또한 금년 장마로 지방 미나리의 피해가 많아 자체 조달 가능물량이 줄어들면서 지방 필요물량의 상당부분이 수도권에 의존되면서 수도권 생산량은 전년도와 비슷하지만, 지방전송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음. 미나리 주요 소비가 탕류등으로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지 않는 품목이지만, 휴가철을 맞아 횟집의 매운탕 수요 증가등으로 인해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것으로 보여지지만, 고단가의 영향으로 소비는 둔화되면서 오름폭은 다소 진정될것으로 예상됨. 금일 거래된 20kg 단 미나리 상품의 평균시세는 76,167원이었고, 전체 평균시세는 57,196원으로 전체 평균가격이 표준가격보다 2배이상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으며, 4kg 상자 미나리 상품 평균가격은 12,071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9,870원으로 표준가격보다 3배이상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음.

금일 시장 반입량은 58톤으로 전일 대비 3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상추 등 쌈채류의 전반적인 강세로 인해 그동안 동반상승을 보였으나 시장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음. 깻잎은 전국적인 생산을 보이고 있고, 지방시장으로의 전송물량도 타 쌈채류에 비해 적은 품목이나, 여름철 휴가 수요 증가와 상추등 쌈채류의 강세로 인해 전년도와 비슷한 반입량에도 불구하고 동반상승효과를 보이고 있음. 깻잎 주출하지역은 충남 금산에서 시장 전체 반입량의 70%가량이 반입되고 있고 다음으로 경남 밀양에서 약 20%을 차지하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99톤으로 전일 대비 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주말 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나, 내림폭은 제한적이었음.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무 소비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전주말을 기점으로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배추 등 열무와 대체관계에 있는 품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열무 소비량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상품을 중심으로 지방시장으로의 전송물량도 증가하고 있음. 그러나 출하가능물량이 예상보다 많아 시세의 오름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금일 거래된 열무 평균 시세는 1.5kg단 상품의 평균가격이 2,282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921원이었으며, 열무 4kg 상자 상품의 평균가격은 4,00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3,270원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7.9 전일대비 -27.14
동 향 : 오이는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증가한데다 고가로 소비가 둔화되어 내림세. 금일반입량은 599톤으로 전일대비 80%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346톤, 취청 184톤, 가시오이 57톤, 노각 12톤이었음. 백다다기는 홍천 31%, 춘천 13%, 상주 10% 순으로 지난주부터 홍천지역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취청은 천안 36%, 춘천 13%, 화천 11% 순으로
천안지역 물량이 크게 증가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40,500원, 취청 20kg상자 31,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8.4%, 11% 하락함. 연일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오이 넝쿨이 화상을 입는 등 작물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고가에도 상품성 좋은 물량의 수확이 감소하여 상, 하품간 가격 편차가 2배 이상 벌어지고 있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5.52 전일대비 -0.36
동 향 : 무는 44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6% 증가하였으나 주초 이틀 물량으로는 다소 적어 물량임. 출하지는 평창 36%, 정선 31%, 강릉 7% 순으로 평창과 강릉지역 물량이 대부분이었음.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최고가 14,500원이었으며 상품 13,950원, 하품 5,860원 전일대비 각각 15.7%, 4.6% 상승함.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생육이 지연되고 상품성이 훼손됨에 따라 출하 가능 물량 적어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여 고가에도 수요는 활발함. 기상여건이 다소 유동적이긴 하나 이달 말까지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가격 강세 지속.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72.72 전일대비 12.21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96.54 전일대비 -1.26
동 향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24톤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국내산 출하가능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입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산의 상품성이 크게 하락하면서 매기 부진으로 국내산의 가격오름세는 꺽이고 있으나, 매기가 미국 및 중국산으로 옮겨가고 있음. 수입은 대체적으로 18kg와 20kg 상자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격은 55,000원~60,000원선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으며 상품성이 좋고 시장 물량이 적은 경우에는 100,000원까지 거래되고 있음.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1톤으로 전일대비 2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34톤으로 전일대비 50%가량 증가하였고. 홍피망은 6톤. 파프리카류는 10톤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전주중반이후 시세가 급등하면서 전주말 이후 시장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해 가격은 다소 내림세를 보였으며, 파프리카류는 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시장 반입량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피망은 6~7톤가량 꾸준하게 반입되고 있으며, 청피망 수요 증가로 홍피망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브로콜리와 칼리플라워가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고 쌈채류의 강세로 비타민이 큰폭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물량이 증가한 치커리와 케일등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81 전일대비 6.59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93 전일대비 +0.73
동 향 : 수산물은 지난주 법인휴무로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재고가 소진된 조개류 매기가 호조를 보이며 소폭의 지수 상승. 생선류는 삼치, 냉동고등어가 판매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바지락, 새꼬막이 수요증가로 강세에 거래. 연체류는 수입낙지 및 수입 쭈꾸미가 선도부진에 따른 상품성 저하로 약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0.82로 전일대비 -1.0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월명기 영향으로 평소 주초 수준보다는 적은 수준이었으며 근해산이 상품성이 양호하여 상승세를 나타냄.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휴가철 시즌으로 판매량이 줄어들어 약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산 생물 반입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대품은 공급량이 부족하여 상품 중심으로 오름세를 형성함. 중소형품은 늘어난 물량과 재고량 감소영향으로 보합세 수준을 보였고 중국산 냉동 갈치는 대형 식자재 업체가 휴가시즌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하락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최근 가격하락 영향으로 판매가 원활함을 보이며 보합세 수준을 형성. 꽁치는 일본산 냉장물량이 무더운 날씨로 판매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보였고, 원양냉동물량은 꾸준한 거래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평소수준을 보인 가운데 대품은 반입량 저조로 오름세 소형품은 품질 저하로 약세에 거래. 삼치는 부산 및 마산산이 거래되었으나 매기부진으로 약세에 거래. 대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서해안산 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를 보였고, 임연수어는 체장이 작아 하락세. 활어류는 휴장전 대비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며 체장이 큰 감숭어, 농어가 강세를 형성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3.35로 전일대비 +12.21
굴은 통영 물량이 2톤 거래되었고 요식업체와 대형유통업체 고정 수요로 보합세수준을 나타냄. 고막은 순천 및 여수산 반입이 1톤에 불과하였고 수요량은 꾸준함을 보이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바지락 역시 서해안산 반입이 평소수준에 다소 못 미쳤고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이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여수 및 마산산이 반입되었으며 패사율이 높고 무더운 날씨로 탕류소비가 감소하면서 약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6.02로 전일대비 -3.09
수입낙지는 중국산 반입량이 5톤정도를 나타낸 가운데 중도매인 재고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 비중이 높아 하락세에 거래. 물오징어는 동해안 및 태안산 반입되었으며 체장이 큰 물량은 산지에서 소비되고 중,소형품 위주로 반입되어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임. 우렁쉥이는 자연산 물량이 거래되었고 상품성이 뛰어나 오름세를 보임.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산지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 출하가 줄어들어 하품위주로 오름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