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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36.65 전일대비 6.72
동 향 : 농산물은 비피해로 인한 출하 가능 물량 감소와 장마후 무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로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휴가와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는 시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품목의 반입량이 시장 필요물량 이하로 반입되면서 전반적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부류별로는 버섯류와 서양채소류를 제외한 전부류가 상승세를 보였고, 품목별로는 고추류, 상추, 오이, 열무, 깻잎 등이 여름철 소비 증가와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반면 전일 일시적인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파프리카류가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 물량 부족으로 강세를 보이던 양상추도 품질 저하로 수입산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고단가로 인해 판매가 부진한 미나리도 하락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5.65 전일대비 6.75
동 향 :
감자는 강릉, 횡성, 평창, 홍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12%감소한 191톤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상품 한 상자가 평균 12,25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고구마는 여주, 익산, 고창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 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여주 24,500-4,000원, 이산 26,000-4,000원, 고창 25,000-5,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2.45 전일대비 11.02
동 향 :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74.87 전일대비 22.3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3.25 전일대비 15.8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5.71 전일대비 11.28
동 향 : 양파는 402톤 반입되어 전일보다는 7%증가하였으나 지난주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상품이 kg당 720원으로 전일대비 3%상승하였음. 대파는 이천, 평창, 구리, 여주, 고양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폭염으로 작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품이 평균 810원으로 전일대비 200원 상승하였음. 풋고추는 장마 피해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휴가철 소비 증가로 전일에 이어 오름세 이어짐. 금일 상품 한 상자 가격은 73,000원으로 전일 대비 7%상승 하였음. 쳥양고추도 33톤으로 전일대비 6%감소하였고 상품이 48,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24%상승하였음. 고추류는 비피해가 커 당분간 강세 이어질 전망.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97.93 전일대비 -26.26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5.94 전일대비 -0.29

동
향 : 주말인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54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초 대비 88% 수준으로 감소하였음. 휴가철 소비 감소와 무더위로 인한 산지 작업 지연으로 반입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느타리는 26톤으로 물량이 감소하고 유통업체의 주말대비 수요 증가로 특상품 중심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며 중하품은 약보합세 형성. 2kg 상품이 7,750원으로 전일대비 500원 상승함. 양송이는 10톤으로 전일과 반입량은 같으며
주초 오름세를 보였으나 무더위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 형성. 새송이는 51톤이 반입되었으며 요식업소 수요 형성으로 중하품 중심 오름세 형성. 생표고는 18톤이 반입되었으며 산지 물동량 조절로 주초에 비해 17% 시세 상승함. 고온성 반입으로 상품성이 향상되어 4kg 상품이 27,500원에 거래됨. 팽이는 4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0%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주초 가격 상승에 따른 중도매인 구매 부담으로 매기가 부진해 하락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