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8(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8.8(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8-08 13:14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2.23 -2.04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662톤 반입되어 전일 716톤 대비 반입량 7% 반입량 감소하였음. 금일은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세를 보여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사과 아오리 15kg 상자는 특상품이 소폭 하락세에 거래된 반면 중하품은 10~20% 가량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포도는 그동안의 고단가에 대한 구매부담감과 깁천과 영천 등지 노지포도의 출하량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시세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자두은 전주보다 40% 가까이 물량 감소세를 보이면서 후무사 10kg 상자가 60,000만원대 고단가가 꺾이지 않고 있고 복숭아는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주 거래품종인 미백과 천홍 모두 소폭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78.42 -6.5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11톤 반입되어 전일 746톤 대비 반입량 18% 감소하였음. 전체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박과 메론 등 소비가 활발하면서 가격이 오른 반면, 전일 수요가 몰리면서 크게 가격이 상승한 토마토류가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음. 수박은 무더운 날씨에다 내일 말복을 맞아 수요가 늘면서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음. 어상천, 봉화, 영주 일대에서 노지수박의 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음성, 진천)의 물량은 거의 소진된 상태이며 고창 물량도 마무리 됨. 특품의 시세가 20,000원이 넘기도 함. 메론 또한 수박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현재 담양, 곡성을 위주로 한 전남권 물량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지만 충청권 물량도 증가추세에 있음. 참외 또한 전일에 비해 소폭 반입량 증가하였지만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반면 토마토 방울종은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늘었지만 재고가 남아있고 전일 큰 가격 상승세에 대한 반발로 가격이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