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2(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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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11-0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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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5.39 전일대비 2.13
동 향 : 농산물은 소비침체가 계속되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소비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함. 영암지역 이모작 감자 출하로 서류가 오름세이며, 출하지역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일교차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파프리카와 청피망, 치커리 등 서양채소류와 고추류가 오름세 거래되었음. 또한 작황부진으로 저장량이 감소한 양파와 저가형성으로 출하작업이 부진한 대파가 시세 상승하면서 양념채소류가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소비가 부진한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류와 상품성이 하락한 늙은호박과 양상추, 생표고는 내림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0.5 전일대비 13.4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2.05 전일대비 6.52
동 향 : 배추는 평소 주말보다 적은 물량이 반입되었음에도 가격 약세가 이어짐. 금일 반입량은 656톤으로 전일대비 8% 증가하였으나 평소 주말 물량이 평일보다 20~30%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적은 편이었음. 지역별로는 평창 14%, 청원 11%, 영월 10%, 횡성 9% 등지에서 출하되어 강원지역이 50% 이상을 점유하여 거래의 주종을 형성하였음. 예년의 경우 강원 지역은 10월을 기점으로 출하가 종료되었으나 올해는 11월 중순까지 출하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출하시기가 20여일 늦어짐. 이는 지난 여름 강원지역에 많은 비로 정식 시기를 놓쳐 정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기 때문임.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1,675원, 보통 13,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5.6%, 5.3% 하락하였으며 전년 동기간에 비해 30% 정도의 낮았음. 이는 강원지역 물량이 꾸준한데다 남부지방도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많기 때문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5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8%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중 약세 거래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었고 주말 거래로 접어들면서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량 증가로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8톤, 적포기가 47톤, 적상추가 1.8톤 가량 반입되었으며, 품종별 거래단가는 적포기가 전일대비 2,000원 가량 상승한 10,173원이었고, 적상추는 전일대비 3,000원가량 상승한 11,373원, 청상추는 전일대비 2,000원가량 상승한 8,810원 이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11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남부지방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온하락으로 경기지역의 출하량은 감소세를 보였음. 물량 감소와 주말 수요로 시세는 상자 시금치를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최근 반입량이 증가추세에 있는 포항초는 물량 증가로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상자 시금치 평균거래단가는 3,626원이었고, 400g단시금치는 275원, 포항초는 601원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4.18 전일대비 -1.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7.72 전일대비 -6.11
동 향 : 무는 최근의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주말임에도 반입량이 오히려 감소하였음. 53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6% 감소하였으며 고창 29%, 당진 18%, 홍천 17%, 평창 7%에서 출하됨. 고창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출하되었으나 강원지역 물량이 40%정도 이르러 강원지역 출하가 예년 10~20일 가량 늦어지고 있음. 지난 여름 강원지역의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파종시기가 전반적으로 늦어졌기 때문으로 보임. 가격은 상품 기준 외대무는 18kg마대 4,450원으로 전일대비 7.3% 하락하였으나 다발무는 153만원으로 13.8% 상승함. 전반적으로 가격이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이는 강원지역 출하물량이 꾸준한데다 남부지방도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1.95 전일대비 4.62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4.68 전일대비 8.35
동 향 : 피망류는 3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와 주말 수요증가로 전반적으로 오름세 거래되었는데 특히 홍피망의 오름폭이 컸음. 청피망은 27톤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5톤, 파프리카류는 7톤이 반입되었음, 지역별로는 전남 나주의 출하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강원 홍천과 고성지역의 출하량은 감소세를 보이면서 출하지역의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양상추는 49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1%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지역의 출하량이 가장 많으나 경남 하동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치커리와 브로코리는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4.91 전일대비 -2.44
버섯은 주말을 앞두고 반입량이 저조했으나 소비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음. 느타리는 4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7% 증가하였으며 여주, 양평, 구리 등지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8,000원으로 3.2%상승하였으나 보통 5,000원으로 4.8% 하락함. 1주기 출하가 많은 여주, 양평 등지의 물량이 다소 높게 거래됨. 생표고는 2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4% 감소하였으며 부여, 공주, 보령 등 충청지역 물량이 많음. 가격은 4kg상자 기준 상품 25,500원으로 7.3% 하락하였으나 보통은 18,000원으로 2.9% 상승함.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맑은 날씨로 상품성이 호전되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음. 새송이는 5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1% 증가하였으며 김천, 천안, 안성 등지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6,750원, 보통 5,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6%, 8.7% 하락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99.79로 전일대비
+0.45



향 : 수산물은 동해안의 비와 풍랑으로 생물의 반입이 순조롭지 못해 전체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주말 수요증가로 강보합세를 형성. 부류별로는 조개류만 내림세였고 그 외 부류는 오름세였음. 품목별로 가격 오름폭이 큰 품목은 갈치(수입냉장 포함),아귀,꽁치.병어와 주꾸미,물오징어, 바지락, 고막과 활어류 대부분이었고, 내림폭이 큰 품목은
조기, 수입갈치, 등이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78.82로 전일대비 +1.12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44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생물은 부산산으로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어획량 증가로 시장 반입량도 산지 출하조절에 힘입어 큰 변동없이 꾸준하였음. 대고등어에 비해 중,소고등어의 반입이 많았으나.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 할인 전단 상품으로 수요가 많았고 가격도 큰 변동없이 강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의 반입량은 생물의 반입에 따라 증감이 있으나 대고등어는 자반 가공업자, 중소고등어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으나 생물의 반입량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10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2톤 감소. 국내산은 목포산으로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상품성이 좋아 높은 가격에도 선호도도 높았으나 반입량이 많아 등급간 가격차이가중품 이하는 내림세에, 중국 수입조기 및 부세는 보합세였음. 갈치는 2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제주산 생물 10마리 낙시갈치의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목포산은 반입은 늘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 일본 수입갈치도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국내산의 반입량 증가로 거래는 다소 부진하였고, 냉동 물량도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 수입물량으로 3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감소. 일반 가정수요 보다는 요식업소 소비가 많았고 주말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삼치는 통영,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평소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5.06으로 전일대비 -1.14



향 : 굴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통영, 남해지방산으로 반입량은 전일과 크게 변동없이 꾸준하였고 거래량도 증가하였으나 약보합세에 거래세. 바지락은 서산, 태안, 인천, 부안 및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 비중이 많았고 수입산은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였고 국내산은 전일에 비해 오름세였으나 중품이상은 오름세, 하품 등급간 가격차이가 커 내림세였음, 봉지바지락은 수입산 비중이 늘면서 내림세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과 같음. 보성, 순천산으로 반입량 반입이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은 씨알이 굵은 상품의 반입이 많아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2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소비량도 많아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음, 다듬이 물량의 반입이 많았음. 소라는 서천, 보령, 군산 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적고 씨알이 다소 굵은 것의 반입으로 보합세 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산이 주반입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6.21로 전일대비 +4.74



향 :
수입낙지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주말 수요 증가로 전일 재고량이 있음에도 거래는 활발하였음. 큰낙지의 반입이 많았고 전일 대비 강보합세였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음. 생물오징어는 17톤으로 전일대비 6톤 감소. 동해안의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할인 전단상품으로 구매량 증가와 주말 수요가 늘어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생물오징어의 수요에 밀려 거래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고정 급식업소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의 반입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었고 보합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