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11.2(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5.26 +35.9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02톤 반입되어 전일 189톤에 비해 반입량 7% 증가하였음. 토마토 방울종의 반입량이 조금 줄었지만 일반토마토와 메론의 양이 증가하며 전체적인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메론과 토마토를 중심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지수의 큰 폭 증가는 딸기와 메론 5키로 단위 가격 생성에 첨가하면서 나온 일시적인 결과로 큰 폭의 지수 상승은 금일 큰 의미 없음. 경상권의 딸기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키로 단위 메론의 양도 증가세임. 토마토는 영양식이라는 인식이 워낙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 소비의 감소는 없는 가운데 반입량은 금주들어 출하가 지연되고 있어 감소세였음. 방울종의 경우 대체 소비대체 품목인 감귤, 딸기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으면서 시세는 주춤한 편으로 예년 가격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편임.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94.87P -7.19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249톤 반입되어 전일 1,264톤 대비 1% 반입량 감소하였고 시세는 사과, 배와 감귤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하였음. 사과는 출하를 주도하던 충주지역 유대부사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청송지역 등지 무대부사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전국적인 고온현상으로 인해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저온창과가 없는 개별농가를 중심으로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다음주 부터는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서리를 맞은 농가가 늘어나면서 반입량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감귤은 극조생 감귤의 출하가 거의 끝나가면서 유통중인 극조생 감귤의 부패가 빨리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조생감귤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포도는 상주지역 저장캠벨을 제외하고는 캠벨의 출하는 종료가 된 시점이며, MBA는 다음주말 정도까지는 물량이 유지될 듯 하나, 전반적으로 출하가 종료되는 분위기임. 배는 저장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상품성이 좋은 물량 위주 저장이 이루어지면서 품위가 떨어지는 일부 물량이 출하되어 시세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과의 경우 전년보다 10% 이상 물량이 감소하면서 특품시세는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