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1(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11-0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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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5.83 전일대비 -2.98
동 향 : 농산물은 기온하락하면서 소비가 위축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거래됨. 상추류, 쌈채소류의 소비위축이 심화되면서 잎채소류의 가격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양상추, 케일 등 서양채소류도 약세장을 형성함. 반면, 강원권 물량이 소진되었지만 남부권 출하가 늦어지고 있는 오이, 호박, 가지 등의 열매채소류는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음. 취나물은 제주, 고흥권 물량이 많아지며 단가가 낮아진 반면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한지형 마늘은 강보합세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3.7 전일대비 1.14
동 향 : 감자는 전일에 이어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5%증가한 279톤임. 이번주 후반 대형할인마트 세일행사를 앞두고 매기가 활발하여 물량증가에 비해 하락세는 크지 않으며 상품 한 상자 가격은 19,750원으로 전일 보합세이며 중, 하품이 4-5%내림세 거래됨. 고구마는 저장성이 떨어지는 호박고구마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일 하락세로 금일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여 상품가격이 14,500원으로 5%상승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6.28 전일대비 -14.12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납품 및 외부시장등의 주문 감소와 반입량 증가로 시세는 적포기를 중심으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10월 중순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노지물량의 감소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월동준비로 인해 하우스 물량의 출하대기물량도 감소하면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강세기간이 길어지면서 가격 부담으로 인해 소비가 둔화될 가능성도 있어 향후 시세의 오름폭은 둔화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거래된 품종별 가격은 적포기가 전일대비 5,000원 가량 하락한 8,243원, 적상추는 전일대비 4,500원 가량 하락한 8,525원, 청상추는 전일대비 3,700원 가량 하락한 8,591원 이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10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중 소비부진으로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는데, 근교산 단시금치는 물량 감소로 소폭 오름세를, 포항초는 전일과 비슷한 시세를 보였으나 400g단 시금치보다 2배이상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4.23 전일대비 1.15
동 향 : 무는 박스무가 홍천, 평창, 춘천, 횡성, 부안, 화천, 정선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다발무는 고창지역에서 46%, 당진 18%, 부안 11%, 영광 6%, 광주와 태안에서 4%출하되었음. 금일 무 반입량은 615톤으로 물량증가폭이 컸으나 전일 재고량 소진으로 박스무는 소폭 상승세 거래됨. 박스무가 일정량 출하되는 가운데 다발무 반입량이 늘면서 다발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금일 박스무 시세는 상품이 전일대비 5%증가한 5,150원에 거래되었고 다발무는 5톤 차량기준 상품이 전일대비 9%하락한 1,540,000원에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3.39 전일대비 0.88
동 향 : 양파는 대형할인마트 세일행사로 납품업체 수요량이 증가하였으나 반입량은 적은편이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483톤으로 8%감소하였으며 상품이 1,098원으로 전일대비 3%상승하였음. 산지 농번기로 농가출하물량이 감소하였으며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로 출하작업도 활발하지 않은 편임. 대파는 중부이남지역에서 출하지역이 확대되어 출하대기물량이 매우 많으며 이번주 들어 시세하락이 매우 큼. 금주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면서 금일 반입량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일 소비되지 못한 재고량으로 상품이 4%하락한 730원에 거래됨. 풋고추는 44톤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상품이 16,000원으로 전일대비 11%하락하였음. 강원도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시세하락시 물량조절로 풋고추 시세는 회복세가 예상됨. 김장철을 앞두고 한지마늘 소비가 늘면서 상품이 kg당 3,450원으로 10%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2.17 전일대비 -11.78
동 향 : 피망류는 4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 증가와 주중 소비부진으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남부지방의 출하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청피망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홍피망과 파프리카류도 약세 거래되었음. 청피망은 강원지역의 출하가 끝물로 접어들었고, 전남 나주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강원지역의 출하량이 가장 많았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6%가량 감소한 69톤이 반입되었으나 최근 소비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강원지역의 출하비중이 감소하고 경남 밀양, 하동지역의 출하비중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주중 소비부진으로 내림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50으로 전일대비
-0.02



향 : 수산물은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생물 어획량이 증가하여 시장 반입량도 증가추세였고, 냉동, 냉장, 수입물량의 반입량은 큰 변동이 없었음. 거래는 생물 수요에 밀려 수입 냉동 물량은 급식업체 등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 일반 소비는 한산하였음. 전체 가격지수는 약보합세였으나 생선류가 내림세였고 그 외부류는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78.46으로 전일대비 -4.62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43톤으로 전일과 같음. 생물은 부산산으로 대고등어에 비해 중,소고등어의 반입이 증가 추세였음. 자반가공업자 및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 할인 상품으로 수요가 많았고 중품이상은 오름세, 하품은 내림세에 거래. 냉동고등어의 반입량은 생물의 반입에 따라 증감이 있으나 대고등어는 자반 가공업자, 중소고등어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으나 생물의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11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4톤 증가. 국내산은 목포산으로 반입량은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좋아 높은 가격에도 선호도도 높았으나 반입량이 많아 전일 대비 내림세, 중국 수입조기와 부세도 오름세였음. 갈치는 2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제주산 생물 10마리 낙시갈치의 반입량이 꾸준하게 증가하였으나 높은 가격에도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였고,
목포산은 반입은 늘었으나 망갈치로서 상품성이 낮아 약보합세. 일본 수입 냉장품은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국내산의 반입량 증가로 보합세, 냉동 물량도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 수입물량으로 5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증가. 일반 가정수요 보다는 요식업소 소비가 많았고 등급간 가격차이는 적었으나 중품은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삼치는 통영,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평소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진폭이 컸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1.74로 전일대비 +2.81



향 : 굴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주반입지는 통영, 남해지방으로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반입량도 일간 큰 변동이 없었음. 전일 가격이 높아 오늘은 소폭 내림세였음. 바지락은 서산, 태안, 인천, 부안 및 북한 수입산으로 1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음. 겉바지락은 수입산의 비중이 많아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봉지바지락도 수입산 비중이 늘면서 내림세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겉바지락 가격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보성, 순천산으로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좋은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많아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2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소비량도 많아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음, 다듬이 물량이 점차 증가 추세. 소라는 서천, 보령, 군산 산이 주반입되었고 씨알이 잔 것의 반입이 많아
내림세 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이 주반입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매기 부진으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4.70으로 전일대비 +1.08



향 :
수입낙지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씨알이 커지면서 잔낙지의 반입이 감소하여 상품성은 좋은 편임. 가정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고, 대형 유통업체의 구매도 증가추세였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생물오징어는 17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동해안산 채낚기 오징어가 높은 가격에 오름세였고
중하품은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생물오징어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어 거래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고정 급식업소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되었고 반입량도 증가추세. 국내산은 선호도가 높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나 수입산의 거래는 한산하였음.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었고 내림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은 물론 일본수입산은 오염으로 인해서 반입이 거의 없었고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아 소량씩 거래되나 가격 형성이 높아 매기는 극히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