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 5(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 5(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1.47 전일대비 2.68
동 향 :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은 산지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반입량은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하고 가격은 약한 상승세를 형성하였음. 무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알타리 가격도 상승하여 뿌리채소류의 지수 상승이 크게 나타났으며 잎채소류 중 양배추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음. 오이, 호박, 가지 등의 가격이 소폭 상승한 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건이 많이 반입된 단호박, 늙은 호박의 가격하락폭이 크면서 열매채소류의 지수는 하락하였음. 또한 칼리플라워 등 양채소류도 소폭 하락하였고 반입량이 증가한 옥수수도 약세장으로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7.19 전일대비 4.74
동 향 : 감자는 산지에 비가 내리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7%감소한 282톤이며 오름세 거래됨. 반입량중 지역적 출하비율은 당진 23%, 춘천 12%, 서산 8%, 횡성 8%이며 상품 한 상자가격은 9,750원으로 전일대비 11%상승하였음. 금일 시세는 지난주 이후 가장 높은 거래가였으며 지난해 동기 가격과 같으나 표준가격 12,000원보다는 내림세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6.54 전일대비 4.85
동 향 :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8.08 전일대비 -12.36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4.05 전일대비 12.8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5.81 전일대비 9.02
동 향 : 양파는 무안 48%, 해남 13, 함평 12%, 김천 7%, 영천 6% 반입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과 같으며 상품이 594원으로 전일에 비해 14%상승하였음. 구가 굵은 양파는 전일에 이어 오름세였으며 하품 가격은 내림세 거래됨. 대파는 고양25%, 남양주 13%, 구리10%, 포천 9%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7%감소한 201톤이며 전일 많은 양이 반입되어 재고로 인해 상품이 530원으로 전일대비 4%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고양 600-300원, 남양주 530-330원, 구리 570-400원, 포천 500-330원임. 풋고추는 40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7,250원으로 전일에 비해 9%하락하였음. 청양고추는 69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4,500원으로 내림세가 크게 나타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64.53 전일대비 -6.59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3.38 전일대비 11.21
동 향 : 주중 버섯류 반입량은 16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물량 감소와 주중 매기 증가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0톤이 반입되어 반입량 감소 추세이며 시세는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산지 출하량 감소로 지난주 대비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특별한 매기 요인이 없어 상승여력이 충분하지 않음. 경기 지역 반입량이 40% 정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충남, 강원의 반입량도 꾸준한 편임. 양송이는 11톤으로 물량이 감소해 상승세를 형성하고 있음. 2kg 상품이 12,000원으로 전일보다 1,500원 상승함. 생표고는 고온성과 중고온성의 반입으로 상품성이 향상되었으며 반입량 감소로 중하품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특상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최근 경락가 하락으로 산지 물동량 조절에 들어가 48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23로 전일대비 +1.62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물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전일 시세하락으로 물량 분산이 원활하여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 조기수입이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고막이 반입량 감소로, 굴이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 형성. 연체류는 미더덕, 수입쭈꾸미가 소비활발과 최근 반입량 저조로 상승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7.13로 전일대비 +0.3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산 물량이 출하된 가운데 냉동고등어 반입이 꾸준하고 금일 물량이 중, 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하락세. 냉동고등어는 주초부터 반입물량이 꾸준함을 보였으나 주중 판매가 다소 부진하여 중도매인 재고가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임. 갈치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제주산 생물 갈치 반입이 감소하였고, 전일 시세하락으로 냉동 및 수입물량 출하도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대품이 체장이 작아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물량 감소영향으로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감소하고 원양산 냉동꽁치도 반입이 저조하여 오름세를 보임. 냉동꽁치는 보합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원양산 및 대만산 물량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60~80g 짜리 상자가 요식업체 납품용 수요가 꾸준하여 가격상승폭이 높게 나타났음. 부세냉장수입 역시 반입량 감소와 꾸준한 수요로 인해 상승세 형성. 대구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나 평소보다 많은 수준으로 이틀간 지속되면서 금일은 하락세를 나타냄. 임연수어 역시 반입량이 증가하고 주중 매수세가 둔화되어 하락세. 병어는 목포 및 인천산이 주로 거래되는 가운데 대품이 체장이 커 상승세를 보임. 아귀는 보령 및 목포산이 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도부진과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자연산 물량이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특히, 돔, 농어가 대품 반입 증가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남.
◈ 조개류
가격지수 : 111.27로 전일대비 +11.13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 수요처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일반 가정소비는 뜸한 편이었고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수입산과 국내산이 동시 반입되어 수입산은 동일 상품 반입으로 20KG마대당 3만원에 거래되었으나 봉지바지락 포장 가공용으로의 소비가 많았고, 국내산은 전문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으나 수입산 반입이 없을때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전일에 비해서는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좁혀 졌음. 봉지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부진하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상품은 오름세이나 하품은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대체로 씨알이 잔편이었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상품성은 점차 좋아지고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매기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군산, 서천 지방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이 좋고 전문 요식업소의 꾸준한 소비로 오름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4.21로 전일대비 + 1.40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고 상품성이 좋아 거래도 활발하였음. 등급간 가격차이가 별로 없었으나 등락이 엇갈렸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가격의 등락이 엇갈렸으나 전일 대비 약보합세. 냉동오징어는 29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였고 가격 변동도 크게 없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없어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적었고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나 매기는 꾸준함. 전일대비 오름세.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물량은 감소 추세이나 매기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