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 4(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 4(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7-04 04:11













1. 농산물

가격지수 : 97.61 전일대비 -0.97
동 향 : 농산물은 3일 연속 지수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인한 매수세의 약화로,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로 마감됨. 고온 다습한 장마 기간으로 인하여 짓무름이 많이 발생하는등 상품성 저하도 하락의 주요 원인이됨. 고구마,감자류, 열매채소류, 버섯류등 보관 기간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품목이 상승하였으며 뿌리채소류,양념채소류등 전부류에서 하락세를 보임. 특히 열매 채소류중 오이, 호박등은 금일 반입량 감소와 익일 비 예보로 인한 작업물량 감소를 우려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큰폭의 상승세를 보임. 또한 얼갈이 배추와 아욱은 전일 큰폭 상승에 따른 물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2.45 전일대비 2.34
동 향 : 감자는 371톤으로 전일에 비해 9%감소하였으며 상품이 8,750원으로 전일에 비해 9%상승하였으며 중,하품도 오름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중 지역별 출하비율은 당진 30%, 서산 9%, 평창 7%, 예산 6%임. 고구마는 고창지역에서 햇품이 출하되었으며 39,000원에 경락되었음. 현재 반입량중 햇고구마는 25-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 42,000원까지 거래되었음. 지난 2년간 시세하락으로 금년 터널고구마 재배면적이 감소하여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장고구마도 시세가 낮았던 지난해보다 2배이상 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1.69 전일대비 -4.93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70톤으로 전일 대비 1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 시세가 높게 형성되었고, 전주 주후반 반입량 감소로 산지 물량이 축적되면서 주초장 개장과 더불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물량 증가와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남부지방이 장마의 영향권에 들면서 소비 부진으로 주문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6톤으로 큰폭의 물량 증가를 보였고 시세 또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적상추도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반입량이 적은관계로 시세 내림폭은 제한적이었으며, 적포기는 약 5%증가한 47톤이 반입되었으나 주초 수요 증가로 내림폭은 제한적이었음. 물량 감소로 고단가를 보이고 있으나 고온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출하대기물량은 풍부하지 않아 당분간은 고단가를 유지할것으로 보임. 금일 반입량도 주초임을 감안할때 물량 증가폭이 제한적이어서 시장 재고가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중 반입량이 감소추세를 보일경우 시세 오름폭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열무 금일 반입량은 84톤으로 전일 대비 26%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물량 증가로 약세를 보이면서 산지 작업량 감소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물량 감소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단량별 반입량은 1.5kg 단 열무가 72톤으로 전일대비 25%가량 감소하였고, 4kg 상자 열무는 11톤으로 27%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전주 시세가 저단가를 보이면서 주출하 지역인 경기 고양과 포천, 남양주등지의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자, 유통물량의 감소로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0.44 전일대비 12.6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1.17 전일대비 -7.81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6.79 전일대비 -8.46
동 향 : 양파는 무안, 해남, 함평, 서산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537톤으로 전일대비 14%감소하였음.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상품이 kg당 521원으로 전일에 비해 4%하락하였으며 상품성이 좋은 특품은 2%상승하였음. 하지만 중, 하품은 10-20%정도 내림세 거래됨. 이는 저장에 들어가지 못할 물량이 출하되면서 등급간에 가격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보임
대파는 고양, 구리, 포천, 남양주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215톤으로 늘어나면서 상품이 550원으로 전일에 비해 19%내림세 거래됨. 풋고추는 51톤으로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주중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하지만 지난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꽈리고추는 전일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그일 반입량 37톤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8,250원으로 전일에 비해 27%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1.12 전일대비 -8.07
동 향 : 피망류는 74톤으로 전일 보다 58%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시세 상승으로 주초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장마전 출하를 서두르면서 강원지역의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일대비 큰폭의 물량 증가가 있었음.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53톤, 홍피망이 8톤, 파프리카류가 12톤 반입되면서 피망류의 물량 증가폭이 컸음. 양상추는 전일 대비 6%가량 증가한 64톤이 반입되었으나, 시세 변동은 없었으며, 기타 서양채소류는 브로콜리와 칼리플라워,파리세가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치커리,비타민, 셀러리등은 물량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3.52 전일대비 11.9



: 주중 버섯류 반입량은 165톤으로 전일대비 90%수준이며
전일 구매를 미뤘던 유통업체와 식자재 납품업체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4%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최근 2주간 30톤대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일 2kg 상품이 9,500원에 거래됨. 경기와 충남,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물량 반입이 이루어지며 경기 지역 반입량이 비교적 많아 40%정도 차지하고 있음. 양송이 역시 12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며 새송이도 우천으로 반입랴이 감소해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생표고는 20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중 유통업체 수요와 가정용 수요가 함께 증가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됨. 팽이는 48톤이
반입되어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 소진과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61로 전일대비 -1.17
동 향 : 수산물은 남해안 지역 장마전선 영향으로 일부 생물 반입이 감소하였으나 냉동물 반입이 늘어나면서 전체물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하여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생태, 대구가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굴이 소비부진으로 약세. 연체류는 냉동오징어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6.75로 전일대비 +1.23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지역 장마전선 영향으로 거래가 없었으며, 냉동고등어가 민간비축물량 출하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선호도가 높은 대품물량이 부족해 오름세를 형성함. 반면 하품은 물량 증가영향으로 하락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 생물반입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냉동 및 수입물량 증가로 반입량은 늘어났음. 제주 생물 갈치는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고, 중품은 물량증가로 약보합세. 일본산 냉장갈치는 중국산 냉동갈치 반입증가와 주초 식자재 업체 물량확보가 마무리되어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생태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1톤 감소한 가운데 우천기대로 매수세가 꾸준하였고 구시로산 입하로 강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이 전일 수준을 보였으며 상품은 가격부담으로 약보합세 하품은 요식업체 주문증가로 강보합세. 냉동꽁치는 원양산 물량이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뛰어나 오름세 형성.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대품비중이 많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삼치는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도가 떨어지고 타 생선류 물량증가로 수요가 분산되어 약보합세. 대구는 동해 및 보령산 물량 반입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 아귀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소형품 위주로 거래되면서 약세. 활어류는 반입물량이 감소한 숭어류가 하품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냄. 하지만,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회 소비수요 감소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00.14로 전일대비 -8.80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 대비 1톤 감소.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 수요처의 수요 외에는 일반 가정소비는 한산하였고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바지락은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수입산은 겉바지락은 없었고 봉지 바지락 포장품으로 출하되었고, 국내산은 상등품은 상품성이 좋아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나 하품은 등외품으로 정상 거래가 안되었고 가격은 오름세이며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봉지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도 부진하였음. 깐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 간 가격차가 컸음. 대체로 씨알이 잔편이었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과 같음. 마산(진동) 및 여수산의 반입이 많았고 상품성도 점차 좋아지고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푠으로 전일 대비 보합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 서천 지방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이 좋고 전문 요식업소의 꾸준한 소비로 상등품은 오름세였고 하품은 씨알이 잘아 내림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2.81로 전일대비 -1.71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과 같음.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고 상품성이 좋아 매기도 활발하였음. 등급간 가격차이는 다소있으나 상품은 오름세였고 중품은 소폭의 내림세였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7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등급간 가격의 등락이 엇갈렸음. 냉동오징어는 2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였고 가격 변동도 크게 없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없어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반입량 증가로 상품은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나 매기는 꾸준함. 전일대비 등급간 가격의 등락이 엇갈렸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물량은 감소 추세이나 매기부진하여 보합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