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2(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98.3 전일대비 3.56
동 향 : 농산물은 주초 수요와 추석 수요 증가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추석 연휴기간중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려는 중소형 유통업자와 소매업자의 주문증가로 오름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특히 느타리 버섯은 대형유통업체의 주문증가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그외 서양채소류와 열매채소류도 대부분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배추, 깻잎, 고구마 등은 내림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6.77 전일대비 -5.8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 여주, 창원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지난주 중반이후 추석을 앞두고 반입량이 일일 170톤 미만으로 감소하면서 보합세 유지. 금일 반입량은 179톤으로 지난주 말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나 연일 적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재고 소진되어 강보합세 거래됨. 금일 상품 한 상자 가격은 20,500원으로 지난주 평균가 19,500원에 비해 소폭 오름세 거래됨. 고구마는 익산, 이천, 여주지역에서 반입되었으며 익산지역 물량이 40%임. 명절을 앞두고 비수요 품목으로 반입량은 평일의 20%물량만 반입되었으나 매기 약세로 상품이 11,750원으로 내림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2.31 전일대비 1.86
동 향 : 배추는 주초 월요일장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1,16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 증가하였으며 태백 34%, 정선 22%, 평창 13%에서 출하되었음. 대부분 강원지역에서 출하된 가운데 제천에서 소량 반입되었음. 가격은 최고가 7,000원 상품 4,750원, 보통 3,17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1%, 3.8% 하락하였음. 반입량이 증가한데다 제수용품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소비가 부진하였음. 또한 외부시장 반출량이 감소하여 시장 내 판매비중이 높은 것도 가격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음. 준고랭지 2기작 출하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나 생육기 고온으로 생육장애가 나타나 결구상태가 부진하여 상품성은 예년에 비해 많이 떨어짐.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62.15 전일대비 5.9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63.78 전일대비 -5.66
동 향 : 무는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소비가 따라주어 소폭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881톤으로 전일대비 38% 증가하였으며 홍천 46%, 평창 15%, 강릉 15%, 양구 12%에서 출하됨. 가격은 최고가 17,100원으로 홍천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1,050원, 보통 8,0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3%, 3.9% 상승함. 지난주 내내 약세가 이어지면서 가격부담이 낮아진데다 주초를 맞아 평일보다 소비가 증가하였음. 양구와 홍천(내면)에서 출하된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상품 시세를 형성하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6.01 전일대비 2.04
동 향 : 양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지 출하가 활발하여 626톤으로 지난주초에 비해서는 적으나 주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지역별 반입비율은 무안 52%, 해남 12%, 함평 9%, 영천 7%임.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명절 수요 증가로 상품이 888원으로 지난주말 대비 1%상승하였음. 하지만 할인마트 세일 행사등으로 수요량이 많았던 지난주 초에 비해서는 30원정도 내림세 거래됨. 대파는 평창, 구리, 이천, 포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275톤으로 지난주 평균 반입량 228톤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추석 수요 증가로 소비가 원활함에도 주말 보합세로 상품 한단에 830원에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청주 1250원, 이천 1020원, 연천 980원, 포천 870원임. 풋고추는 73톤으로 반입량이 급증하여 상품이 29,75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되었으며 인제, 춘천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우수해 고가 거래됨. 청양고추도 71톤 반입되었으며 가정 소비량이 많아 상품이 26,500원으로 주말대비 18%상승하였음. 청양고추는 광주, 영암지역 출하물량이 초물 출하로 상품성이 우수하여 한 상자에 34,000-31,000원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4.47 전일대비 6.11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69.92 전일대비 10.6
버섯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추석 대목장이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품목이 오름세. 특히 제수용품 소비가 많은 느타리와 생표고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느타리는 7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42% 증가하였으며 여주 12%, 양평 9%, 청양 6%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11,500원, 보통 6,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9.4%, 26.3% 상승함. 청양지역에서 질 좋은 물량 출하로 상품 시세형성. 생표고는 5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영동 22%, 부여 11%, 용인 9%에서 출하됨. 전주 출하량이 많았던 문경은 반입량이 감소하여 용인지역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가격은 4kg상자 기준 상품 24,500원, 보통 14,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4%, 17% 상승함. 새송이는 7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9.5% 증가하였으며 김천 25%, 천안 23%, 상주 9%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7,750원, 보통 5,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7%, 17.6% 상승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99.23 전일대비 +0.32
동 향 : 수산물은 2일간 조업물량 출하와 추석 수요증가 기대로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주말 소비 호조로 지수는 소폭 상승.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냉장수입이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조개류는 바지락, 굴이 반입량 증가로 약세.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가 요식업소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79.92전일대비 +1.63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최근 대형선망 조업 부진으로 금일 물량은 주초 평균 반입량에 비해 감소하여 체장이 큰 상품중심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미미하였으나 상품성 저조로 내림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이 원활하여 반입량이 꾸준한 가운데 지난주 토요일 높은 가격 형성으로 판매가 부진하여 하락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상품성이 다소 부진하나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활발로 강보합세.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2톤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추석을 앞두고 요식업체 매수세가 다소 낮게 형성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선도가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보였고, 조기수입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중도매인 확보물량이 충분하여 보합세를 유지. 삼치는 반입량이 1톤 정도 줄어든 가운데 삼척산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으나 하품은 체장이 작고 중도매인 잔품이 많아 약보합세를 나타냄. 대구는 후포, 보령산이 반입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낮고 물량증가로 하락세를 형성함. 병어는 목포, 충무, 부산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추석을 앞두고 중도매인 매수세가 꾸준하고 상품성도 양호하여 오름세를 나타냄(목포산이 체장이 커 최고가를 보였음). 활어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숭어류가 늘어난 물량으로 약보합세, 양식 넙치, 우럭이 체장이 커 상승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0.71로 전일대비 -2.87
동 향 : 굴은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추석 성수품이나 거래가 부진하여 지난 주말 미판매분 증가에 따른 재고분 처분으로 가격은 내림세를 형성. 주로 통영산이 주반입 되었음. 바지락은 서산, 태안산이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겉바지락은 수입산의 반입이 증가하여 20KG마대당 20.000원대에 거래되었고, 국내산은 주말에 비해서는 내림세였으나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가 적어 하품이 오름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오름세로 거래되었고 국내산이 주반입되었음.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추석 성수품으로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이 꾸준하였고 상품성이 좋아 거래도 활발하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음. 수요는 증가 추세나 반입량 증가로 전일에 비해 내림세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17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여수, 마산산이 주출하되었고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거래가 활발하였으나 상품성은 씨알이 작고 살이 없음에도 기온이 서늘해지면서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은 드물었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으나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였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반입량에 따라 가격등락이 있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1.15로 전일대비 +3.85
동 향 : 수입낙지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선도 및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지난주와 같이 잔낙지의 반입이 많았고 전체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15-20마리 사이의 선호도가 높은 낙지의 반입은 늘지 않았음. 거래가격은 내림세였으나 가정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였음. 생물오징어는 2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동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량은 꾸준하였고 선도와 체장이 크고 선호도가 높아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2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정부비축 물량방출은 없었고 반입량은 증가 추세이나 수요처가 급식업체등 단체 급식소로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국내산이 소량 반입되어 4kg 상품이 18.000원선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12.000원선에 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음. 미더덕은 생물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하품은 전일대비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하였고 등급간 등락이 엇갈림.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대비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의 반입은 거의 없고 일본산이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고 상품성도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