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7(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11.17(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11-17 13:28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10.80P +0.39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061톤 반입되어 1,045톤 대비 1% 반입량 증가하였고, 시세는 사과와 덟은감이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나 배와 감귤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단감은 주 산지인 경남북, 전남지역에 낙엽병 및 탄저병 발생으로 인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20~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4월말까지 출하가 예상되는 저장단감 역시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산지에서 비닐 포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산지 거래가는 콘티(18~20kg) 당 25,000~30,0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저장비는 1,300~1,500원 가량 추가 소요되고 있음. 현재 부유단감은 도매시장 출하량 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box당 5,000원 가량 오른 15kg 상자 40~50내 기준 35,000~45,000원까지 거래되고 있으며 생산량 감소로 인해 출하종료 시점까지 전년보다 높은 시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떫은감 대봉 작황은 전년과 비슷한 평년작 수준이나 전남 영암, 장성, 및 경상권 지역의 4~6년생 유목이 많아 피해가 일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 대봉 역시 산지에서 저장작업중에 있으며 산지거래가는 콘티당 30,000~40,000원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약시는 주 산지인 경북 청도를 중심으로 밀양지역에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화기 등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시세는 전년보다 10kg 박스당 2,000~3,000원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 전체 생산량 감소로 농취가격은 전년보다 못할 것으로 예상됨. 약시는 11월말 중 출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보다는 1주일 이상 출하종료 시점이 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며, 산지 수매가격이 kg당 1,200원 가량 거래되고 있고 미국 등지 수출량이 늘고 있는 반건시 등으로 물량이 빠지면서 도매시장 출하량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4.37 +20.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39톤 반입되어 전일 165톤에 비해 44% 반입량 증가하였음. 반입량 증가로 인해 토마토를 중심으로 약보합세 거래된 품목이 있는 반면, 딸기 메론을 중심으로 주말 유통업체등의 물량 확보를 위한 매기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시세 상승해 지수는 비교적 크게 상승하였음. 토마토는 평년에 비해 강원권 출하가 길게 이어지며 남부지역의 물량과 합해져 생산량이 증가추세가 뚜렷해 보임.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주춤하며 재고량이 계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모습임. 딸기는 장희의 물량이 늘고는 있지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물량과 유통업체의 구입시기에 따라 등락이 크게 보이고 있음. 금일은 전일에 비해 5,000원정도 가격 상승하며 고가 거래되었음. 메론 또한 반입량이 증가하였지만 가격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어제에 비해 강보합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