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4(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24(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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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11-2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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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8.95 전일대비 0.65
동 향 : 농산물은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김장 수요증가로 김장 관련 품목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물량증가와 소비둔화로 내림세 거래된 품목도 많아 지수는 보합세를 보였음. 부류별로는 최근 약세를 보였던 서양채소류가 약세 거래에 따른 물량 감소와 시장 재고소진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배추 등의 잎채소류도 오름세 거래된 반면, 고구마,감자류와 버섯류는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1.78 전일대비 -3.27
동 향 : 감자는 금주 들어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22%감소한 222톤임. 물량이 감소하면서 특, 상품은 전일 보합세이나 중, 하품은 4-9%오름세 거래됨. 고구마도 금일 반입량 53톤(경매)으로 증가하면서 상품이 15,250원으로 8%내림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9.21 전일대비 3.73
동 향 : 배추는 김장성수기를 맞아 연중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1,69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0% 증가하였으며 해남 19%, 고창 15%, 강릉 6%에서 출하됨. 물량증가에도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감. 전일 재고가 거의 소진된 데다 주말을 앞두고 김장을 담그려는 가정이 많았기 때문임. 최고가 4,800원으로 김제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3,550원, 보통 2,82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8.3%, 25.6% 상승함. 그동안 타 지역에 가격이 높았던 영월, 강릉 등 중부지방은 끝물로 상품성 떨어져 중, 하품 시세를 형성하였고 해남지방에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출하되어 거래를 주도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4.91 전일대비 0.6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6.94 전일대비 -1.34
동 향 : 무는 최근 약세가 지속되면서 주말임에도 반입량이 오히려 줄어듬. 87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6% 감소하였으며 다발무는 부안 32%, 고창 28%, 당진 14%에서 외대무는 고창 25%, 평택 15%, 영광 13%에서 출하됨. 다발무와 외대무 출하비중은 각각 20%, 80%였음. 가격은 다발무 5톤트럭 기준 상품 1,400천원으로 4.1%하락하였고, 보통 1,100천원으로 0.9% 상승하여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9.1 전일대비 0.35
동 향 :
양파는 555톤으로 물량이 적었던 전일에 비해 17%증가하였으며 상품이 1,148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양파는 산지 저장량이 적은 상태에서 일정량 꾸준한 출하로 시세 변동이 매우 적게 나타나고 있음. 대파는 김장 성수기를 맞아 253톤으로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상품이 한 단에 720원으로 11%하락하였음. 대파는 산지 출하대기량이 많아 약세 지속. 풋고추는 27톤으로 반입량 소폭 감소하면서 상품이 24,750원으로 3%상승하였고 꽈리고추도 15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여 상품이 15,500원으로 5%상승하였음. 청양고추는 46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0,500원으로 7%하락하였음. 고추류는 금주 들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풋고추만 소폭 상승하였고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는 하락세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1.02 전일대비 16.1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6.16 전일대비 -8.21
버섯은 주말을 앞두고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수요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 버섯 총 반입량은 190톤으로 전일대비 10.2% 증가하였음. 느타리는 4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6.6% 증가하였으며 여주 18%, 양평 8%, 경기 7%, 광주 7% 등지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은 7,250원 3.3% 하락하였고, 보통은 4,750원으로 보합. 보성, 괴산 등 충청 전라지역에서 균상느타리가 출하되면서 경기지역보다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됨. 생표고는 32톤이 출하되어 전일대비 6.8% 증가하였으며 부여 40%, 보령 9%, 청양 7% 등지에서 출하됨. 가격은 4kg상자 기준 상품 19,500원, 보통 12,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9%, 7.7% 하락함. 새송이는 54톤이 출하되어 전일대비 14.7% 증가하였으며 김천 21%, 천안 21%, 안성 12%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6,000원으로 보합이었고, 보통은 4,750원으로 5% 하락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99.71 전일대비 +2.37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늘어난 주말수요로 패류, 연체류가 오름세에 거래. 특히, 패류는 김장철 수요로 굴이 오름세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폭이 컸음. 조기, 삼치가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물오징어 및 수입낙지는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3.92전일대비 -0.86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제주 주변해역 어군형성 활발로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주말을 대비하여 중도매인 물량확보 매수세가 형성되며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냉동고등어는 부산산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주로 소형품이 거래되었음. 갈치는 제주 채낚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특히, 하품은 물량이 줄어들고 가정용 수요 증가 기대로 가격 상승폭이 높게 나타남.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양호하고 국내산 반입 감소로 강보합세. 특히, 채낚기 물량은 가격이 저렴하여 요식업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제철 수요증가와 일본산 물량이 상품성이 양호하여 오름세에 거래. 조기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국내산은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 중국산은 주중 재고량 누적으로 하락세에 거래. 삼치는 전일 강세 영향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제주산 삼치가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상품시세를 지지함. 대구는 죽변, 보령산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죽변산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였고, 8kg 짝 물량 역시 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내림세. 활어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고 자연산 놀래미와 방어가 대형품 반입이 늘어나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0.97로 전일대비 +8.23



향 : 굴은 4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1톤 증가. 주말 김장수요를 겨냥한 반입물량 증가에도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주출하지역은 통영, 남해, 거제, 고흥지방이었음.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망겉바지락은 국내산은 없었고 수입산인 중국과 북한산이었음. 김장철을 맞아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국내산은 저가의 수입산 수요에 밀려 반입량이 격감하고 있음. 봉지바지락은 수입산과 국내산이 동시 반입되나 수입산의 비중이 많았고 강보합세,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17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 보성,순천,여수산으로 선도도 좋고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늘어 거래량도 꾸준하여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3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증가. 여수, 마산으로 반입량은 꾸준하였고 요식업소 등 대량수요처의 주말 물량확보로 거래는 활발하였고 강보합세에 거래. 소라는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씨알이 큰 것의 반입이 없어
수입산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가격은 오름세를 형성. 모시조개(가무락)은 중국 수입산으로 매기는 부진하나 반입량이 적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21.82로 전일대비 +6.78



향 :
수입낙지는 6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상품성과 선도가 좋아 거래도 꾸준하나 주말 수요를 대비한 물량 확보로 오름세였고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18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출하지역이 동해와 서해안으로 반입은 꾸준하였으나
동해안은 체장이 큰 채낚기의 반입이 많았고 서해안은 체장이 작은 오징어의 반입이 많음. 평소에 비해 반입물량이 적어 오름세였고 매기도 활발하였음.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고정 급식업소의 납품 수요가 꾸준하며 일반 거래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의 반입이 없었고, 중국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냉장 물량이 많았음. 물량도 적고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으나 방입량이 적어 오름세였음,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