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21(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21(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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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5.58 전일대비 3.17
동 향 : 장마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수해피해가 심했던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세는 열매채소류와 잎채소류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지수 오름세 거래됨. 전주대비 가장 상승폭이 큰 품목은 오이, 호박 등 춘천 등 강원지역 출하분포가 큰 물량이었으며, 특히 애호박의 시세 상승세가 컸음. 양상추는 강원 횡성, 평창지역 수해피해로 2배 이상 높은 시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추 역시 일부 침수피해도 있는데다 전국적인 수요가 형성되면서 지방시장 분산량이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한편 대파는 침수됐던 물량의 조기출하로 물량이 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농산물은 장마이후 폭염이 시작되면 상추, 얼갈이, 배추 등 잎채소류를 중심으로 녹아내리는 물량이 증가하고 각종 병충해가 발생하면서 시세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6.18 전일대비 7.33
동 향 : 감자는 수해 복구로 도로가 정상화되고 가격 상승으로 산지 작업량이 늘어나 전일대비 8%늘어난 361톤 반입되었으며 전일 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홍천 19%, 당진 10%, 평창 7%이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홍천 15,500원, 당진 16,500원임. 금일 상품 한상자 가격은 12,500원으로 지난해 8,500원에 비해 오름세이며 표준가격 12,000원과 비슷함. 고구마는 여주와 완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이 39,000원으로 전일대비 10%상승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3.29 전일대비 7.3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50톤으로 전일 대비 19%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매기는 증가하고 있으나 물량이 50톤대로 줄어들면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해 출하대기물량이 크게 줄어든 상태에서 시장 반입량이 50톤대로 줄어들면서 평년대비 150%가량 상승하였음. 장마로 인해 기타 쌈채류의 반입량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또한 시세 상승기간이 적어 아직까지는 대체품으로의 수요이동도 적은상태임. 주출하지인 경기 이천과 용인지역은 장마로 인한 피해가 적었으나 일조량 부족으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임. 경기 이천지역은 장마전 평균 20~25톤가량의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장마후에는 15톤 까지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경기 용인지역은 장마전 평균 12톤정도의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장마후에는 7톤 까지 물량이 감소하였음. 현재의 기후가 지속된다면 당분간 물량증가는 어려울것으로 보이며, 물량 감소에 따라 시세도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37톤으로 전일 대비 1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로 인한 일기불순으로 일조량이 부족하면서 생산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 반입량은 18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시금치 주출하지는 경기도 포천과 남양주지역으로 장마 피해는 적으나 일조량 부족으로 출하대기물량이 줄어들고 있음. 포천지역 출하량은 전일대비 52%가량 감소한 6.6톤이 반입되었고, 남양주 지역도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8톤이 반입되었음. 생육부진으로 인한 출하대기물량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어 당분간은 표준가격대비 20%~30%가량 높은 시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미나리 총반입량은 48톤으로 전일 대비 2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침수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인해 시장 반입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주말장 대비 수요가 많은 금일 반입량이 7월 들어 가장 적게 반입되면서 시세는 큰폭으로 상승하였음. 특히, 상자미나리의 반입량 감소폭이 단 미나리에 비해 컸음. 단 미나리는 인천에서 전체 반입량의 80%가량이 반입되고 있으며, 남양주와 김포,이천등지에서도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상자 미나리는 주로 경기 부천과 시흥지역에서 전체 반입량의 70%가량이 반입되고 있으나 장마이후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음, 강원 강릉에서도 자연산 돌미나리의 출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장마 이후 3일정도 반입이 이루어지지 않다가 19일 부터 반입이 재개 되었음.미나리는 장마로 인해 약 10~20%가량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시세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깻잎 금일 시장 반입량은 38톤으로 전일 대비 1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로 인한 생육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물량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 깻잎 주출하지역인 충남 금산지역은 비해가 적으나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 물량 감소와 쌈채류의 시세 상승으로 깻잎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깻잎 주출하 지역은 충남 금산이 전체 반입량의 60%, 경남 밀양이 22%가량의 반입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고양과 용인등지에서도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82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시장 반입량은 꾸준하게 반입되고 있어 시세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경기 포천지역에서 30톤 내외의 물량이 꾸준히 반입되고 있고, 고양지역에서도 16~20톤내외의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시세는 안정세를 찾고 있음.장마로 인해 지방시장으로 전송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지방시장의로의 전송량도 감소하고 있음. 시세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금일 반입량은 포천과 고양, 남양주지역을 중심으로 물량이 감소하였음. 포천지역의 반입량은 21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감소하였고, 고양지역 반입량은 16톤으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하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210.46 전일대비 27.7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9.51 전일대비 -14.1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2.54 전일대비 -3.58
동 향 : 양파는 전일과 비슷한 559톤 반입되었으며 산지 출하대기량 부족과 전년에 비해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됨. 금일 상품 가격은 740원으로 전일대비 5%상승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2kg망이 11,600원, 함평 12kg망이 11,200원, 함양 17kg망이 13,500원임. 대파는 시세 상승으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 상품이 한단에 690원으로 하락세가 크게 나타났으며 표준가격 740원에 비해 하락세 거래됨. 풋고추는 연 이틀동안 물량증가로 내림세가 크자 금일 반입량은 44톤으로 감소하였으며 상품 한 상자 가격이 32,500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24톤으로 전일에 비해 반입량 소폭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24,000원으로 표준가격 28,000원에 비해 내림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67.26 전일대비 18.83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37톤으로 전일대비 21%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어 주출하지역의 피해가 적어 출하량이 증가추세를 보이자 시세는 안정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안정세 만족하지 못해 출하량을 줄이면서 전일대비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음. 주말 대비 수요가 많은 주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매기 감소로 시세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음. 지역별 반입량은 강원 춘천지역의 반입량이 전일대비 167%가량 증가한 6.4톤이 반입되었고, 경남 함양과 강원 평창지역의 물량도 증가하였으나, 강원 고성의 출하량은 전일 보다 55%가량 감소한 3톤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3톤, 홍피망이 4.6톤, 파프리카류가 10톤가량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31톤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6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로 인해 시세 오름폭은 더욱 확대되었음. 강원 평창과 횡성등 주출하지역의 비피해로 인해 출하대기물량이 적을것이라는 예상과 실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전일 시세 대비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으나 비타민과 파세리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3.12 전일대비 -0.52
동 향 :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60톤으로 전일대비 91%수준으로 감소함. 주초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이자 산지 물동량 조절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음. 느타리는 3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초 호우 피해로 유통업체들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주중 산지 수급 현황이 회복되어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특품의 상승세가 돋보이며, 병느타리 및 봉지 느타리의 출하량은 증가 추세임. 양송이는 10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매기 활성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월초에 비해 반입량은 감소 추세임. 생표고는 주초 특상품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나 물량이 증가하면서 소폭 내림세에 거래됨. 그러나 소비가 활발해 재고누적이 적은 편임. 팽이는 45톤으로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가격 상승에 따른 중도매인 구매력 부담으로 소비가 감소해 내림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88로 전일대비 -0.42
동 향 : 수산물은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나 최근 가격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증가한 품목위주로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가 반입량 증가로 부세냉장수입이 재고 증가로 약세. 조개류는 굴이 선도부진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바지락이 반입량 감소와 주말대비 주문량 증가로 강세.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8.73로 전일대비 -2.9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 대형선망 조업 부진으로 생물 반입이 저조하였으나 체장이 작고 일본산 생물 반입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대품은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를 보인 반면 중, 소형품은 물량 증가 영향으로 하락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지역이 장마전선 영향을 받으면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여 상품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하품은 일본산 냉장물량이 선도가 뛰어나 하락세를 형성함. 일본산 냉장 갈치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대품은 오름세를 보였고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증가한 중품은 하락세 형성. 생태는 일본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요식업체 주말 판매 증가 기대로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 감소로 인하여 오름세를 보였고,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중국산 냉동조기는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부세냉장수입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대품이 가격대가 높아 중도매인 판매 부담 가중으로 매기가 부진하여 이틀연속 하락세. 삼치는 부산지역 생물 반입이 저조하나 대품 어획부진으로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형성함. 대구는 동해안산 반입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아귀는 목포, 보령, 부산산 대품 반입이 늘어나 강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주말 수요 증가가 많은 넙치류 및 숭어류 위주로 오름세에 거래.
◈조개류
가격지수 : 104.21로 전일대비 +4.21
동 향 : 일부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였으나 중부지방은 전일 오후부터 서해남부지방은 계속적인 비로 조업이 부진하여 전체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으나 가격 지수는 타품목에 비해 바지락 가격의 상승으로 오름세였음. 굴의 주산지인 서산, 태안지방은 비는 많이 오지 않았으나 가격하락에 따른 작업부진으로 반입량은 1톤이었고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였으나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수요처에서 주로 소비하였음. 바지락은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가 거의 없었음. 봉지바지락도 국내산 포장품이 많았으나 겉바지락의 반입량이 감소하자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깐바지락도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과 같음. 상품성과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내림세였음. 매기부진으로 소비량은 감소 추세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주출하 지역이 집중 호우에도 반입량은 평소와 큰 변동이 없었고, 거래는 다듬은 물량의 선호도는 높아 보합세였으나 망홍합은 전일 물량 증가에 따른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씨알이 작아 내림세였으나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소 소비가 꾸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9.40로 전일대비 - 0.68
동 향 : 동해안은 지역에 따라 비가 내려 어로작업이 부진하였고 서남해안은 계속된 비로 생물의 반입량은 순조롭지 못했고, 수입 냉동 및 냉장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음. 전반적으로 가격은 내림세였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수입낙지는 반입되지 않아 중도매인 보유 물량을 거래하였고 거래 가격은 내림세였으나 일반가정 수요에 비해 전문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꾸준하였음. 상품성은 좋은 편이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9톤이었으나 동해안산은 반입이 소량으로 잔 것의 반입이았고, 서해안의 안흥에서 반입된 것도 체장이 잔 중하품의 반입이 많아 전일대비 내림세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음. 냉동오징어는 11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2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타 품목의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고 고정 급식업체 등의 거래가 꾸준하여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이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으나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되었으나 상품은 오름세이나 중품이하는 중도매인 보유 물량 판매로 보합세였으나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고 일반가정 소비는 한산하였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였으나 가격의 등락도 심하였고 전일대비 보합세.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로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