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3.41 +2.87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601톤 반입되어 전일 771톤 대비 반입량 22% 반입량 감소하였음. 과일류는 월요일 장이 지난데다 거래량이 많은 복숭아, 포도, 자두가 비 또는 일기불순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복숭아와 자두 등이 오름세를 주도하였음. 복숭아와 자두는 주말 중 출하대기 물량의 반입이 전일 많이 이루어지면서 금일 반입량은 감소세를 보였고, 백도계열 미백, 월미, 기도백도 등이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반면 천도계열 선프레는 천홍이 출하를 주도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포도는 거봉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임. 자두는 김천지역의 출하가 점차 마무리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세 오름세에 거래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6.66 +1.4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69톤 반입되어 전일 821톤 대비 반입량 19% 감소하였음.참외의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지만 토마토가 전일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으며 메론도 반입량이 줄어 거래되었음. 반입량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강보합세 거래되면서 지수상승하였음. 수박은 반입량 감소와 더불어 궂은 날씨로 구매를 자제하던 중도매인들의 매기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참외는 풋과일이 비로 인해 당도가 많이 나지 않으면서 꾸준한 소비를 보이며 역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산지 가격의 상승세에 힘입어 소비지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을 강하게 보이고 있음. 침수 피해로 반입량 증가가 어려운 가운데 고단가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임. 반면 물량 증가 폭이 컸던 토마토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비가 주춤하면서 전일에 비해 약보합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