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2(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22(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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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11-2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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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5.21 전일대비 0.1
동 향 : 농산물은 김장수요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홍수출하 기미를 보이는 배추와 무의 물량 증가로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가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나, 금년 김장 부재료인 양념채소류의 시세호조로 인해 전체지수 보합세를 유지하였음. 오른 품목은 쪽파와 청갓, 마늘 등 김장용 수요가 증가한 품목이 많았고, 반면 내린품목은 얼갈이, 쌈추, 열무, 아욱 등 잎채소류와 근교산 채소류가 대부분이었음. 부산,전주,광주,나주(박스) 등지에 출하지역이 집중된 미나리는 산지에서 출하량 조절이 이루어지면서 금일 반입량은 미미했으며 내일 물량 증가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2.39 전일대비 -6.41
동 향 : 감자는 김제지역 반입비율이 증가한 가운데 금일 반입량 253톤 중 김제 23%, 평창 21%, 정선 9%, 인제 9%, 홍천 6%임.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1%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1,000원으로 5%상승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24,000-1,500원, 김제 28,000-2,000원, 정선 21,000-1,000원, 인제 22,000-1,500원임. 감자 시세는 이번 주 들어 지난주후반보다 다소 높게 거래되고 있으며 시세하락시 반입량이 조절되고 있어 상품이 20,000원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4.44 전일대비 -4.48
동 향 : 배추는 가격 약세에도 김장철을 맞아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1,689톤으로 전일대비 23% 증가하였으며 해남 17%, 고창 12%, 강릉 8%, 영월 7%에서 출하됨.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2,800원, 보통 1,77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7.4%, 10.1% 하락함. 강릉지역에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출하되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됨. 반입량이 많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2차 경매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였고 일부는 운임 처리되거나 회송되기도 함. 주초부터 내림세를 지속하여 가격이 많이 떨어졌으나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기상여건이 좋은데다 본격적인 김장철로 내주까지는 반입량이 꾸준할 것으로 보여 가격회복은 다소 힘들어 보임.


시금치 반입량은 10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섬초가 39톤, 포항초가 23톤, 근교산 400g단 시금치가 23톤, 4kg상자 시금치가 7톤가량 반입되었고, 육지초는 7톤가량 반입되었음. 주초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던 시금치는 물량이 증가하고 주중 매기 부진으로 대부분의 품종이 내림세 거래되었다. 수능이후 급식수요가 소폭 감소하고 김장 품목으로 소비가 집중되면서 4kg 상자 시금치를 중심으로 하락세 거래었음. 품종별 평균거래단가는 섬초가 24,184원, 포항초가 1,156원, 근교산 400g단 시금치가 664원, 4kg 상자 시금치가 5,894원으로 근교산 4kg 상자 시금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초와 포항초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3.95 전일대비 5.9
동 향 : 호박은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가 이어짐. 금일 반입량은 182톤으로 전일대비 18.6% 감소하였으며 품목별로는 애호박 98톤, 단호박 35톤, 쥬키니 29톤, 늙은호박 20톤이었음. 애호박은 진주 26%, 청원 20%, 부여 15%에서 출하되었으며 진주지역 출하량이 적어 전일대비 20%정도 반입량이 감소함. 가격은 20개 기준 상품 12,750원, 보통 11,250원으로 전일대비 보합. 쥬키니는 전일대비 36% 감소하였으며 논산 82%, 진주 6%, 고성 5%에서 출하되었고 논산지역의 물량이 15% 정도 감소함. 가격은 10kg상자 기준 상품 6,750원, 보통 6,000원으로 보합. 단호박은 3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4% 감소하였으며 서울송파, 광주, 봉화 등지에서 출하됨. 가격은 10kg기준 상품 11,700원, 보통 8,8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8.8%, 14.2%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7.9 전일대비 -5.93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7.82 전일대비 4.12
동 향 : 양파는 509톤으로 전일에 비해 15%증가하였으며 상품이 1,160원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양파 는 저장물량 출하로 시세에 따라 산지 작업량이 조절되고 있어 일정 시세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대파는 221톤으로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단에 740원으로 보합세 거래됨. 재배면적이 증가한데다 전국적인 출하로 산지 지방 분산량이 많아 약세 유지. 풋고추는 지난주 시세하락으로 이번 주 들어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지난주에 비해 21%감소하면서 시세는 29%오름세 거래되면서 표준가격 23,750원보다 강보합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51톤으로 반입량이 11%증가하였으며 상품이 24,000원으로 전일대비 2%하락하였으며 기타 등급에서 보합세 유지. 청양고추는 담양, 밀양, 광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증가로 시세가 높았던 지난해 동기 40,000원에 비해 내림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6.7 전일대비 -5.91
동 향 : 피망류는 4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2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21톤, 홍피망이 6톤, 파프리카류가 13톤 가량 반입되었음. 전일 오름세 거래로 반입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최근 물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청피망을 중심으로 소폭오름세 거래되었으나 홍피망은 고단가에 대한 부담으로 소폭 내림세 거래되었고, 파프리카류도 물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4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고 가격 변동은 없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소비부진으로 내림세 거래되거나 보합세 거래되었으며, 특히 치커리와 파세리의 하락폭이 컸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8.97 전일대비 6.55
버섯은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가운데 양송이와 새송이의 강세가 두드러짐. 이는 겨울 품종으로 교체되면서 주기 현상이 나타난 데다 지난 여름이후 장기간 약세가 이어지면서 재배면적도 감소한 것으로 보임. 느타리는 4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9% 증가하였으며 여주, 양평, 광주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7,750원, 보통 4,750원으로 보합세. 생표고는 2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 증가하였으며 부여, 보령, 보성에서 출하되었음. 가격은 4kg상자 기준 상품 21,000원, 보통 13,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4%, 3.8% 상승함. 충남 공주지역에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출하되어 가격이 높게 거래됨. 새송이는 4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 감소하였으며 천안, 김천, 상주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6,500원, 보통 5,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 4.8% 상승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95.8 전일대비 -3.19
동 향 : 수산물은 포근한 날씨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조업이 호조를 나타내 금주 내내 반입량 증가하여 재고량이 늘어나 약보합세. 상품성이 부진하였던 갈치, 조기가 약세를 보였고, 굴, 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 물오징어는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내림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1.12전일대비 -2.84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전일 물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부산지역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소비는 원활하여 재고량이 줄어들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특히, 대품은 가격하락으로 소비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상승폭이 높게 형성됨.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 원활로 반입량이 전일에 이어 금일도 원활한 수준으로 보였으나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위주로 반입되었으며 국내산 물량 증가로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국내산에 비해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하락세. 일본산 망갈치 역시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식자재 업체 주문량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금주 내내 증가세를 보이면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에 거래. 조기는 제주산 물량이 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내림세를 보였고, 중국산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삼치는 주중임에도 산지 조업 호조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 대구는 체장이 작은 보령, 안흥산 물량이 주로 거래되어 하락세를 보였고, 동해안 물량은 8kg짝 물량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선도 부진으로 내림세. 활어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고 숭어류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자연산 넙치가 체장이 작아 내림세에 거래. 한편, 전어는 산지 양식물량 출하가 급격히 감소하며 여수산 물량이 강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99.90으로 전일대비 -10.90



향 : 굴은 4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0톤 증가. 주출하지역은 통영, 남해, 거제, 고흥지방으로 김장 수요 증가로 반입량은 늘었으나 전일 미판매분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망 겉바지락은 국내산은 서산산,수입산은 중국과 북한산이었고 매기부진으로 국내산은 내림세, 수입산은 보합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수입산과 국내산이 동시 반입되나 수입산의 비중이 많았고 내림세, 깐바지락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과 같음. 보성, 순천, 여수산으로
상품성도 좋고 거래도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3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으로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없이 꾸준하였고 요식업소 등 대량수요처의 물량확보로 거래는 활발. 소라는 서천, 보령, 군산 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 감소에도 씨알이 잘은 것의 출하로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4.73으로 전일대비 -1.15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상품성과 선도가 좋아 거래도 꾸준하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18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출하지역이 동해와 서해안으로 반입은 꾸준하였으나
동해안은 체장이 큰 채낚기의 반입이 많았고 서해안은 체장이 작은 오징어의 반입이 많았으나 거래는 활발하였고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고정 급식업소의 납품 수요가 꾸준하며 일반 거래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은 씨알이 잘고 상품성이 낮아 소폭의 내림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였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음.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었고 약보합세.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