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0.54 +3.17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771톤 반입되어 전일 612톤 대비 반입량 26% 반입량 증가하였음. 과일류는 주초가 시작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시세는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포도와 복숭아 백도, 감귤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오름세에 거래됨. 포도는 전주시세가 좋지 못해 약세를 보이면서 산지 출하량 조절로 인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복숭아 백도는 음성과 이천 및 전주지역에서 고품질 물량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자두 후무사는 김천지역 반입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성지역에 이어 영동지역과 경산지역 물량이 증가하면서 거래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상여건이 여의치 못해 당도가 오르지 못하면서 전주말부터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5.18 +2.2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821톤 반입되어 전일 664톤 대비 반입량 24% 반입량 증가하였음. 물량이 증가한 메론과 방울토마토의 시세가 하락하여 거래되었지만 수박, 참외, 토마토 일반종이 강보합세 거래되면서 전체적인 지수는 소폭 상승하였음. 수박은 전주말 소비부진으로 인한 재고량 증가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지만 금일 주말을 통해 재고물량이 소진되고 주초 물량 확보를 위한 유통업체의 수요가 많아 물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 거래됨. 하지만 복숭아, 자두, 포도 등으로의 수요 분산이 많아 중복 이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참외 또한 재고물량 소진에 더해 물량도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참외는 주산단지인 성주 지역에서 지난 태풍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물량이 많아 앞으로도 물량 증가가 어려워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토마토 일반종은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보합세거래가 이루어졌으며 방울종은 소폭하락하며 거래를 이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