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22(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7-01-2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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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9.82 전일대비 0.69
동 향 : 농산물은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산지 작업여건이 호조를 보인데다 주초를 맞아 이틀치 물량으로 반입량이 증가. 그러나 주말 재고물량 소진으로 요식업소 등 고정수요처의 주문량이 많아 오른 품목이 많음. 부류별로는 작황호조로 산지 출하대기물량이 많은 무, 배추의 약세가 이어져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가 내림세였고, 서양채소류도 양상추, 브로코리의 약세로 내림세. 반면 내림세가 지속되었던 오이, 호박이 산지 출하량 조절로 상승세로 돌아서 열매채소류가 오름세였고 양념채소류도 풋고추와 쪽파의 가격 상승으로 지수는 소폭 반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5.11 전일대비 -6.33
동 향 : 고구마는 지난 주말 날씨가 따뜻하면서 주초 반입량이 감소하여 금일 37톤이 거래되었고 상품 10Kg기준 평균가 24,000원을 형성하였으며, 선호도가 높은 호박고구마는 물량이 적어 10Kg 상품이 최고 31,000원에 거래되었다. 감자는 반입량이 187톤으로 지난주 보다 감소했음에도 재고물량이 많은 관계로 매수세가 적어 약보합세로 거래되었고 제주산은 상품성이 떨어져 약세를 형성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0.51 전일대비 -0.9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73톤으로 전일에 비해 2%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0톤, 적포기가 58톤가량 반입됨. 지난주 주말 물량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말 물량 반입이 많았으나 소비 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금일 하락세를 보임. 특히 청상추(상품)의 경우 전일대비 18.9%의 큰 폭으로 하락하여 평균 12,900원선에서 거래 되었고,
품질이 좋지않은 적포기의 경우는 매기부진이 두드러져 14% 하락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3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5%가량 증가함. 상자 시금치의
경우 경기 이천 지역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품종별로는 섬초가 60톤, 포항초가 26톤, 육
지초가 16톤, 근교산 400g 단 시금치가 24톤, 4kg 상자 시금치가 10톤 가량 반입됨. 시세
는 지방 및 외부시장의 소비가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4kg 상자 시금치의 경우는
전일에 비해 13% 가량 상승하여 평균 7,200원에 거래되었음.

깻잎 금일 반입량은 44톤으로 전일대비 3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출하지는 충남 금산과 경남 밀양지역이며 상추류 등 쌈채류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인해 깻잎 역시 전일대비 3% 가량 하락하여 평균 14,500선에서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8.76 전일대비 5.29
동 향 :

오이는 전주말에 비해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지난 주 물량 감소로 재고가 많이 적어진데다 주초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특히 취청의 경우 지난 주말보다 10키로 상자 상품이 2,000원 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전주 시장에 오이 물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폭이 적어 가격 상승은 어느정도 예견되었음. 금주 날씨가 온화하게 이어진다면 소비가 다소나마 살아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 반입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 않아 강보합세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취청은 구례, 순천, 고흥 등 전남권 출하가 많았으며 백다다기는 상주를 위주로 한 경상권과 부여의 충청권 출하가 많았음. 쥬키니, 애호박 등 호박류도 특품을 위주로 가격 상승하며 강보합장이 형성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4.14 전일대비 -4.75
동 향 :
뿌리채소류 중 거래비중이 높은 무가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였음. 무는 주초장이 시작되면서 제주산과 육지산 무의 2일분 작업량이 증가하였으나 김치공장 등 대형구매처의 수요는 평소 월요일장에 미치지 못해 시세는 하락세에 거래됨. 1월무는 기온이 따듯해 육지산(무안,고창,나주)과 제주산 무 모두 생육상태가 좋은 상황이어서 중순이후 물량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세는 상품성이 우수한 제주산 위주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4.74 전일대비 3.78
동 향 : 양파는 토요일 작업량분이 반입되면서 물량이 609톤이 거래되었음. 지난 주 재고누적에 따른 매수세 감소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대파는 진도, 신안지역 주말 작업 출하분이 늘면서 물량이 348톤 반입되어 주초 소비부진 영향과 더불어 약세를 형성함.
풋고추와 쪽파는 주초 소비 일반
요식업소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량 또한 소폭 감소하여 오름세를 주도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1.52 전일대비 -6.6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5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특히 최근 강세를 보이던 피망의 반입량 증가폭이 컸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전일 대비 64%가량 증가한 36톤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13톤 파프리카류는 8톤이 반입됨. 시세는 반입량이 많은 청피망(상품)은 전일대비 6% 하락하여 평균 36,500원에 거래됨. 파프리카류는 전체적으로 상승하였으며 특히 반입량이 45% 가량 감소한 빨강 파프리카가 강세를 보여 전일대비 10% 정도 상승한 평균 33,000원에 거래됨.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66톤으로 전일대비 11% 증가한 양이 반입됨. 주 반입지역은 경남 의령,하동 지역이며 충남 당진에서도 소량 반입됨. 시세는 지방·외부시장 등의 소비가 꾸준하여 소폭 하락한 18,000원에 거래됨. 브로코리와 케일도 소폭 하락하였으며, 비타민(전일대비 28% 상승)을 제외한 대부분 서양채소류는 약보합세에서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78.44 전일대비 1.6

버섯류는 17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 증가하였고, 지난 주 일평균 반입량보다 증가한 모습을 보임. 느타리는 38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하였고, 소비도 꾸준히 이루어져 가격은 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18톤으로 반입량이 전일 대비 23% 증가함에 따라 하락세 형성. 충남 보령시 청라지역 양송이 반입량이 증가 추세. 표고는 22톤이 반입돼 전일 11톤에 비해 91%가 증가. 전북 임실에서 상품성이 좋은 백화점 납품용인 고품질의 표고가 반입돼 가격도 오름세 형성.
팽이는 경상도 팽이의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중도매인의 재고량이 감소하고 소비가 꾸준히 이루어져 시세는 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95.33 전일대비 -0.85
동 향 : 수산물은 패류, 연체류, 건어류 위주로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 굴, 쭈꾸미가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물오징어, 수입낙지, 고등어는 반입량 증가폭이 크고 상품성이 떨어져 지수하락 견인.

◈ 생선류
가격지수 : 83.16 전일대비 -0.32
동 향 : 생물고등어는 흑산도 주위 해역에 어군이 형성되었으나 선도유지가 어려운 망치고등어가 주로 어획되면서 소매상들 매수세가 감소하며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 연승조업은 순조로웠으나 일본산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여 전체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주초 요식업체 매수량은 늘어나면서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채낚기는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지난 주말 가격하락으로 재고량도 줄어들어 중품은 오름세를 나타냄. 다만, 상품은 보존기간이 길어지면서 선도가 떨어져 약보합세를 보였고, 망갈치는 체장이 커 오름세를 유지함. 생태는 지난주말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량 호조로 시장내 재고량이 감소하였고 물량을 소진한 소비지 시장 수요량은 늘어나면서 상승세에 거래. 대구는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지난주 반입량 감소와 평소 주초 반입량에는 다소 못 미쳐 오름세를 형성함. 삼치는 상품성이 뛰어난 제주도산 반입이 없었고 주로 부산산이 거래되어 상품이 하락세를 나타냄. 다만, 줄어든 물량과 주초 매기호조로 중형어는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반입량이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주초 횟감 수요증가로 양식 넙치, 우럭이 오름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97.12로 전일대비 +4.35
굴은 통영 및 고흥산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최근 가격하락으로 주말 소비량이 크게 늘어나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바지락은 북한산 반입량이 늘어났으며 상품성이 떨어져 하락세를 나타냄. 홍합은 반입량이 5톤가량 늘어났으나 꾸준한 소비와 상품성이 양호한 여수산 반입호조로 상승세를 형성함. 새꼬막은 순천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가격대가 높은 상품은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하품은 주말 소비 호조로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강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4.37로 전일대비 -10.71
물오징어는 동해안 채낚기 어황 호조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특히, 소형어인 총알오징어는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쭈꾸미는 중국산 생물이 반입되지 않아 국내산 장항, 군산산이 강세에 거래되었으며 전체 반입량은 중국 및 베트남산 냉동쭈꾸미 반입 증가로 늘어났음. 수입낙지는 지난주 강세를 보이면서 소비량이 다소 둔화된 가운데 주초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형성함. 미더덕은 지난주 가격 상승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었으며 오만둥이는 미더덕 가격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 증가로 소폭의 상승세를 형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