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30(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30(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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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8.3 전일대비 1.67
동 향 : 농산물은 전국적으로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서 반입량은 감소세를 보였으며 뿌리채소류와 버섯류를 제외하곤 대부분 부류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지수상승을 주도한 품목은 비타민과 양상추 등 서양채소류였으며 작업량이 크게 감소한게 주된 원인임. 최근 농산물 시세는 장마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습한 일기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차질이 발생하면서 상품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급식파동으로 인해 대량구매처의 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소비가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대부분 품목이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음. 금일은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면서 지방시장 수요까지 감소한 상추류와 부추 등 잎채소류가 하락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5.66 전일대비 1.9
동 향 : 감자는 매기부진에 따른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은 전일대비 25%감소한 407톤이며 상품 한 상자가 8,250원으로 10%상승하였음. 출하지역은 당진, 서산, 춘천에서 많은양이 반입되었으며 구미, 괴산,김제, 횡성, 평창지역에서도 출하되었음.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당진 36,000원, 서산 28,000원, 횡성 30,000원임. 표준가격은 11,6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0.49 전일대비 6.12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6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 이후 생육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기대가격 이하로 시세가 형성되면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반입량도 감소하고 있음. 물량 감소와 주초 이후 반입량 감소로 인한 시장 재고 소진으로 매기 형성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시세는 대부분 오름세 거래되었으며, 전일에 이어 청상추의 상승폭이 컸음. 청상추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편이었으나 전일 반입량이 워낙 적었고 금일 반입량도 증가하지 않으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주말장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증가하지 않고 있어 주말시세는 금일보다 높은 시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며, 주말 수요로 인해 물량이 증가하더라도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목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52톤, 적상추가 3톤, 청상추가 7톤 반입되었음. 상추 출하지역의 변동은 적은 편이나 기온이 상승하면서 강원도 평창 지역의 물량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적포기는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음.
열무 금일 반입량은 93톤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말 수요를 예상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한 시장 매기 부진으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4KG 상자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보다 2톤 가량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보였고 1.5kg 단은 79톤으로 전일보다 9톤가량 증가하여 반입되면서 내림세를 보였음. 우천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물량 증가폭에 비해 시세 하락폭이 컸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4.27 전일대비 6.16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8.41 전일대비 -3.39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03 전일대비 3.39
동 향 : 양파는 무안 51%, 해남 21%, 영천 5% 반입되었으며 주말을 맞아 반입량이 전일보다 3%증가한 696톤이나 우천으로 매기가 가라앉으면서 시세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상품 kg가격은 480원이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밀양 12kg망 9200원, 무안 13kg망 9300원, 함양 17kg망 10,650원, 영천 17kg망 10,400원, 해남 14kg망 7800원임. 대파는 연일 저가형성으로 반입량은 148톤으로 급감하였으나 이어지는 우천 소식으로 매기가 활발하여 상품 한 단이 600원으로 전일 440원에 비해 상승폭이 컸음. 풋고추는 공주, 홍천, 청양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9%감소한 48톤이며 시세는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예년에 비해 하락세 형성됨. 홍천과, 횡성지역에서 출하된 풋고추가 상품성이 좋은 햇초로 고가에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7.38 전일대비 20.33
동 향 : 피망류는 49톤으로 전일 보다 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중반이후 저단가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3톤, 홍피망이 4톤, 파프리카류가 23톤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4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주중반이후 저단가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물량 감소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저단가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물량감소로 오름세를 보인 비타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합세 내지 하락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67.51 전일대비 -7.23
동 향 : 버섯류는 주말대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일 우천과 주중 매기 부진으로 159톤으로 감소하였음. 느타리는 3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급식 수요 감소로 중하품 중심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며 상품은 요식업소 및 가정용 수요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1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 감소로 하락세에 거래됨. 새송이는 47톤으로 전일대비 84%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예상되었으나 주말 우천으로 유통업체 구매가 지연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16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최근 물량 증가에 따른 약세를 보여왔으며 금일 주말임에도 반입량이 전일대비 90%수준인 48톤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구매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51로 전일대비 +0.03
동 향 : 수산물은 선어류 반입량이 장마전선 영향으로 다소 감소하였고 패류, 건어류는 저장물량 출하가 증가하였음. 생선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고등어, 주문량이 증가한 아귀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홍합, 봉지바지락이 물량 증가로 약세. 연체류는 물오징어, 수입낙지가 주말 소비수요 증가 기대로 오름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6.01로 전일대비 +1.42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대품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상품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고, 냉동고등어는 생물 대품 상품성 호조로 수요가 줄어들어 상품은 하락세 소형품은 가정용 수요 증가영향으로 강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지역 연승조업 물량 출하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주문량 증가 및 선도가 뛰어나 보합세 수준을 유지. 갈치냉장수입은 일본산 채낚기가 반입되었으며 5kg 상자에 70,000원선을 형성하였고 선도가 뛰어나 요식업체 선호도가 높았음.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최근 시세 상승으로 중도매인 재고량이 누적되어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삼치는 부산지역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12톤 감소하였으나 전일 증가된 물량이 분산이 원활치 않아 약보합세에 거래. 대구는 동해안 및 보령 물량 출하가 소폭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임연수어는 반입량이 7톤 증가하였으나 동해안산 물량이 체장이 크고 신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 아귀는 주말 요식업체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대품 위주로 매기가 호전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고, 가자미 역시 주말 가정용 수요 증가영향으로 강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고 대품 반입이 증가한 자연산 넙치, 놀래미, 양식농어는 상승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01.17로 전일대비 -0.26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큰 편이었음.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 수요처의 수요 외에는 일반 가정 소비는 한산하였고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수입산은 봉지 바지락으로 출하되었고 망바지락의 출하는 없었음. 국내산은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좁혀졋고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였으나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봉지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부진하였음.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 간 가격차가 컸음. 대체로 씨알이 잔편이었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기온이 높아 거래는 활발치 못하나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앗고 가격은 내림세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상품성도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었으나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고 살이 적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6.22로 전일대비 +3059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상품성도 좋고 매기도 활발하였음. 등급간 가격차이가 다소 있으나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오름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0톤으로 전일과 같았고 선호도도 높고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2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0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고 가격 변동도 크게 없었으나 원양산에 비해 연안산은 선호도가 높고 거래도 활발하여 가격 변동이 심한 편이었으나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6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없어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나 매기는 꾸준함. 전일대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물량은 감소 추세이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