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29(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29(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6-2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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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0.36 전일대비 -0.94
동 향 : 농수산물은 금일 시장 반입량이 전일 보다 감소하였지만 주중을 맞아 전체적인 소비부진으로 인하여 약보합세에 거래가 되었음. 장마는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 배추의 상품성이 떨어져 시세 하락폭이 컸음. 무, 알타리, 열무 등의 뿌리채소류가 하락폭이 컸으며, 고구마, 감자류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다만, 완주지역에서 햇품이 출하되면서 고구마 특품의 평균단가는 상승하였음. 오른 품목은 청상추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엽채소류의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양채소류도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3.76 전일대비 -3.81
동 향 : 감자는 당진, 서산, 춘천, 괴산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이어진 하락세 형성으로 주초부터 반입량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4%감소한 546톤이나 주중 물량으로는 많은 편이어서 약보합세 거래됨. 상품 한상자 가격은 7,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12%하락하였으며 지난주이후 가장 약세 형성함. 지난해 동기 가격은 11,500원이었음. 고구마는 완주지역에서 햇 밤고구마가 출하되어 10kg 상자가 45,000원까지 거래되어 특품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4.37 전일대비 -1.24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6톤으로 전일대비 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후 일조량 부족등으로 인해 작황 부진으로 주초 이후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습기가 많아 상품성이 떨어지고 소비 또한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초 이후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고 생육부진으로 출하대기물량도 풍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반입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될 경우 주중반이후 시세는 급등세를 보일 가능성도 많아 보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장마후 고온의 영향으로 노지상추의 생육 부진이 장기화 될 경우 시세 급등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음. 참고로 2005년 여름철 시세동향은 6월 하순경부터 급등세가 시작되어 7월 중순 까지 큰폭의 상승세가 있었음.

열무 금일 반입량은 81톤으로 전일 대비 3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장마 시작후 지방 시장의 주문감소와 산지 작업량 증가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내림세 거래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입량 감소폭은 적어 시세 상승폭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금일은 반입량이 전일 대비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1.5kg 열무 단이 69톤 반입되었고 4kg 상자는 12톤 반입되었음. 1.5kg단과 4kg 상자 모두 전일 대비 반입량이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반입량 감소폭이 적었던 4kg 상자 열무 상품은 하락세 거래된 반면 1.5kg단 열무와 4kg 상자 열무 하품은 오름세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8.11 전일대비 -0.3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1.8 전일대비 -18.86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8.64 전일대비 2.99
동 향 :
양파는 전일오름세 형성으로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31%늘어난 677톤이며 이는 금주들어 가장 많은양임.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음에도 금일 시세는 상품이 kg당 522원으로 전일보다는 약보합세이나 주초 510원보다는 오름세임. 대파는 전일 많은양이 반입되면서 재고량이 남았고 금일 물량도 201톤으로 보통 수준이어서 전일대비 12%하락하였음. 대파는 지난해 동기 일일 140-170톤이 반입된데 비해 금년에는 재배면적증가로 물량증가가 큰 편이어서 내림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오늘 상품 한 단 가격은 430원으로 표준가격 770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음. 풋고추도 금주들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53톤으로 다소 감소하면서 상품이 19,00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67.05 전일대비 4.05
동 향 :
피망류는 46톤으로 전일 보다 1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주초 우천으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전주말 물량 증가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고, 주중반 이후에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산지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전일대비 25%가량 감소한 21톤, 홍피망이 5톤, 파프리카류가 19톤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전일과 비슷한 60톤이 반입되면서 시세 변동이 거의 없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최근 소비 부진으로 저단가를 보이자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대부분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비타민과 파세리는 물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고, 치커리는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9.46 전일대비 -0.36


향 :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8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중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31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가격 상승에 따른 구매력 감소로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경기지역 물량이 40%로 가장 많으며 충남, 강원 순의 반입이 이루어짐. 양송이는 1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중 매기부진과 전일 가격 상승으로 중도매인 구매가 감소하면서 약세에 거래됨. 새송이는 56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재고누적과 거래 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고온성 표고의 반입으로 반입량은 24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유통업체 및 대형 마트의 수요로 보합세 형성. 팽이는 최근 가격 하락에도 산지 물동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여서 내림세 지속.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48로 전일대비 -1.56
동 향 : 수산물은 장마가 일시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져 반입량은 전일 보다 12% 증가한 314톤이었고 생선류가 생물의 반입은 줄었으나 수입산 및 냉동 냉장물의 반입이 많아 전체 가격지수는 약보합세였음. 부류별 등락 품목은 생선류 중 오름폭이 큰 품목은 부세와 양식활어인 우럭,농어,넙치 돔이었고,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꽁치,임연수,냉장명태였음. 조개류 중에서는 오름폭이 큰 품목은 굴과 홍합,수입바지락이었고, 내림폭이 큰 품목은 소라와 겉바지락이였음. 연체류 중에서 오름이 컸던 품목은 생물오징어,냉동연안오징어였고 내림이 큰 품목은 수입쭈꾸미와 수입낙지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4.59로 전일대비 -1.0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나 선도가 뛰어난 대품 위주로 매기가 집중되며 오름세를 보였고 하품은 물량 증가영향으로 하락세. 냉동고등어는 최근 소비지 날씨 호전으로 판매가 꾸준함을 나타내며 오름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지역이 장마전선 영향을 다소 받으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식자재업체 매수세 감소로 상품이 약보합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주중 납품업체 매수세 감소로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조기수입은 가정용 소비가 꾸준함을 보이고 있으며 금일 반입된 물량이 체장이 커 상승세에 거래. 부세냉장수입역시 최근 가격하락으로 소비는 꾸준한 가운데 대품 위주로 반입되어 상승세에 거래. 삼치는 부산에서 주출하 되었으며 산지 기상여건 완화로 반입량이 전일대비 9톤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난 물량이 많아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임연수어는 동해안 및 보령산 반입이 줄어들었으나 타 어류 반입량 증가 및 주중 가정용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자연산 물량이 소형품위주로 거래되어 약세에 거래. 다만, 양식 활어류는 반입량 감소영향으로 넙치, 우럭, 농어가 상승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01.43으로 전일대비 -7.16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산지의 작업부진으로 소량 반입되어 평소 반입량인 1톤 보다 더 감소하였고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하였음. 고정 수요처의 수요 외에는 일반 거래는 부진하였고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국내산 위주로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소폭의 내림세였고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봉지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부진하였음.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상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 간 가격차가 컸고 하품은 내림세였음. 대체로 씨알이 잘아 선호도는 낮았으나 수요는 꾸준하였음. 전년 동기 대바 50%이상의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홍합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포장 내용이 고르게되어 전일 대비 오름세였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한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게 났고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도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었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2.63으로 전일대비 -2.49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상품성도 좋고 매기도 활발하였음. 등급간 가격차이가 다소 있으나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내림세에 거래. 2005년 동기 대비 20% 낮은 가격을 형성하였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0톤으로 전일대비 6톤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체장이 작고 상품성이 낮은 편이었으나 물량감소로 오름세였고, 냉동오징어는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3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고 가격 변동도 크게 없었으나 연안산은 선호도가 높고 거래가 활발하여 가격 변동이 심한 편으로 오름세이나 원양산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없어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식 산지에서 출하조절하여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나 매기는 꾸준함. 전일대비 상품은 오름세에 하품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중국 수입 물량은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가격이 오르면서 포장 내용량도 줄어 들고 있음 .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