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28(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28(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02.32 전일대비 -1.39
동 향 : 농산물은 장마가 예보된 상태에서 전국적으로 잠시 날씨가 호전되어 산지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지만, 각급학교 급식 파동으로 인하여 급식 수요 감소와 매기 부진 등으로 일부 부류(고구마.감자, 버섯류) 를 제외한 전 부류에 걸쳐 내림세에 거래됨. 특히 양상추, 세러리인 서양채소류와 근교채소류인 쌈추, 시금치, 얼갈이의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오이 취청, 풋고추등 일부 열매채소류와 양송이 버섯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음. 특히 옥수수 미백찰 반입으로 큰 폭으로 상승세에 거래되었으며, 고구마 햇품이 전북 완주 등지에서 소량 반입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7.57 전일대비 3.34
동 향 : 감자는 당진지역 출하작업이 마무리로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568톤으로 전일대비 4%감소하였으며 상품 한 상자가 8,50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그러나 연일 많은 물량이 반입되는 반면 소비가 따라주지 않아 지난해에 비해 내림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당진 12,000-2,500원, 서산 9,000-4,000원에 대부분 경락됨. 고구마는 완주, 여주, 이천에서 출하되었으며 물량 부족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 최고경락가는 완주 55,000원,여주 37,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5.61 전일대비 -3.48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6톤으로 전일대비 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후 일조량 부족등으로 인해 작황 부진으로 주초 이후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습기가 많아 상품성이 떨어지고 소비 또한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초 이후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고 생육부진으로 출하대기물량도 풍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반입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될 경우 주중반이후 시세는 급등세를 보일 가능성도 많아 보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장마후 고온의 영향으로 노지상추의 생육 부진이 장기화 될 경우 시세 급등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음. 참고로 2005년 여름철 시세동향은 6월 하순경부터 급등세가 시작되어 7월 중순 까지 큰폭의 상승세가 있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8.48 전일대비 -0.3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0.66 전일대비 -3.66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5.65 전일대비 -6.89
동 향 : 양파는 517톤으로 전일에 비해 7%감소하였으며 상품이 531원으로 전일대비 4% 상승하였음. 밭 작업이 종료되고 건조와 저장작업이 진행되면서 가락시장 반입량은 지난주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전주에 비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음. 대파는 주중임에도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가 크게 나타남. 금일 반입량은 226톤으로 전일대비 9%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500원으로 13%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상품성이 좋은 청주대파가 950-300원, 구리 460-330원, 고양 570-320원, 남양주 450-310원임. 풋고추는 주초 물량증가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금일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어 상품이 18,000원으로 전일대비 9%상승하였음. 청양고추는 82톤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이 23,500원으로 전일대비 19%내림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63 전일대비 -18.11
동 향 : 피망류는 52톤으로 전일 보다 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초 반입량이 워낙 많아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주초 이후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10,000원선에서 시세가 결정되면서 주중반이후 시장 반입량은 다소 감소할것으로 보여지며, 학교 급식 중단의 영향으로 피망소비가 주춤한것도 약세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양상추는 59톤으로 전일대비 33%가량 증가한 59톤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소비 부진으로 약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나, 비타민과 파세리 등은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1.31 전일대비 3.27
동 향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84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중 거래량 증가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4톤으로 전일과 같으며 이번주 들어 물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특품 중심 오름세 형성. 양송이는 1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초 이후 활발한 매기를 보이며 상승세 지속. 생표고는 20톤이 반입되었으며 전일 가격 상승에 따른 구매력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팽이는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반입량이 50톤대로 증가하면서 약세 지속.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04로 전일대비 +1.63
동 향 : 수산물은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일부 산지에서는 계속된 비와 풍랑주의보 등 기후불순으로 작업이 순조롭지 못하여 생물은 어획량 감소로 수입산 및 냉동냉장물이 주반입되어 전체 물량은 전일의 96% 수준인 281톤이었고 전체 가격지수는 소폭의 오름세였음. 부류별 등락 품목은 생선류 중 오름폭이 큰 품목은 고등어,부세.임연수어,활어의 놀래미,넙치,농어였고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청어, 아귀와 활어의 참숭어,우럭이였음. 조개류 중에서는 오름폭이 큰 품목은 홍합,바지락,꼬막,전복,소라였고. 연체류 중에서 내림폭이 큰 품목은 물오징어,연안산냉동오징어,수입낙지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5.59로 전일대비 +1.53
동 향 : 고등어는 3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1톤 감소. 생물은 부산산이 반입되었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반입량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의 등락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등급간 크기차이가 적어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냉동 고등어는 대부분이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조기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은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부세는 등급간 가격 차이는 적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음. 갈치는 9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감소. 국내산 제주 갈치는 반입량이 적었으나 크기와 선도가 좋고 수요증가로 오름세, 일본산 냉장 수입품은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매기는 꾸준하였고, 냉동물량도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전일수준이었고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었으나 보합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8.59로 전일대비 +15.30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산지기후 불순에도 1톤 반입되었음. 계속된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하여 고정 수요처의 수요 외에는 거래 부진하였음. 바지락은 9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음, 국내산만 거래되었고 대체 수요가 많았던 수입산의 반입이 없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어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봉지바지락과 깐바지락도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급 간 가격차가 컸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소포장은 소량 반입에도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한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게 났고 거래는 꾸준하여 오름세에 되었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출하 되었으나 반입량이 줄었고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어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5.12로 전일대비 -3.31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상품성도 좋은 편으로 등급간 가격차이는 적었으나 일반 소비 보다는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활발한 편이었으나 전일 가격이 높아 내림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6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큰 상품은 전일 시세를 유지하였으나 체장이 작고 선도가 다소 낮은 중품이하는 내림세였고, 냉동오징어는 2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연안산은 내림세였고 그외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없어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작았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반입량이 적어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가정소비는 거의 없어 소량씩 거래되나 반입량이 격감하여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