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 6(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 6(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7-06 02:27













1. 농산물

가격지수 : 100.96 전일대비 -0.85
동 향 : 농산물은 강원일부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장마가 일시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정상적으로 산지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물량 증가와 주중 매기 부진으로 전일 대비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특히 오이, 가지등이 전일 시세 상승으로 반입량이 증가로 하락세 거래되면서 열매채소류의 지수하락을 견인하였으며, 전일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양배추도 물량증가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반면 한동안 저단가를 보였던 상추, 열무등이 장마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금일 농산물 거래는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재고가 누적되었고, 장마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주춤하면서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7.79 전일대비 -19.4
동 향 : 감자는 산지 우천으로 작업여건이 불리해지면서 시장 반입량은 전일대비 7%감소한 263톤임. 물량이 감소하면서 그동안 하락세에서 모처럼 반등세 거래되어 상품 한 상자가 11,500원으로 전일보다 18%상승하였음. 이는 지난해 동기 10,500에 비해 상승세이며 표준가격과 비슷한 시세임. 고구마는 물량이 적은편이나 고가 형성으로 소비가 주춤하면서 상품이 30,50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5.36 전일대비 -1.18
동 향 : 배추는 장마철 궂은 날씨와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갔음. 59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4.9%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평창 33%, 횡성 33%, 정선 20% 순으로 강원도 준고랭지가 거래를 주도하였음. 횡성에서 출하된 물량이 최고 2,500원에 거래되었으나 2,000원 이상이 2대에 불과하여 정상적인 시세로 보기는 어려우며 1,000~1,500원 대에 거래된 물량이 많아 전일보다 등급별로 200~300원 정도 하락하여 일일 가격 변동이 비교적 심했음. 주초부터 이어지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1,000원 미만에 거래된 물량이 20~30% 정도에 이를 정도로 많음. 장마철 망가지는 물량이 많아 저가품 반입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일부는 출하 작업비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으로 작업시 이점 유념하시기 바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8.34 전일대비 -9.7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5.8 전일대비 1.75
동 향 : 무는 전일 물량이 적어 가격이 크게 오르자 금일 다시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림. 458톤이 출하되어 전일대비 45% 증가하였으며 당진 23%, 태안 12%, 서산 11%, 익산 6.1% 순으로 충청지역의 출하량이 대부분이었음. 영월, 홍천, 횡성 등 강원지역 물량이 일부 반입되고 있으나 일일 5대 안팎으로 전체 반입량이 미치는 비중은 적음. 가격은 상품은 6,150원으로 13%, 하락하였으나 하품은 2,800원으로 24.4% 상승함. 전일 가격 오름세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저가품으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8.79 전일대비 2.98
동 향 :
양파는 저장작업 완료로 반입량이 적은 가운데 상품이 603원으로 전일에 이어 강보합세 거래됨. 그동안 상품성 하락으로 저가 형성되었던 중,하품도 어느정도 소진되면서 오름세 거래됨. 대파는 209톤으로 전일에 비해 4%증가하였으나 연일 소비가 부진해 재고가 누적되면서 상품이 480원으로 내림세가 크게 나타남. 풋고추는 57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일 40톤 반입으로 적은 양이 반입되어 재고 소진되면서 금일 매기가 활발하여 전일 보합세 거래됨. 예산, 당진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는 꽈리고추는 장마 영향으로 금주 반입량이 적은 가운데 금일 반입량도 36톤으로 적은편이어서 상품이 10,000원으로 전일 가격 대비 14%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68.62 전일대비 4.09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0.93 전일대비 3.43


향 : 주중 버섯류 반입량은 164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양송이, 팽이 등의 주문 증가로 소폭의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2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나 지난주대비 비교적 적은 편으로 상품 중심 오름세 형성. 우천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저하되어 특품은 하락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식자재 업체와 가정용 수요 증가로 지난달 수준으로 상승세 형성. 2kg 상품이 12,250원으로 전일보다 250원 상승함. 생표고는 고온성과 중고온성 반입으로 상품성 향상을 보이며 중상품 중심 오름세에 거래됨. 팽이는 가격 하락으로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이번주 들어 상승세 형성. 100g 상품이 135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73로 전일대비 +0.50
동 향 : 수산물은 냉동물 및 건어류 반입량 증가로 전체물량이 늘어났으나 생물 물량이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줄어들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생선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고등어, 숭어류가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 새꼬막이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수입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며 상승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8.13로 전일대비 +1.0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를 앞두고 부산산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대품 반입이 저조하면서 상품은 하락세를 반입량 감소로 중품은 오름세를 나타냄. 냉동고등어 역시 전일 시세하락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대품은 생물 대품 부족으로 상승폭이 크게 형성됨. 갈치는 일본산 냉장 물량 및 중국산 냉동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제주산 생물 갈치는 하락세에 거래. 특히, 상품의 경우는 상품성 부진과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감소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일본산 냉장갈치는 선도가 뛰어난 대품 반입이 활발하여 상품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품은 물량증가로 하락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원양산 냉동꽁치가 상품성이 뛰어나 일본산 냉장꽁치 하품 매수세가 냉동으로 이전되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최근 시세 상승으로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부세냉장수입은 대형품 거래 활발로 상품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내었으나 하품은 배가 물러 식자재 업체 매수세가 둔화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대구는 장마 영향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오름세를 보였고, 임연수어 역시 생물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전국이 장마권 영향아래 들면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며 특히, 숭어류가 완도, 여수를 중심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며 상승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08.53으로 전일대비 -2.74



향 :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과 같음. 반입량 변동은 없었으나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 수요처의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은 강보합세였고 작업 상태에 따른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수입산과 국내산이 동시 반입되어 수입산은 20KG마대당 27.000-30.000원대에 거래되었으나 매기 부진하였고 봉지바지락 포장 가공용으로의 소비가 많았고, 국내산은 전문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으나 수입산 반입의 증가로 전일대비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음.
봉지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부진하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고 가격은 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하품은 오름세였고 등급간 가격차가 컸으나
대체로 씨알이 잔편이었음.
홍합의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상품성은 점차 좋아지고 있으나 반입량도 늘었으나 장마날씨로 요식업체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매기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이 좋고 전문 요식업소의 꾸준한 소비로 상품은 내림세이나 중하품은 오름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6.95로 전일대비 + 2.74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오름세였고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상품성이 좋아 거래도 활발하였음.
등급간 가격차이가 별로 없었음.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대비 7톤 감소 동해안의 일기불순 및 풍랑주의보 발효로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체장이 큰 상품을 중심으로 오름세였고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음.
냉동오징어는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8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였고 가격 변동도 크게 없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적었고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나 매기는 꾸준함. 전일대비 내림세.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물량 감소로 매기부진하였으나 고정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오름세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