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31(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31(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16.59 전일대비 2.6
동 향 : 농산물은 전일에 비해 반입량 소폭 감소하면서 부류별 세부품목간 등락이 소폭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금일은 배추가 최근들어 가장 많은 반입량을 기록하며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것이 특징임. 케일, 파세리 등 서양채소류의 지수상승폭이 가장 큰 가운데 아욱, 상추류 등 잎채소류도 전일에 비해 강세 거래되었음. 또한, 무, 알타리 무가 상승장을 형성하며 뿌리채소류도 강보합세 거래됨. 반면, 고단가 형성중인 고추류가 꽈리꼬추를 제외하고는 가격이 하락하며 약보합세 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시장 물량이 적은 돗나물은 가격 등락폭이 크게 나타나며 금일은 약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2.07 전일대비 3.5
동 향 : 감자는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전일대비 19%감소한 199톤이며 상품이하 등급에서 소폭 상승하였음. 금일 20kg상자 상품시세는 20,250원으로 1%상승하였고 중품은 14,500원으로 5%상승하였음. 고구마는 113톤(경매)으로 전일대비 14%증가하였으며 소비는 원활한 편으로 상품이 16,500원으로 2%상승하였음. 지난주 상품기준 15,500-19,500원에 거래되었고 주초에서 주후반으로 가면서 내림세를 보였으며 금주 들어 주초 약보합세에서 주후반으로 이동하면서 강보합세 거래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7.31 전일대비 3.87
동 향 : 배추는 산지 작업여건이 호전된 데다 안반데기, 매봉산 등 고랭지 물량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전일대비 28% 증가한 831톤이 반입되어 8월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출하되었음. 지역별로는 태백 50%, 평창 17%, 정선 11%, 삼척 10% 순으로 매봉산 출하가 시작되면서 태백의 반입비중이 높아졌음.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쳐 수요는 활발하였음. 산지 포전거래가격 상승으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김치공장, 외부시장 등의 주문량이 증가하였고 주말을 앞두고 있어 납품물량도 꾸준하였음. 최고가는 12,500원으로 태백에서 출하되었으며 7,000~9,000원 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아 등급별로 전일보다 200~500원 가량 하락하였음. 매봉산에서 질 좋은 물량이 출하되어 태백지역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게 거래되고 있고 끝물 출하되는 정선, 삼척이 상대적으로 낮았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6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1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하락세로 인해 산지출하량이 전일에 이어 감소하면서 시장 잔유량 소진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8월 중순이후 일평균 반입량이 80톤을 상회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하락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출하물량이 소폭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자 조기에 출하를 마무리짓는 농가도 일부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출하대기물량은 풍부할것으로 예상됨 시장 반입량이 70톤 이하로 형성될 경우 시세는 예상외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의 반입추세를 볼때 출하물량은 80톤대를 유지할것으로 보여져 평년에 비해서는 낮은 시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금일 상추의 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이천지역에서 18톤, 용인에서 13톤, 충남 논산에서 1.5톤가량이 반입되었고, 강원권에서도 1.3톤 가량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적상추와 청상추의 상승폭이 컸으며, 적포기도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1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2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빈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출하가능물량은 적은데 급식수요 및 납품수요는 꾸준해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으나, 9월에는 신규물량의 출하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시세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3.41 전일대비 4.14
동 향 : 오이는 26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2% 감소함. 월요일 일시적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던 것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흐린 날이 많아 생육이 다소 부진하였기 때문으로 보임. 백다다기는 159톤이 반입되었으며 춘천 46%, 홍천 19%, 철원 5%에서 출하됨. 가격은 100개 기준 상품 29,750원, 하품 7,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5%, 11.5% 상승함. 지역별, 등급별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나고 있는데 철원, 홍천 등지 시세가 낮고 춘천지역 낮음. 취청은 64톤이 반입되었으며 천안 35%, 춘천 10, 횡성 9%에서 출하됨. 충청지역 물량이 절반가까이 점유하여 거래를 주도함. 가격은 20kg상자 기준 상품 32,250원, 하품 10,500원으로 전일대비 상품 0.8% 하락하엿으나 하품은 10.5% 상승함. 충청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강원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거래됨. 가시오니는 23톤이 반입되었으며 양구 59%, 제천 25%, 당진 10%에서 출하됨. 가격은 50개 기준 상품 15,000원, 하품 6,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5.3%, 9%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7.23 전일대비 5.57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7.49 전일대비 0.2
동 향 : 양파는 전일 반입량이 급감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금일 반입량이 683톤으로 증가하면서 kg당 816원으로 내림세 거래됨. 양파는 시세에 따라 반입량이 증감되고 있음. 대파는 219톤으로 전일대비 7%감소하면서 상품이 한 단에 920원으로 3%상승하였음. 대파는 산지 출하대기량이 많아 평년에 비해 약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풋고추는 금주 들어 반입량이 적어 35,500-41,250원으로 오름세가 컸으나 고가로 인해 소비량이 적어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이 30,000원으로 전일에 비해 15%하락하였음. 꽈리고추도 전일과 같은 21톤으로 적은물량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6%상승하였고 상품이 22,000원으로 표준가격 17,000원, 지난해 동기 18,000원 대비 오름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상품이 24,000원으로 27%하락하였고 전일 물량 증가로 하락폭이 컸던 홍고추는 상품이 22,000원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홍고추는 건조용 가정소비량이 많으나 작황부진으로 평년에 비해 상자당 6,000원정도 오름세 거래되고 있으며 끝물로 이동하면서 전국적인 출하가 이어지는 데다 상품성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가 예상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5.28 전일대비 9.7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5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2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전일대비 36%가량 증가한 46톤이 반입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으나, 홍피망과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3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지역에서 신규물량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량은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가 한정되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오름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은데 특히 케일, 치커리등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브로콜리, 파세리등도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반입량이 증가한 칼리플라워와 비타민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5.13 전일대비 3.72
동 향 : 주중 버섯류는 16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4%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양송이, 표고버섯 등의 상승세로 지수 오름세 형성. 느타리는 3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유통업체 수요가 많은 특품은 익일 주말대비 구매 증가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하품은 급식 수요 증가로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학교 개학 등으로 급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금일 거래가격은 2kg 상품이 13,250원에 거래되어 15% 상승함. 생표고는 주초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나 가격 하락으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음. 팽이는 주초 오름세를 보였으나 주중 매기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중하품 중심 하락세에 거래됨. 그러나 유통업체 수요가 많은 특품은 상승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99.75 전일대비 -0.36
동 향 : 수산물은 조개류, 연체류 어획 호조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생선류가 지속적인 시세하락을 보이며 출하량이 감소하여 반입물량은 줄어들었으나 주중 매수세 감소로 지수는 소폭 하락함. 생선류는 소비부진으로 고등어, 생태가 약보합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바지락, 새꼬막이 꾸준한 수요로 강보합세. 연체류는 반입량 증가로 물오징어가 약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76.57 전일대비 -1.3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이 원활함을 보이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주중 가정용 소비가 다소 부진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전일 시세하락으로 민간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상품은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고 하품은 생물고등어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매기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형성함. 갈치는 제주 채낚기 물량 반입이 감소하였으나 상품은 전일에 비해 선도가 떨어지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중,소형품은 물량 감소 영향으로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국내산 가격하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상품성이 매우 떨어지는 망 갈치가 반입되었음. 조기는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나 평소수준에 비해서는 상당히 늘어난 추세이고 시세는 기온하락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굴비가공용 매수도 여전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전일 강세를 보였던 아귀는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전반적으로 선도가 뛰어나 중품은 보합세를 유지. 활어류는 주중 소비부진 예상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숭어류가 일제히 강세에 거래되었고, 농어, 돔, 넙치 양식이 모두 강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7.66으로 전일대비 +4.43
동 향 : 굴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로 거래. 산지에서 포장작업시에 내용 중량이 1KG에 미달되게 포장하여 경매시 일일이 계량하여 경매를 실시하나 제중량이 든 것은 높은 가격에 경락되나 그렇지 않은 것은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주소비처는 굴 전문 요식업체였음.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수입산 반입은 없었고, 국내산은 반입은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반입량 감소로가격은 오름세였음.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가 많고 겉바지락은 오름세, 봉지 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깐바지락은 내림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15톤으로 전일대비 12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지고 수요 증가와 전일 반입량이 적어 재고량 소진으로 물량 증가에고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홍합의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의 반입이 없어 작은 씨알의 상품이 주반입되었고 일간 가격 변동이 심하였으나 요식업체의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11.72로 전일대비 -4.58
동 향 : 수입낙지는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냉동 물량의 반입이 많았고 냉장 물량 반입은 소량이었으나 전일 재고량과 씨알이 작은 낙지의 반입이 많아 가격은 내림세였음. 선도는 좋은 편이었고 가정 수요 보다는 요식업체 수요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7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8톤 증가. 동해안 및 서산, 태안에서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체장은 작았고 가격은 6kg상자당 전일은 10,000-14,000원 선에 거래되었으나 오늘은 6,500- 10,000원 선에 거래되었음. 냉동오징어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생물오징어의 반입량 증가로 냉동물의 거래가 한산하였고 매기는 급식 수요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주꾸미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대부분이 수입 냉동물로 냉장 물량은 소량이었음.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가정 수요는 거의 없고 냉장물량은 반입이 적었지만 수요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생물이 반입되었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나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였고, 국내산도 소량 출하되나 씨알이 작아 거래는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