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6.96 +2.3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47톤 반입되어 전일 247톤과 같은 양이 반입되었음. 품목별로는 수박의 양이 준 반면, 토마토 방울종과 메론의 양이 증가하였고 시세는 딸기, 메론을 중심으로 강보합세 거래 이루어지며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산청을 중심으로 거창, 진주, 고령 등 경상권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가격변동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 출하초기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던 딸기는 출하면적이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며 표준가격 아래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임. 예년가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격을 형성중인 토마토는 전년보다 조금 출하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 현 시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금일 메론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지만 유통업체의 주문이 늘어나면서 강보합세 거래되며 8키로 상자가 19,000원선에 거래됨.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11.22P +1.39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211톤 반입되어 전일 1,339톤 대비 10% 반입량 감소하였고, 사과, 감귤, 단감 물량의 감소폭이 컸음. 시세는 반입량 감소하면서 사과와 감귤 중하품이 다소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나무과일류 중 상주지역 캠벨 포도는 당도가 좋은데다 전반적인 선별포장이 우수하여 아직까지 MBA 포도보다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MBA 포도는 알맹이 줄기마름 등으로 인해 산지에서 저장용으로 분산되는 물량이 많아 도매시장 반입량은 늘지 않고 있는 상황임. 과일류는 기온하락으로 인해 감귤과 단감을 비롯 딸기까지 출하되면서 포도의 수요는 구색용으로 제한적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