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0(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10(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10 14:17


1. 농산물

가격지수 : 122.83 전일대비 -0.68
동 향 : 주말 우천에 의한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던 서양 채소류와 무*배추 등의 산지 작업여건이 호전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가 하락 조정되어 주초 납품 수요 증가에도 가격지수가 약보합세를 형성함. 특히 무는 강원지역의 출하가 일부 마무리되면서 평택, 당진, 고창 등에서 첫출하가 이뤄졌고, 2기작의 선별 미흡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뿌리채소류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반면, 영호남 지역 햇고추와 피망이 점진적으로 상품성이 좋아지고 있어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오이류도 주말 반입량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아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1.11 전일대비 -3.35
동 향 : 감자는 평창 44%, 구미 10%, 인제 8%, 횡성 7% 출하되었으며 향후 시세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그동안 미루었던 물량이 출하되면서 근래 들어 가장 많은 363톤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세는 지난주 말 대비 상품이 8%하락하였으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홍천 23,000원, 평창 16,000원, 인제 11,000원, 횡성 13,000원, 밀양 12,500원임. 고구마는 논산 32%, 여주 32%, 서천 13% 출하되었으며 경매물량만 126톤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주말대비 약보합세 거래되었으며 호박고구마가 15,000원-16,000원에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72.35 전일대비 -0.35
동 향 : 배추는 산지 일기 호전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여 지난주 이래 가장 많은 832톤 반입되었으며 상품기준 지난 주말 대비 3%하락하였음. 출하지역은 평창, 횡성, 홍천등 강원도지역과 충북 단양, 제천, 경북 봉화, 안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상품간 가격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금일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8,600,000원, 정선 7,880,000원, 홍천 7,330,000원, 고창 6,700,000원, 영월 6,360,000원임.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7톤으로 전일 대비 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청상추와 적상추는 물량 감소로 인해 상승세 거래된 반면, 적포기는 주말 시세 상승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여 잔유량이 증가하였고, 가격부담으로 인해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매기도 한산한 편임. 평년 거래량의 70%수준으로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시세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후작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는 현재의 강세를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부추는 59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고 물량 감소와 주초 수요로 인해 시세는 전일대비 17%가량 상승하면서 최근에 형성된 오름세를 지속하였음, 특히 영양부추의 반입량 증가가 컸음, 주출하지는 영양부추는 경기 연천과, 양주, 여주, 고양시에서 주로 반입되고 있으며, 일반부추는 경기 하남과 남양주, 구리시에 주로 반입되고 있고 충안 서천에서도 일부 물량의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218.62 전일대비 5.1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7.73 전일대비 -23.18
동 향 : 무는 고가 형성으로 작업량이 크게 증가하여 금일 반입량은 금일 반입량은 581톤으로 지난주 400-480톤 보다 큰 증가를 보였음. 주초 소비량 증가로 시세는 지난주 후반대비 강보합세이나 물량 감소로 강세를 보였던 지난주초에 비해서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금일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홍천 6,810,000원, 평창 5,910,000원, 안동 4,610,000원임. 강원도 지역이 마무리로 접어들면서 물량 감소세이며 평택, 당진, 고창지역에서 첫 출하되었으나 상품성이 떨어져 2,300,000-3,670,000원으로 낮은 가격에 경락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54 전일대비 3.73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영천, 해남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695톤으로 지난주 이래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대파는 지난주말 고가 형성으로 금일 출하량은 221톤 반입되었으나 주초 수요량 증가로 주말 보합세 형성함. 출하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이천 1600원, 여주 1530원, 고양 1400원, 구리 1550원, 평창 1730원, 서산 1730원임. 풋고추는 55톤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주초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나 주말대비 보합세 거래되었고, 청양고추는 58톤으로 주말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인가운데 보합세, 꽈리고추는 25톤으로 주말 19톤 대비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4.48 전일대비 -6.37
동 향 : 피망은 전일 대비 20%증가한 50톤이 반입되었고 시세는 물량 증가로 인해 하락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주말 시세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물량이 증가하면서 중하품은 하락세 거래되었지만 상품은 전일과 보합세를 보였음, 최근 소비부진으로 인해 저단가를 보였던 양상추는 최근 소비가 소폭 살아나면서 주말 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고, 주초 수요로 인해 물량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폭을 유지하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주초 물량 증가와 소비부진에 따른 매기약화로대부분 보합내지 약세를 보였지만, 파세리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9.39 전일대비 2.81
동 향 : 버섯류는 주초 이틀물량 반입으로 전일대비 21%증가한 202톤 반입. 주초 판매호조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버섯은 40톤이 반입되어 물량은 여전히 많은 가운데 시세는 상향 조정을 받고 있음. 금일 거래가는 전일보다 소폭 상승해 2kg 상품이 9,500원에 거래됨. 지난주 상승세를 형성한 양송이는 금일 가격 상승에 대한 구매력 하락으로 전일대비 약보합세에 거래. 2kg 상품이 11,500원으로 지난달 대비 비교적 높은 수준임. 생표고는 반입랴이 절반 이상 증가하면서 하락세 형성. 상품성이 낮은 물량이 대량 반입되어 등급간 시세 차이가 큰 편임. 지난달 하순부터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한 팽이는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반입량이 50톤을 넘어 많은 편이나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활발해 강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52로 전일대비 -1.49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 아귀가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나타냈고, 조개류는 바지락, 소라가 입하량이 증가하고 선도가 떨어져 약세에 거래. 연체류는 물오징어, 쭈꾸미가 소형품위주로 거래되어 내림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7.50로 전일대비 -1.75
동 향 : 고등어는 반입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판매가 원활하여 보합세 수준을 나타냄. 수입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말 소비 원활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강세에 거래됨. 지난주 토요일 약세를 보였던 국내산 냉동조기는 목포 및 제주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물량 증가로 상품중심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 꽁치는 국내산 반입량은 미미하였고 수입냉장 꽁치는 반입량 증가로 소폭의 내림세를 보임. 대구는 국내산은 매기가 보통을 형성하며 보합세 수준에서 거래되었으나 수입산은 일본산이 체장이 크고 선별이 잘되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 가자미는 상품성이 뛰어난 호시가자미 반입이 크게 감소하여 내림세를 나타냈고 아귀는 국내산 물량이 체장이 작고 선도가 떨어져 약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하품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음. 병어는 목포산 물량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숭어류가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나타냈고, 기타 활어류는 주말 소비호조에 따른 재고부족으로 매수세가 강세를 형성하며 강보합세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09.57으로 전일대비 -0.88



향 : 전체적인 반입량은 전일보다 증가하였으나 가격의 등락은 심하지 않았음. 굴은 산지 출하 조절로 전일과 같은 7톤 정도 반입되었으나 주말 재고 소진으로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의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 대비 7톤이상 증가하여 겉바지락은 물론 토사 및 봉지 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 꼬막은 4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배이상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새꼬막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른 등급 차이가 컸고 참꼬막은 반입량이 감소하여 전일에 비해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음. 홍합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반입량 증가에도 오름세에 거래. 서천,보령,군산산 소라는 상품성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심하지 않아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5.98로 전일대비 -5.99




향 : 산지의 기상 여건 호조로 생물의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냉동 및 수입 냉장품의 반입은 감소하였음. 지난주 주중반 동해안의 기상 악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물오징어의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휴일 조업 재개로 전일에 비해 15톤이상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호도가 높고 거래가 활발하여 상품중 체장이 큰 것은 보합세, 중품 이하는 내림세였고 냉오징어는 보합세에 거래되며 매기는 한산함.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에 비해 3톤 정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였고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컸음. 쭈꾸미는 국내산은 소량이고 수입품이 주종이나 전일에 비해 반입량 감소와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 였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문어는 가격 변동이 크게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반입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