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3(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1.3(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7-01-03 13:01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15.75P +15.35P
동 향 : 금일은 1,152톤 반입되어 전일 898톤 대비 28% 반입량 증가하였음. 시세는 휴장일 중 반입되지 못하던 물량의 출하로 인해 반입량 증가하였고 재고소진과 구매처의 수요 증가로 인해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지수상승을 주도한 품목은 사과와 배였으며 전년 말부터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연휴기간 중 재고가 소진되면서 오름폭이 컸음. 사과는 충남 예산지역 사과의 특상품 비율이 높았으며 거래물량으로 보면 충주지역이 가장 많은 가운데 청송지역이 거래를 주도하였음. 배는 아산, 화성, 평택지역의 물량이 많이 거래되었으며 신년이 시작되면서 상품성이 좋은 물량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0.4 +5.0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93톤 반입되어 전일(12월30일) 325톤 대비 21% 반입량 증가함. 수박과 메론의 양이 적었지만 토마토류와 딸기는 반입량이 증가했음. 12월달 물량 증가로 낮은 가격을 형성중인 방울종 토마토와 물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한 수박이 강보합세 거래되며 지수 상승하였음. 방울종 토마토는 12월 일평균 46톤 반입되며 전년도 12월 일평균 반입량이 29톤 이었던 것에 비해 50% 가까이 물량 증가했음. 가격 또한 5키로 상품이 월 평균가 10,587원을 기록하며 지난 해 보다 30%이상 가격 하락했음. 각급 학교 방학 등으로 수요 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산지 물량도 많은 것으로 보여 당분간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반면, 메론은 물량이 줄어들면서 고단가가 이어지고 있음. 금일은 반입량이 적었지만 고단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8키로 물량을 중심으로 가격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하지만 8키로 상품이 30,000원선에 거래되며 여전히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음. 딸기는 날씨가 온화해 지고 출하지역이 다양화 되며 반입량이 늘면서 약보합세장이 형성되고 있음. 주종인 장희품종에다 육보의 물량 증가도 눈에 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