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15(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9.15(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2.21P +2.29P
동 향 : 금일 나무과일류는 1,083톤 반입되어 전일 1,015톤 대비 7% 반입량 증가하였음. 금일은 복숭아와 단감 감귤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전일대비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사과 홍로는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괴산과 청송 등지 출하비중이 높았으며 홍월은 충주와 문경, 그리고 점차 출하가 마무리되고 있는 아오리는 봉화와 제천등지 출하비중이 높았음. 시세는 출하지역이 확산되면서 홍로 15kg 상자 상품이 36,000원에 거래되어 전주 43,000원 보다 17% 가량 내림세에 거래됨. 배 신고는 충남 연기지역 물량이 많으나 점차 나주지역 반입량이 늘고 있으며 7.5kg 소포장 물량이 15kg 상자보다 많이 출하되고 있음. 반면 원황은 충남 연기, 영동, 상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15kg 상자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원황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신고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20일부터 월말까지 대목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하지역은 나주와 조치원, 안성, 평택 등지 물량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72.11 -0.5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80톤 반입되어 전일 224톤에 비해 반입량 25% 감소하였음. 전품목이 주말장을 앞두고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하지만 전년에 비해 반입량이 전년에 비해 절반가량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토마토를 중심으로 가격은 높은 편임. 가격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수박은 특품 가격이 하락하였지만 중하품을 중심으로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참외와 메론은 전일 대비 물량 증가로 소폭 가격하락되었지만 전일에 비해 물량이 증가하였음에도 토마토의 전체적인 물량 부족현상으로 토마토류는 강보합세 거래가 이어지고 있음. 현재 수정시기 착과 불량과 밤 기온 하락으로 수급상황이 좋지 못해 강세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 중부 지역의 물량 출하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여 곧 안정세 거래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