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 4(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7. 4(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7-04 13:23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7.25 +7.51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468톤 반입되어 전일 561톤 대비 반입량 17% 감소함. 금일은 전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복숭아와 포도의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사과와 배의 반입량도 감소해 전체 반입량 감소세를 보였고 시세는 복숭아 암킹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음. 복숭아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당도하락과 색택미숙과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출하지역이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늘고 있어 시세는 전반적으로 전주에 비해 10~20% 가량 내림세에 거래되고 있음. 월봉, 사자 등 털복숭아의 내림세가 두드러진 반면 무모계열인 암킹은 산지 최근 지속적인 폐원농가 증가로 생산량이 줄면서 털복숭아에 비해 시세 하락은 크지 않은 상황임. 포도 중 델라웨어는 하우스 재배로 3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했으며 8월초까지 출하가 예상됨. 1kg 상자 상품가격이 7~8천원, 2kg 상자 상품 가격이 12~13천원에 거래되고 있음. 델라웨어 중 거봉처럼 알맹이가 큰 품종으로 킹델라웨어가 있으며 델라웨어보다 1.5배 가량 큰 품종으로 시세는 1~2천원 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음. 칠레산 포도는 국내 포도 농가 보호 차원에서 수입시기가 국내산 포도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이전 거래가 대부분이며 올해도 6월말까지 수입이 끝났으며 현재 거래되고 있는 것은 이미 수입이 끝나고 저장해 두었던 물량이 소량 거래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4.14 -5.1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025톤 반입되어 전일 1,329톤 대비 반입량 33% 증가함. 장마가 이어지면서 반입량도 전일에 비해 줄었지만 수요량 또한 미치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과채류는 약보합세에 거래됨. 수박은 현재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에서 모두 출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음성 지역의 출하가 늘고 있으며 작황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져 7월 중순이후 한물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임. 금일은 전일에 비해 25%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주중 우천으로 인해 바라수박 한통당 약 1,000원 가량 가격이 하락하였음. 토마토 방울종은 현재 충주, 예산 지역에서 주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며 춘천에서의 출하가 시작되었음. 소비가 많이 주춤한 가운데 구색상품의 용도로 거래되고 있어 상품성은 좋지 못한채 금일 약보합세 거래됨. 당도에 따라 시세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 메론 머스크는 담양, 곡성 지역의 물량이 증가세에 있으며 금일 전일에 비해 시세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