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7(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9.7(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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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8.2 전일대비 -2.34
동 향 : 농산물은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하여 평균기온이 하락하면서 반입량이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매기 부진 및 고정수요처의 수요가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된 부류가 많았음. 배추는 강원도 태백, 매봉산 등 준고랭지에서 많이 출하되고 출하지역이 한정되어 있으며 상품성이 우수하여 지속적으로 강세가 형성되고 있음. 특히 전일 고단가로 형성된 무, 열무인 뿌리채소류와 매기 부진과 재고량 증가한 꽈리고추, 풋고추인 양념채소류가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근대, 얼갈이배추인 일부 잎채소류와 치커리, 케일인 일부 서양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으며 그밖의 연이틀 반입량 감소로 인한 고구마.감자류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2.4 전일대비 4.82
동 향 :감자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상자에 21,50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그동안 많은 반입비율을 보였던 평창지역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물량이 전일에 비해 12%감소하였음. 고구마는 논산, 여주, 익산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일에 이어 오름세 거래되었으며 상품이 상자에 16,000원으로 주초 14,50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7.78 전일대비 -0.1
동 향 :배추는 주초부터 시작된 반입량 증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금일도 전일대비 3% 감소한 783톤이 반입되었으나 전주와 비교했을 때 10% 정도 많음. 기온이 낮아지면서 배추 생육이 활발한데다 고랭지 물량의 본격 출하로 산지 물량이 넉넉해 출하를 서두르는 것 같음. 지역별로는 태백 34%, 평창 21%, 강릉 15% 순으로 전일에 비해 태백은 감소하고 강릉은 증가하였음. 물량 부담이 가중되면서 전일까지 이어졌던 가격 오름세는 내림세로 반전되었음. 그러나 내림 폭은 소폭에 그쳐 수요는 활발한 편이었음. 배추 결구상태가 좋아 상품성이 호전되고 주말을 앞두고 있어 평일보다는 다소 거래가 활발하였음. 최고가는 11,2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고 주 거래 가격은 8,000원~10,000원으로 전일에 비해 등급별로 300원~500원 가량 하락하였음. 그러나 금일 김치공장과 외부시장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다소 많은 물량으로 재고가 일부 남아 있어 익일 가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7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주중 거래 부진으로 시세가 약세를 보이자 산지 출하량이 소폭 감소하였음. 전일에 이어 금일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매기 부진으로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7톤, 적상추가 11톤, 적포기가 39톤 가량 반입되었음. 품종별 등락율이 큰 품목은 최근 반입량이 많았던 적상추가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청상추와 적포기는 보합세를 보였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6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시세 상승으로 단 시금치를 중심으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반입량도 증가세를 보였음. 반면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상자 시금치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17%가량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시금치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20%이상 감소하면서 강세가 유지되고 있음, 현재의 강세는 가을 물량이 터질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6.09 전일대비 0.0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06.91 전일대비 -26.55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평일수준으로 회복하였으나 전일 반입량이 워낙 적어 재고가 소진되면서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침. 금일 반입량은 527톤으로 전일대비 64% 증가하였으며 정선 35%, 평창 26%, 강릉 18% 순으로 출하됨. 그동안 가장 많은 출하량을 보였던 평창은 금일 출하가 주춤한 반면 정선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가격은 최고가 19,300원으로 양구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17,400원, 하품 7,4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2%, 33.2% 하락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8.03 전일대비 -6.11
동 향 : 양파는 전일보다 100톤 감소한 590톤 반입되었으며 연이틀 오름세 형성되어 소비가 위축된데다 주중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금일 상품 kg당 가격은 816원임. 지역별 반입비율은 무안 47%, 함평 21%, 해남 12%이며 함평지역 출하량은 11kg망이나 17kg망으로 작업된 물량이며 최고 경락가는 11kg망이 10,000원, 17kg망이 15,100원에 거래됨. 대파는 전일에 이어 많은 물량 반입으로 상품이 한단에 1,11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시세 상승으로 소비가 다소 부진하여 8~10%정도 내림세 거래되었음. 상품기준으로 풋고추는 36,000원, 청양고추는 33,000원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7.65 전일대비 -2.95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5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전일 대비 8%가량 증가한 43톤, 홍피망은 전일 대비 4%가량 감소한 5.7톤,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10%가량 증가한 6톤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와 주중 거래 부진으로 피망류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는데, 특히 청피망의 하락폭이 컸으며, 물량이 감소한 파프리카류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홍피망은 고단가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15%가량 감소한 62톤이 반입되었으나 주중 매기부진으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의 품목이 전일 하락세를 보여 금일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물량 부족으로 대부분의 품목이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치커리와 케일의 상승폭이 컸음, 반면 비타민은 물량 증가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8.42 전일대비 2.8
2. 수산물
가격지수 : 99.12 전일대비 +1.51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기상 여건이 호조로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최근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냉동고등어, 생태가 수요증가로 오름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바지락, 새꼬막이 상품성이 뛰어나 강세를 형성함. 연체류는 낙지수입이 수요는 꾸준한데 비해 공급량은 다소 부족하여 상승세를 이어감.
◈ 생선류
가격지수 : 78.66 전일대비 +3.4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 호조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나고 체장이 커 오름세를 나타냄.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민간 비축 물량 출하가 증가하였으나 대형유통업체 및 홈쇼핑 할인 행사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냄. 갈치는 채낚기 조업이 꾸준함을 보이면서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가운데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부진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갈치는 반입량이 늘어났고 선도가 뛰어나고 체장이 큰 채낚기 물량이 거래되면서 전일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임.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2톤 가량 감소하였으나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하락하면서 수요가 꾸준하여 상승세를 보임. 중국산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반입량이 꾸준하였고 금일 물량이 선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내림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은 전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와 물량 감소로 판매가 상대적으로 쉬운 중, 하품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냄. 삼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포항산 일부 물량이 상품성 양호로 강세를 보였음. 다만 늘어난 물량과 주중 매수세 부진으로 포항, 제주, 울진, 영덕등지에서 출하된 중 소형품은 약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물량이 비슷하였으나 숭어류가 자연산 넙치와 양식 농어는 대품 반입 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6.27로 전일대비 +1.39
동 향 : 굴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과 같음.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이 꾸준하여 거래가격도 등급간 최고와 최저 가격만 변동이 있고 중품 가격은 보합세 형성. 주소비처는 굴 전문 요식업체 외에 가정소비는 한산하였음. 바지락은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으나 물량 감소로 가격은 오름세를 형성,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음. 봉지바지락도 수입산과 국내산 포장품이 혼재되어 반입되나 오름세, 깐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가 많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상품성 향상과 수요증가로 거래는 활발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다듬은 것과 대형포장이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고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의 반입은 감소하였고 대부분 잘은 것 의 반입이 많았음. 주소비처는 요식업체로 수요는 꾸준하였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는 부진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8.43으로 전일대비 +2.43
동 향 : 수입낙지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반입물량 증가에도 매기가 살아 나면서 오름세였고, 상품성이 좋고 내용 마리수가 골고루 포장되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15 - 20마리 사이의 상등품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상품성에 따라 가격 폭도 컸음. 가정 수요 보다는 요식업체 수요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2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1톤 증가. 동해안은 소량으로 서해안인 서산, 태안산이 주반입되었고 체장이 크고 상품성도 좋은 편으로 거래도 활발하였으나 거래 가격은 반입량 증가로 전일대비 내림세였고, 대형 유통업체의 세일품목으로 지정되어 유통업체의 대량소비가 많았음. 냉동오징어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거래는 한산하였으나 급식 수요가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주꾸미는 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가정수요는 많지 않았고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냉동물의 반입 비중이 많았고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매기 부진하였음.
◈ 건어류
가격지수 : 101.32로 전일대비 변동없음
동 향 : 김은 김밥용의 거래가 꾸준하였고, 재래김과 돌김은 상등품을 중심으로 소량 거래되나 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하였음. 건멸치는 소멸 및 잔멸치가 태안, 부안, 서천지방에서 중.대멸치는 여수, 통영, 사천지방에서 주반입되나 중,대멸치의 반입 비중이 높았음. 거래가격은 대멸치는 소폭 내림세dfl나 그 외에는 보합세였음. 기타 품목도 매기부진으로 가격변동은 크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