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6(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9.6(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1.85 -0.87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141톤 반입되어 전일 1,065톤 대비 반입량 7% 반입량 증가함. 햇품의 반입으로 반입량이 증가세인 사과와 배는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한 반면 복숭아, 포도, 자두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음. 사과는 아오리와 홍로의 가격이 주중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소폭하락한 반면 원황 배는 시세 형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폭 가격 상승하였음. 배 원황 15키로 상품의 경우 20,000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것은 예년 가격에 비해 8,000원 가량 하락된 시세임. 포도는 거봉을 중심으로 약보합세 거래가 이뤄졌으며 전국적인 출하가 이루어지며 홍수출하의 기미가 보임.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하락세가 눈에 띄며 고단가를 유지했던 시세는 전년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음. 금일은 추희(자두)가 작업량이 많이 증가하여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가 주춤하면서 시세 하락폭이 컸음. 아직은 푸른색을 띄는 미숙과의 출하가 많은 편이며 완숙이 출하를 시작하면 소비는 살아날 것으로 보임.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1.03 +13.2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28톤 반입되어 전일 263톤에 비해 반입량 13% 줄었음. 과일과채류는 수박의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지만 참외, 토마토, 메론 등이 전일엡 비해 반입량 감소하였음. 수박과 참외 메론 등 대부분 보합세 거래가 이루어졌지만 토마토 일반종의 가격이 전일에 비해 크게 상승하였음. 이는 전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이 원인임. 강원 지역에서 출하되는 물량이 수정시기 수정불량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당분간 토마토류의 가격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임. 현재 방울종은 춘천이 장을 주도 하고 있으며 일반종은 인제 홍천 평창 등 고랭지에서의 출하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