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1(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1(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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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9.05 전일대비 0.36
동 향 :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긴 장마로 출하되지 못한 물량이 작업되어 주 중임에도 다소 많은 물양이 반입됨. 그러나 출하 지역별, 품종별 피해정도가 달라 장마 전에 비해 반입량 차이가 심해 가격은 등락이 엇갈림. 대중 수요품인 무, 배추는 주중임에도 반입량 감소가 적었고 전일 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수요가 위축되어 재고가 남자 금일은 내림세로 반전되었고 기타 근교산 엽채류도 내린 품목이 많음. 반면 비피해가 큰 양상추의 가격 상승으로 서양 채소류가 전반적으로 강세였고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감자, 고구마의 가격 상승으로 서류도 오름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7.37 전일대비 26.46
동 향 : 감자는 주 출하지역인 강원도에 비가 장기간 내린 여파로 부패물량이 많이 발생한데다 저가형성으로 저장물량 출하량도 감소해 반입량이 적은 편임.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크게 감소한 169톤이며 상품이 13,00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고구마는 햇고구마가 90%이상이며 최고 경락가는 33,000원이며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품이 전일보다 3,000원 상승한 23,000원에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5.22 전일대비 -16.8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5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주중 거래로 접어들면서 고단가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전일 대비 반입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약세를 보였음.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휴가 수요가 증가추세를 보일 시즌이나 고단가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은 정체를 보이고 있음. 여름 상추의 출하가 이루어지면서 물량은 감소폭은 둔화되었으나, 장마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물량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7월 중순이후 오름폭이 확대되었으나 7월 하순을 기점으로 오름폭은 둔화되면서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그러나 여름철 상추의 주요 공급원이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한정되고 있어 8월 중순까지는 오름세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8톤,적포기가 38톤, 적상추가 7톤가량 반입되었음. 적포기 4kg 상품 평균가격은 22.227원으로 전일대비 5,000원 가량 하락하였고, 전체 평균가격은 13,162원으로 전일대비 4,000원 가량 하락하였음. 청상추 4kg 상품 평균가격은 13,293원으로 전일대비 5,000원가량 하락하였고, 전체 평균가격은 6,231원으로 전일대비 3,0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50톤으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이후 시세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자 산지의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여름철 미나리 주요생산지는 경기도와 인천지역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생산되고 있으며, 자체 물량이 적은 지방시장으로의 전송물량도 많은 편이나, 장마기간동안의 피해로 인해 출하가능물량이 적은 상태로 가격등락에 따라 주산지의 물량 조절이 이루어 지고 있어 시세는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음. 현재 가격은 표준가격의 3배가량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단가 지속기간이 3주 가량 지속되고 있어 고단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시세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아 보임.
열무 반입량은 111톤으로 전일 대비 12%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가 그치면서 시장 반입량이 100톤대를 회복하면서 물량 증가로 시세는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특히 비피해로 인해 물량 감소가 우려됐던 경기 고양지역의 물량 증가폭이 컸으며, 남양주와 구리지역의 물량도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6.6 전일대비 4.7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5.5 전일대비 -18.75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8.81 전일대비 9.25
동 향 : 양파는 595톤으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늘어났으며 상품이 평균 685원으로 전일에 비해 4%하락함. 휴가철과 방학으로 접어들면서 수요요인이 없어 당분간 약보합세 예상. 대파는 199톤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며 상품 한단에 82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풋고추는 전일대비 반입량 절반정도 감소하면서 상품이 38,000원으로 전일대비 8,000원 상승. 청양고추도 반입량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로 약보합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82.7 전일대비 36.08
동 향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18톤으로 전일대비 18%가량 감소하였음. 물량 공백 상태가 장기화 되면서 미국과 중국등지로 부터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 필요물량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금일 반입량이 10톤에 반입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출하 가능물량이 적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5KG 상자로 반입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되고 있음. 미국산은 20KG상자에 중국산은 17KG 상자로 주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피망류는 금일 반입량이 46톤으로 전일대비 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대비 물량이 감소하면서 하락세는 둔화되었으나 파프리카류의 시장 반입이 증가하면서 피망류의 소비가 둔화되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7톤, 홍피망이 6.6톤, 파프리카류가 12톤 반입되었음.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대부분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 쌈채류는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면서 전일에 이어 오름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며, 셀러리,비타민등의 상승폭이 컸으며, 전일 오름세를 보였던 파세리는 내림세 거래되었고, 케일은 물량 감소와 소비증가로 전일의 오름세를 이어갔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2.15 전일대비 9.51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6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6%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느타리, 양송이 등의 약세로 반입량은 감소 추세를 보임. 느타리는 3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4%수준이며 유통업체 수요 증가로 특품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중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기상여건 완화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매기부진과 장세 약화를 보이고 있으며 재고누적으로 하품의 상승 여력이 어려운 편임. 양송이는 9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형성. 생표고는 27톤으로 전일대비 82%수준으로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누적으로 시세는 4kg 상품이 18% 하락한 27,000원에 거래되었음. 팽이는 48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유통업체 수요 증가로 특품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중상품은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셍 거래됨. 100g 상품이 14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34로 전일대비 -0.50
동 향 : 수산물은 장마 이후 기상여건 호조로 생물 어획량은 증가하였으나 각급 학교의 방학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어 급식 수요가 줄면서 냉동 및 냉장 물량 반입이 감소하여 전체 물량은 전일의 90% 수준인 316톤이 반입되었고 가격지수는 생선,젓갈은 내림세, 조개,연체류는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부류별로 등락이 컸던 품목은 생선류는 갈치,고등어(냉동),아귀.청어 등이 오름세였으나 생물고등어,갈치(냉장),가자미,삼치 등은 내림세였음. 조개류는 바지락과 소라 등이 오름세에 홍합과 가무락(모시조개) 등은 내림세에 거래. 연체류도 수입 낙지와 주꾸미, 생물오징어 등은 오름세에 냉동오징어는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0.85로 전일대비 -5.64
동 향 : 고등어는 3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2톤 증가. 국내산 생물은 1톤 반입되었고 최고 시세는 30.000원이었으나 체장이 작았고, 일본 수입산도 소량씩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아 가격변동은 없었음, 냉동 고등어는 급식 수요감소로 거래량은 감소 추세. 조기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도 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품은 반입이 많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부세도 등급간 가격차이는 크나 거래량이 적어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15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4톤 증가. 제주산 갈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였고 거래도 활발하였음. 일본산 냉장수입품의 반입량도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량 증가와 선도는 좋은 편이나 국내산의 선호도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냉동물량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선도는 좋은 편이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1.06으로 전일대비 +4.27
동 향 : 굴은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일반가정 수요는 부진하고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체임. 가격은 전일대비 보합세이나 실중량이 표시중량과 차이가 많음 . 바지락은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 반입이 없어 국내산인 서산, 태안 산이 주반입되었고 씨알이 고르지 못하여 상품성은 다소 낮았으나 반입량이 감소하여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 포장량 비율이 4:1 정도로 국내산이 많은 편이고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전반적으로 씨알이 잘아 상품성은 낮은 편이었고 기온상승으로 매기가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기온상승으로 매기는 부진하여 내림세이나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량은 증가, 중도매인들의 주문 물량인 다듬이 홍합은 소량씩 꾸준히 반입되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고, 망홍합도 매기는 꾸준하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차이가 심하였고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도 감소 추세.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으나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러시아산 피조개도 소량씩 반입되고 있으나 씨알은 잘은 편이었고 매기도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10.51로 전일대비 +6.19
동 향 : 수입낙지는 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급감하여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임. 전문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으나 반입량 감소로 물량 확보로 거래는 활발하였음. 생물오징어는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5톤 감소. 동해안 및 안면도등 일부 서남해안산이 반입되었음. 동해안산이 상품성이 좋아 인기리에 거래되었고, 기타 지역산은 체장이 작고 살이 물러 가격은 다소 낮게 형성되었음.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11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2톤 감소. 수요량이 많았으나 각급학교의 방학과 고정 급식업체 휴가 등으로 평소에 비해 거래량은 감소하였음.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4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대부분이 수입산 물량이었음. 물량이 소량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있었고 낙지 반입이 적어 대체 수요가 증가하여 오름세. 미더덕은 반입량은 1톤이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요식업소에서 소량씩 꾸준히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였으나 등락은 등급에 따라 엇갈림.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