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31(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31(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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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8.93 전일대비 -3.71
동 향 : 농산물은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서 주말동안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대부분 품목의 물량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시세는 휴가시즌이 시작되고 각급학교 방학으로 인해 주초수요가 크게 늘지 않으면서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부류별로는 열매채소류와 양념채소류의 하락폭이 컸으며 비피해가 심했던 강원지역의 복구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출하량이 늘어난 애호박과 오이 등이 내림세를 주도하였고, 대파 역시 경기 일원에서 작업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였음. 농산물은 수해로 인해 시세가 올랐던 품목이 장마가 끝나면서 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세는 약보합세가 예상되나 엽채소류의 경우는 고온피해와 병충해 피해가 우려되어 상추 등은 오름세가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4.77 전일대비 6.52
동 향 : 감자는 강릉지역 출하량이 30%증가하였으며 횡성, 홍천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지난주초보다는 크게 감소한 265톤이며 상품이 한 상자에 12,000원으로 지난주 평균가 10,300원보다 상승하였음. 고구마는 경매 물량만 49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상품 한 상자가 20,000원으로 지난주 30,000원에 비해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주요 출하지역은 익산, 강진, 여주, 김제지역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2.11 전일대비 -2.75
동 향 : 배추는 주초장인데다 비가 그치면서 출하가 지연되었던 물량이 출하되어 반입량이 증가함. 698톤이 반입되어 지난 주말 대비 91% 증가하였으며 태백 21.7%, 삼척(하장) 17.9%, 평창(횡계) 11.4%, 강릉(고단, 대기리) 8.3%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가격은 상품성이 좋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 특히 집중호우 뒤 밀어내기식 출하로 상품성 낮은 저가품 출하 비중이 높아 중, 하품의 내림세가 두드러짐.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장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소비는 둔화되었음.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는 7,500원이었으며 상품 5,175원, 하품 1,8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4%, 18.2% 하락함. 지역별로는 태백, 삼척이 상대적으로 거래가격이 높았고 평창, 홍천은 끝물 출하로 상품성이 떨어져 평균가격 대비 30~40% 정도 낮게 거래됨.
상추 금일 반입량은 67톤으로 전일대비 1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가 그치고 출하여건이 호전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휴가 소비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여름상추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물량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 반입량은 아직까지 60톤대에 머물고 있어, 시장 필요물량보다 적은양의 반입이 지속되고 있음. 고단가가 2주일이상 지속되면서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 크게 작용하고 있으나, 휴가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소비는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방시장의 주문도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9톤,적포기가 41톤, 적상추가 6톤가량 반입되었음. 적포기 4kg 상품 평균가격은 27,527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7,250원에 거래되었음. 청상추 4kg 상품 평균가격은 18,784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9,125원에 거래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40톤으로 전일 대비 3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대비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였고, 각급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급식업체의 주문도 감소하면서 전주말을 기점으로 내림세 거래되고 있음. 시금치 품종별 반입량은 단 시금치가 23톤반입되었고, 상자 시금치는 17톤 가량 반입되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58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기간동안 피해로 인해 출하량이 50톤 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나리 주출하지가 경기지역으로 한정되면서, 작목반형태의 출하량 조절이 용이해 고단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입량은 늘고 있지 않음. 또한 소량이나마 자체 조달하던 지방의 미나리 생산량이 장마로 인해 감소하면서 지방시장으로의 전송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시세는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81톤으로 전일 대비 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고단가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주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내림세 거래되었음, 지역별로는 경기 고양의 물량이 전두말 대비 21%가량 증가한 18톤이 반입되었고, 포천지역의 물량은 전주말 보다 약 3%가량 감소한 29톤이 반입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1.81 전일대비 -15.3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4.25 전일대비 -1.36
동 향 : 무는 주초 이틀치 물량인데다 비가 그치면서 그동안 밀렸던 물량이 출하되면서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 55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40%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정선 31%, 평창 15%, 당진 12%, 태안 7% 순으로 출하됨. 정선지역이 전일대비 100톤 가량 반입량이 늘어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음.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최고가 14,300원이었으며, 상품은 9,850원으로 7.9% 하락하였으나, 하품 3,650원으로 2.8% 상승함. 지역별로는 고창, 정선, 평창 순으로 거래가격이 높아 강원지역이 상품성이 상대적으로 좋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9.56 전일대비 -13.43
동 향 : 양파는 무안 46%, 함평 18%, 김천 8% 반입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지난주초 보다 감소한 656톤이며 상품이 717원으로 지난주 평균가 724원보다 하락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함양 16kg망 13,300원, 무안 12kg망 9,850원, 함평 11kg망9,000원, 김천 16kg망 13,300원임. 대파는 지난주 시세 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단에 830원으로 우천으로 물량이 크게 줄었던 주말보다는 하락세이나 시세가 크게 낮았던 주초 500-600원보다는 오름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경락가는 고양 1,000-300원, 이천 870-400원, 포천 950-450원, 안성 800-550원, 구리 1,020-470원임. 풋고추는 장마가 종료되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상품 한 상자가 30,000원으로 지난주 평균가 50,000원에 비해 하락세가 컸음. 청양고추도 85톤으로 지난주에 비해 두배정도 물량이 출하되면서 상품 한 상자가 지난주 평균가 47,700원보다 하락한 34,500원에 거래됨. 하지만 예년에 비해 아직 높은 거래가를 보이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5.92 전일대비 -2.52
동 향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지역이 비피해로 인해 출하가능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장 반입량도 평소 반입량의 60~50%수준에서 이루어지면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고단가로 인해 소비가 줄면서 오름폭은 둔화되고 있음.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9톤으로 전일 대비 약 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 증가폭은 크지 않았으나 각급학교의 방학으로 인한 납품수요 감소와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전주말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거래되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30톤,홍피망이 5톤,파프리카류가 13톤 가량 반입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주초 수요 증가로 대부분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비타민은 물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상승폭이 컸던 품목은 파세리와 케일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2.64 전일대비 -0.05
동 향 : 주초인 금일 느타리버섯 반입량은 171톤으로 전일 대비 118%수준으로 증가하였음. 반입량 증가와 학교 방학으로 인한 급식 수요 증가로 소폭의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33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14% 증가하였으며 주초 유통업체의 주문 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8,000원에 거래되어 지난주보다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65%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양송이는 12톤으로 전일과 같으며 식자재업체의 구매 지연으로 특상품 중심 하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7월 들어 주초 유통업체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주중 내림세의 양상을 보여왔으며 금일 반입 물량이 두배이상 증가한데다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전일대비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46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대형유통업체와 요식업소 수요가 증가하며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84로 전일대비 +1.31
동 향 : 수산물은 토요일 오전 중부 이남지방의 국지성 호우로 수해 피해는 많았으나 그 외 지역은 장마가 끝나고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가격지수도 주초 장세를 맞아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 부류별로 등락이 컸던 품목은 생선류는 생물과 수입산 및 냉동 냉장물의 반입은 증가하였고 갈치, 고등어(냉동),아귀.가자미 등이 오름세였으나 대부분의 횟감용 활어가 내림세였음. 조개류는 반입량은 주말에 비해 늘었고 홍합, 굴, 소라 등이 오름세에 바지락과 세꼬막은 내림세에 거래. 연체류도 생물오징어의 반입이 증가하였고 그 외 품목은 수입산 냉동,냉장물량로 반입량은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수입 낙지와 주꾸미였고 하락 품목은 반입량이 크게 증가한 생물오징어 였음. 건어류는 멸치의 반입이 지난주에 이어 증가하였고 타품목의 반입도 소량이나 증가하여 건어류 전체 가격지수는 보합세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6.49로 전일대비 +1.77
동 향 : 고등어는 전체 2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국내산 생물의 반입은 없었고 일본 수입산이 반입되었고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아 전일대비 오름세로 거래되었고, 냉동 고등어는 급식 수요감소로 거래량이 다소 감소라여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8톤 반입되어 지난 주말과 같음.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도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 부세도 등급간 가격 차이는 크나 거래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11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3톤 증가. 국내산 제주 갈치는 반입량이 감소하여 상품이 큰폭의 오름세였고 중,하품은 강보합세였으나 거래는 활발하였고, 일본산 냉장 수입품의 반입량도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좋고 수요도 증가하여 상품은 전일 가격이 높아 내림세였으나 중품은 보합세. 냉동물량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과 같음.선도는 좋은 편이나 가격 형성이 높아 수요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6.79로 전일대비 +5.87
동 향 : 굴은 통영,거제산이 2톤 반입되어 지난 주말대비 1톤 증가.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부진으로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체이나 가격은 전일대비 오름세였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겉바지락은 수입산 반입이 없어 국내산인 서산, 태안,부안 산이 주반입되었고 씨알이 고르지 못하여 상품성은 다소 낮았음. 지난 주말 재고량이 많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가 적었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 포장량 비율이 4:1 정도로 국내산이 많은 편이고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강보합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전반적으로 씨알이 작아 상품성은 낮은 편이었고 전일 재고량 증가로 내림세,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소비량은 감소 추세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고정 수요처 외에 매기는 부진하였고 다듬은 물량은 소량씩 꾸준하나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고, 망홍합도 매기는 꾸준하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차이가 심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씨알이 크고 선도도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상품은 내림세이나 중.하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러시아산 피조개도 소량씩 반입되고 있으나 씨알은 잘은 편이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4.32로 전일대비 +0.33
동 향 : 수입낙지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상품성은 좋은 편으로 내용량은 실중량 4KG상자 기준 최상품은 15-20마리 사이였고 일반가정 수요에 비해 전문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으나 반입량이 늘었음에도 가격은 오름세를 형성. 생물오징어는 3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1톤 증가. 동해안의 기상여건 호조와 해수면 온도 변화에 따라 안면도 및 통영, 완도지방에서도 반입이 증가하였음. 동해안산이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기타 지역산은 체장이 작고 어획 방법이 틀려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음. 반입량 증가로 가격은 큰폭의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23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1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 타 품목의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으나 각급학교의 방학과 고정 급식업체 휴가 등으로 평소에 비해 거래량은 감소하였음. 주꾸미는 7톤 반입되었고 지난 주말과 같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대부분이 수입산 냉동 물량이었음. 냉장물량은 소량이나 등급 구분없이 상자당 16,000원에 거래. 미더덕은 반입량은 2톤이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요식업소에서 소량씩 꾸준히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였으나 오름세였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은 감소하여 오름세였고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