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8(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18(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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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7.01 전일대비 0.43
동 향 : 농산물은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은 원활하였으나 주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고정 수요처의 구매량 감소로 매기는 전반적으로 한산하여 보합세에 거래됨. 부류별로는 열매채소류와 버섯류가 소폭 내림세였고 그외 부류는 오름세로 거래됨. 품목별로 상승폭이 큰 품목은 무, 배추외에 근교채소류중 쑥갓, 아욱, 열무와 쌈채소류의 적겨자잎, 케일이었고 하락폭이 큰 품목은 쌈추, 치커리, 겨자잎 등과 근교채소류의 시금치(단), 아욱, 얼갈이 배추, 냉이, 오이, 풋고추 등이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2.32 전일대비 1.51
동 향 : 주초부터 계속된 산지 출하량 조절 영향으로 주중반 반입량 감소와 재고소진으로 고구마 가격이 상품 위주로 7.1%상승하였고 감자는 강원지역 저장감자 감소와 제주산 햇감자 판매 호조로 인해 상승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3.46 전일대비 1.48
동 향 : 배추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한데다 주초부터 내림세가 지속되면서 가격부담이 적어 오름세로 반등함. 금일 반입량은 409톤으로 전일대비 5% 감소하였으며 해남 85%, 고창 6%, 무안 5%에서 출하되었음. 주초까지 일일 100톤 가까이 반입되었던 진도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해남의 물량 점유율이 높아졌음. 전일에 이어 고창에서 저장 김장배추가 22톤(4대) 반입되었음. 가격은 최고가 2,650원으로 해남과 진도에서 각각 1대가 출하되었으며 상품 2,250원, 보통 1,9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9.8%, 21.9% 상승함. 김치공장과 외부시장 주문이 늘어 특, 상품보다는 중,하품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음. 상품성이 평준화되어 지역별 가격차이는 적었으나 고창의 김장배추는 저장 물량으로 월동배추에 비해 상품성이 현저히 낮아 최저가인 1,000원에 모두 경락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0.62 전일대비 -0.41
동 향 : 무는 제주무 출하가 늘어 전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재고 소진으로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485톤으로 전일대비 33% 증가하였으며 서귀포시 44%, 고창 25%, 무안 8%에서 출하됨. 제주산이 210톤이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10톤 가량 반입량이 증가함. 가격은 상품 4,000원, 보통 2,600원으로 전일에 비해 각각 19.4%, 36.8% 상승함. 반면 육지산이 대부분인 하품은 1,210원으로 16.6%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2.99 전일대비 4.77
동 향 : 오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반입량은 꾸준하나 수요가 따라주어 오름세를 지속함. 금일 오이 전체 반입량은 156톤이었으며 품종별는 다다기 87톤, 취청 67톤이었음. 전일에 비해서는 4.1% 감소하였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10% 정도 증가한 물량임.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7,500원으로 보합이었고, 취청 20kg상자 32,500원으로 1.5% 상승함. 주말을 앞둔 데다 재고가 소진되면서 수요가 활발하였음. 백다다기는 상주 43.8%, 고흥 43%에 출하되어 대부분 두 지역 물량이었으며 취청은 구레 33.5%, 보성 29.8%에서 출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69 전일대비 0
동 향 : 진도, 신안지역 대파 출하량 감소로 전일에 비해 9.3% 상승세로 거래되었으나, 수입양파 가격 하락세(20.3%하락)가 크게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지수는 보합세 유지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8.8 전일대비 1.0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2.34 전일대비 -1.55
버섯류는 총 반입량이 158톤으로 전일 168톤에 비해 94%가 반입됨. 버섯은 전반적으로 내림세이며 주중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함. 느타리 반입량은 33톤으로 전일 대비 85%가 반입됨. 느타리는 전라도 느타리 출하량이 증가를 보이면서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 표고는 반입량 감소로 전일장과 비슷한 보합세 형성. 느타리, 표고는 방학기간으로 학교 급식 감소로 시세 하락이 형성됨. 팽이는 4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6%의 반입량을 보임. 팽이는 판매부진과 재고량 증가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94.40 전일대비 -0.44
동 향 : 수산물은 수입물량 증가와 함께 주중 매기는 다소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반입량이 늘어난 갈치, 낙지수입, 홍합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그동안 가격하락으로 소비수요가 늘어난 굴과 생태가 강보합세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2.28 전일대비 -1.5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산지 어획량 감소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특히 대형어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상품이 오름세를 보임. 다만, 중․소형어는 주중 가정용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늘어나 약보합세. 갈치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제주산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일본산 반입량이 늘어났고 대형어가 반입되지 않아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채낚기 물량 반입은 늘어났고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망 갈치는 일본산과 대만산이 반입된 가운데 대형어 거래부진으로 하락세.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 증가 및 냉태 물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국내산 조기는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 삼치는 제주 및 삼천포산 반입량이 늘어났고 대형어 선도 부진으로 상품이 하락세를 나타냄. 다만, 중소형어는 그동안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량 증가로 중도매인 매수세가 활기를 띠며 오름세를 나타냈고, 냉동삼치는 선도부진과 생물삼치 반입량 꾸준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대구는 중국산 반입량 증가와 기온상승에 따른 탕류소비가 다소 감소하면서 수입물량이 약보합세. 병어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선도가 떨어지는 물량위주 거래로 하락세. 활어류는 전일과 반입량이 비슷하였으며 기상여건 악화로 자연산 물량은 줄어들었고 주중 횟감수요 감소로 양식물량 역시 하락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94.79로 전일대비 +3.37
굴은 통영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최근 가격하락 지속으로 소비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내 재고가 감소하여 오름세를 형성함. 바지락은 북한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선도가 양호한 물량이 많아 상승세를 나타냄. 홍합은 여수 및 마산산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초부터 늘어난 물량으로 시장내 재고가 충분하여 등급별로 1,000원가량 하락하였음. 봉지바지락 역시 반입량 감소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새꼬막은 고흥 및 여수산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하품은 보존 어려움으로 매수세가 감소하여 약보합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02.55로 전일대비 -3.73
물오징어는 동해안 채낚기 어황이 순조로워 반입량은 전일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선도가 떨어지고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쭈꾸미는 군산, 장항산이 소량 거래되었으며 선도 양오로 강세를 나타낸 반면 중국산 생물은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하락세. 수입낙지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2톤가량 늘어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고, 마산 및 충무에서 주로 출하되는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탕류소비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형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