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7(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1.17(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13.51P -4.10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896톤 반입되어 전일 771톤 대비 16% 반입량 증가하였고, 시세는 주중반에 접어들면서 대량구매처 수요가 감소한 반면 반입량은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고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감모율이 증가하고 있는 감귤과 단감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사과와 배가 하락세를 형성하면서 전체지수 하락을 주도하였음. 사과는 충주와 청송지역을 중심으로 경북과 충북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금일은 충남 예산지역에서 과 크기와 색택이 우수한 상품의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머리시세를 형성하였음. 배는 이천, 평택, 아산지역에서 주로 반입되었으며 전년 우박피해로 인해 저장배 생산량이 감소한 안성지역은 아직까지 활발한 출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안성과 평택지역은 설 명절 전인 1월 하순부터 소포장 물량의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배는 사과와는 달리 저장배의 물량이 적은데다 대과물량이 줄면서 전년보다 높은 시세가 명절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3.20 +4.3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99톤 반입되어 전일 193톤 대비 3% 반입량 증가함. 토마토류와 메론이 반입량이 줄었지만 딸기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메론의 양이 예년에 비해 적게 출하되면서 강세 거래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딸기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유통업체의 행사로 인해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보합세 거래되었음. 현재 출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산청지역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지만 화방교체 등으로 인해 출하량은 감소세에 있음. 하지만 고령(16%), 담양(14%) 등지에서의 반입량은 서서히 증가세에 있음. 금일 장희의 비율이 전체비율 중 61%로 가장 많이 거래되었지만 육보의 비율(14%)이 고령, 담양, 논산, 부여 등지에서 출하가 많아지며 점차 증가추세에 있음. 담양 등지에서의 설향 출하(20%)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토마토류는 반입량이 줄었지만 주중 소비가 어려워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토마토 5키로 물량은 상품이 전일과 같은 11,000원에 거래되었고 10키로 상품은 19,500원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