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3(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13(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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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0.09 전일대비 4.19
동 향 : 농산물은 기온이 다소 하락하였으나 날씨가 쾌청하여 이틀분 작업물량 반입으로 시장 전체 거래 물량은 증가 추세였음. 특히, 김장 성수품인 무.배추 출하지역이 확산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주초 장세를 맞아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서류를 제외한 전부류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품목별로 오름폭이 큰 품목은 근교산 잎채소류, 양채류, 김장 재료 일부였고, 내림폭이 큰 품목은 비타민, 청경채, 겨자잎, 치커리등 쌈채소류와 피망, 파브리카 등이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0.74 전일대비 -8.52
동 향 : 감자는 김제, 평창, 홍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이모작감자는 김제, 영암지역에서 반입되었으며 90톤으로 금일 반입량중 40%정도임. 이모작 감자는 지난주 목요일 이후 출하되었으나 소매유통업체 소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하락세 거래되었음. 금일 전체 반입량은 주말대비 3%감소한 221톤이며 상품이 21,500원으로 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제주지역 감자는 9톤 반입되었으며 27,000-4,000원, 영암지역 이모작 감자는 27,000-3,000원, 김제 이모작 29,000-3,000원, 평창 22,000-2,500원임. 고구마는 57톤(경매물량)으로 반입량 증가하였으며 약보합세 16,000원임. 출하지역은 북제주, 고창, 익산, 보령지역이며 지역별 경락가는 제주 12,000-4,000원, 고창 15,000-3,500원, 익산 17,000-2,000원, 보령 18,000-2,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4.78 전일대비 6.79
동 향 : 배추는 주초 이틀물량인데다 김장을 앞두고 있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1,04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5% 증가하였으며 지역별 출하는 아산 17%, 고창 13%, 영월 12%, 홍천 6% 순이었음. 지난 주말부터 아산(모산)지역 작업량이 늘면서 출하비중이 가장 높으며 봉화, 문경 등 경북 일부 지방에서도 출하되는 등 전국적으로 고른 출하지 분포를 보이고 있음.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쳐 물량 증가대비 가격 변동폭이 적었음. 지난주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김장을 서두르는 가정이 증가한데다 주초로 평일보다 수요가 증가하였고 농림부의 산지폐기 처분도 일부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10kg상자 기준 상품 2,650원, 보통 1,87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0.9%, 2.6% 하락함. 봉화지방에서 통이 굵고 상품관리가 잘된 물건이 출하되어 가장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음. 그러나 너무 많은 물량이 일시에 출하되어 판매는 다소 부진하여 익일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5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9%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주 주중 반입량이 적어 주중 재고가 소진되었고, 주초 반입량도 큰폭으로 감소하여 반입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시세가 약세를 보이면서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유통물량의 감소로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오름폭은 제한적이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39톤, 청상추가 1.8톤, 적상추가 9톤가량 반입되었음. 품종별 거래단가는 적포기가 9,641원, 적상추가 8,231원, 청상추가 7,260원이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10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섬초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섬초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근교산 시금치의 출하비중은 감소하고 있으며. 포항초의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포항초 평균거래단가는 925원, 400g 단시금치의 평균거래단가는 546원, 섬초의 평균거래단가는 19,106원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75.96 전일대비 8.3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1.42 전일대비 6.19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3.43 전일대비 3.24
동 향 : 양파는 561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증가로 상품이 1,129원으로 지난주말에 비해 강보합세이며 지난주중에 비해서는 약보합세임. 대파는 전국적으로 출하지역이 확대되면서 반입량이 243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한 단에 725원으로 지난주 평균 가격인 858원에 비해 16%하락하였음. 대파는 재배면적 증가로 김장시까지 약세가 예상됨. 풋고추는 45톤으로 주말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20,500원으로 지난주말 대비 오름세이나 주 평균가인 21,100원보다 약보합세임. 꽈리고추는 약세장 형성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품이 14,500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56톤으로 주말 47톤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지난주초 62톤에 비해서는 적은 양이 반입되면서 지난주 후반 21,000-23,00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되어 상품이 24,750원에 거래됨. 이는 지난해 동기 33,370원에 비해 하락세이며 표준가격 26,900원에 비해서도 내림세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2.3 전일대비 13.16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0.7 전일대비 10.19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59 전일대비 +1.38
동 향 : 수산물은 월명기 해제 및 2일간 조업물량 반입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소비 원활 및 상품성 양호로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가 체장이 커 강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수요가 증가한 굴이 강세.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5.43전일대비 +1.87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가 끝나면서 대형선망 조업이 재개되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대품 비중이 많고 선도가 양호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 출하량 증가로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 일본산 고등어 반입도 크게 감소하였고 상품성도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지역 기상여건 완화와 월명기 해제로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체장이 크고 주말 소비 원활로 강보합세를 형성함. 일본산 냉장갈치는 국내산 물량 증가로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전반적으로 체장이 크고 요식업체 주초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를 보임.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나 금일 물량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꽁치는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고등어, 삼치 반입량 증가로 매수세가 줄어들었고 선도도 떨어져 약보합세. 삼치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형성함. 대구는 동해안 및 보령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약보합세를 보였고, 활어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가 늘어나고 체장이 컸던 참숭어와 양식 광어는 강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9.87로 전일대비 +7.83
굴이 고흥, 통영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제철을 맞아 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되며 강세에 거래. 겉바지락은 반입량이 줄어들었고 주초 요식업체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 봉지바지락도 반입량 감소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임. 새꼬막은 순천산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소비 원활과 씨알이 커 강보합세를 나타냄. 홍합은 여수, 마산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탕류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18.18로 전일대비 -5.77
물오징어는 월명기 해제로 동해안 채낚기 조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구룡포, 방어진 물량은 체장이 커 상품시세를 유지하였고 안흥산 물량은 중품시세를 지지함. 부산산 오징어는 선도 부진으로 낮은 가격으로 거래. 수입낙지는 인천세관항 휴무와 최근 소비량 증가로 재고량이 줄어들면서 반입량이 없었음. 수입쭈꾸미는 반입량이 미미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국내산 쭈꾸미는 장항, 군산산이 거래되었으나 수입산에 비해 씨알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