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 7(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 7(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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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7-0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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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7.55 전일대비 -2.76
동 향 : 농산물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수도권에 전일 밤부터 비를 뿌리면서 소비지 시장에 매기가 크게 감소하며 전일에 이어 금일도 하락세에 거래. 전 부류가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며 특히 무, 열무가 주중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며 뿌리채소류 하락세를 지지하였음. 또한, 양념채소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양파, 소비가 부진한 대파를 중심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열매채소류는 소비수요 감소에 따른 호박류 및 오이류가 매기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장을 나타냄. 다만, 서양채소류는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기상여건 악화로 상품성 있는 물량 비중이 적어져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2.86 전일대비 -4.93
동 향 : 감자는 당진지역 출하가 마무리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은 감소세이나 우천으로 밀려있던 물량이 반입되어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크게 늘어난 380톤임. 전 이틀간 반입량이 적어 금일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소폭 하락세 그침. 고구마는 고가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상품이 29,00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4.73 전일대비 -0.63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77톤으로 전일대비 3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 대비 수요증가를 예상한 산지 출하작업 증가로 전일 대비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전년 동기간 보다 상추 반입량이 20~30%이상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전년 시세의 50%정도의 시세를 보이고 있음. 2005년도에는 6월 하순을 기점으로 큰폭으로 물량이 감소하였고 물량 감소기간도 장기화 되면서 7월 초 부터 중순까지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꾸준하게 반입되면서 시세는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장마의 영향으로 소비가 부진한것도 한원인이 될수 있으나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많아 안정적인 거래를 보이고 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58톤, 적상추가 5.5톤, 청상추가 11톤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여전히 경기 이천, 용인 등지의 물량이 많으나 강원지역의 물량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17%가량 증가한 110톤이 반입되었음. 열무 1.5kg단은 전일 대비 15%가량 증가한 97톤이 반입되었고, 4kg 상자는 전일 대비 33%가량 증가한 13톤이 반입되었음. 전일 대비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는데 단열무보다는 상자 열무의 하락폭이 컸음. 주말 수요를 대비한 물량 증가하였지만, 급식업체등의 주문 감소와 지방 생산량 증가로 지방시장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평년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1.25 전일대비 -7.54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해남지역에서 주로 출하된 가운데 금일 반입량은 640톤으로 전일대비 22%증가하였으며 상품이 560원으로 7%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2kg망이 10,500원, 함평 13kg망이 10,300원, 해남 14kg망이 9,850원임. 대파는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상품 한단에 420원으로 내림 폭이 크게 나타남. 지난해에 비해 산지 재배면적증가로 표준가격에 비해 100원정도 내림세 형성. 풋고추는 전일에 이어 많은양이 반입되어 상품이 23,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15%하락하엿으며 표준가격 보합세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3.85 전일대비 5.23
동 향 : 피망은 44톤으로 전일 대비 2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중 물량 증가로 한차례 가격 조정을 거치면서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남 진주지역의 물량이 끝물로 접어들면서 강원 평창지역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2톤, 홍피망이 5.8톤, 파프리카류가 15톤반입되었음. 양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4톤으로 전일대비 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며, 시세 변동은 없는 편이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치커리와 셀러리가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셀러리와 브로코리, 비트 등은 보합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0.62 전일대비 0.24


향 : 주말 대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금일 버섯류는 17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7%수준으로 증가. 이번주 들어 느타리, 양송이 등의 약진으로 오름세를 형성하면서 주말 지수는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느타리는 3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일 구매를 미루던 유통업체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특품 중심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며 중상품도 강보합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9,750원에 거래됨. 이번주 들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던 양송이는 가격 상승으로 매기가 떨어지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대부분의 식자재업체와 납품업체가 구매를 미루기 때문으로 보임. 생표고는 고온성과 중고온성 반입이 원활한 편이며 반입량은 전일과 같은 19톤임.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그리 많지 않아 재고 소진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4kg 상품이 43,000원에 거래되어 월초대비 26% 상승함. 팽이는 산지 물동량 조절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금일 52톤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11로 전일대비 -1.62



향 : 수산물은 지역에 따라 비가 오거나 풍랑주의보 발효로 전반적인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반입량은 전일 보다 7% 감소한 265톤이었음. 부류별로는 생선류는 생물의 반입은 줄었으나 수입산 및 냉동 냉장물의 반입이 많았고 전체 가격지수는 내림세였음. 패류와 연체류는 수입산 냉동,냉장물량의 반입이 증가하여 전일대비 내림세였고,
건어류는 멸치의 반입이 줄어 가격지수는 보합세였음. 품목별로 오름폭이 큰 품목은 활넙치와 감숭어,삼치,냉장수입명태,부세와 주꾸미,미더덕이었고,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생선류는 활노래미,활농어,활돔,활넙치와 냉동고등어,병어,가자미,냉장갈치였고,
조개류는 홍합,새꼬막과 연체류는 생물오징어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6.44로 전일대비 -1.69



향 : 고등어는 37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생물은 부산산이 반입되었으나 월명기가 가까워 오면서 생물의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었으나 전일대비 보합세로 거래되었음. 냉동 고등어는 특상품 외에는 체장이 작은 것의 반입으로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으나 고정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조기는 6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부세는 등급간 가격 차이는 적으나 오름세였음. 갈치는14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5톤 감소. 국내산 제주 갈치는 반입량이 적었고 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 수입품은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선도도 좋고 수요가 증가하여 등급간 가격차도 적어 오름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104.39로 전일대비 -4.14



향 :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산지 작업부진과 일간 가격의 등락이 심해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부진으로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 수요처 외의 일반 가정 수요는 감소. 바지락은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 반입이 없어 전체 물량이 감소하여 국내산이 상품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컸고 중하품은 보합세에 거래. 봉지바지락 은 수입물량이 없고 국내산만 출하되어 대체 수요 증가로 오름세였고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반입량 증가에도 상품성과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홍합의 반입량은 11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상품성은 점차 좋아지고 있고 손질을 잘한 다듬은 홍합의 거래가 증가하였으며 다듬지 않은 망홍합은 내림세였고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량이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전문 요식업소 소비가 꾸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2.74로 전일대비 -4.21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과 같음. 중국이 낙지 금어기 임에도 반입량은 소량씩 꾸준였고 일반 가정수요에 비해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주였고 상품성이 좋아 거래도 활발하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5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동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지역에 따라 비와 풍랑주의보 발효에도 반입량은 증가하였고 전반적으로 체장이 큰 상품은 보합세이고 그 외품은 내림세였으나 선호도는 높은 편이었음.
냉동오징어는11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였고 가격 변동도 크게 없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 반입은 없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적어 상품은 내림세에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여 가격의 등락이 심하였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에도
매기부진으로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