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8.89 -10.71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445톤 반입되어 전일 308톤 대비 반입량 44% 반입량 증가하였음. 금일은 태풍과 비의 영향으로 출하가 지연되면서 출하 대기 중이던 물량의 반입량이 늘어난데다 복숭아와 자두 등 제철과일은 비의 영향으로 당도 등 상품성도 하락하면서 전체지수 큰 폭으내림세에 거래됨. 자두는 장마로 인해 전반적인 상품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천지역은 대석조생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후무사와 홍자두 중심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고 의성지역은 대석조생 출하가 아직도 많은 상황임. 복숭아는 장호원 지역 출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월봉지역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하우스포도와 감귤 등은 기상여건으로 인해 상품성이 좋지 않은데다 장마로 인해 외출인구까지 감소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1.54 +2.6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789톤 반입되어 전일 465톤 대비 반입량 70% 반입량 증가하였음. 금일은 태풍과 비의 영향으로 출하가 지연되면서 출하 대기 중이던 물량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박은 다소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토마토가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토마토는 장마로 인해 생육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주산지인 춘천지역은 일부 농가를 시작으로 출하가 마무리되는 농가가 시작되고 있고 화방교체기 까지 겹쳐 당분간 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방송효과로 인해 수요가 다시 늘어나면서 금일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음. 춘천지역의 물량 감소속에 철원, 홍천, 화천 등 준고랭지 지역 물량이 현재 출하중이나 7월 하순 이후에나 생산량이 증가될 예상됨.